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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ONY(반어) 와 PARADOX(역설) -(분당반)-    
글쓴이 : 김정미    18-01-17 21:43    조회 : 21,130

1.<<문학으로 세상읽기>>

 A. 반어와 역설을 통한 해학

1) Irony(반어):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와 되레 정반대로 표현(어떤 말을 본래 뜻과는 거꾸로 함으로써 그 뒤에 숨은 반대의 뜻 강조/비꼬아서).앞뒤 문맥에 따라 판단.

-->`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 천하 일색이다!

    ` 예쁜 짓만 골라서 해

2) Paradox(역설): 언뜻보면 겉으론 어긋나거나 모순되는 말이지만 안으로는 옳은 말.

-->` 도를 도라고 하면 도가 아니다.

    `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 바쁘면 돌아가라

   `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B.<비 내리는 겨울을 좋아하던 시절에 읽은 책/현진건의 소설>-박상률-

1) 현진건 {호 :憑虛(빙허)}

` 1900년 대구 출생

 ` 1915년 대구에서 경주 부호인 이진사의 딸과 결혼. 당시 대다수 지식인들이 조혼한 향처를 버렸으나 현진건은 평생 단란한 가정을 이룸. 이성관계에 잡음이 없었다.

` 1918년 일본에서 귀국하여 호강대학 독일어전문부에 입학.

` 1919년 상해에서 귀국. 5촌 당숙인 현보윤이 죽어 그의 집안에 양자로 들어감.

` 1912년 소설 '빈처','술 권하는 사회' 발표

` 1922년 '타락지' 발표-->자전적 소설

` 1924년 '운수 좋은 날 발표

` 1925년 'B사감과 러브레터' 발표

` 1936년 일장기 말살 사건시 동아일보 사회부장이어서 구속되어 6개월간 감옥생활

` 1937년 기자직에서 물러나 자하문 밖 세검정 근처에서 양계 시작. 술 친구들 때문에 닭이 점점 줄어들어 생계 어려워짐

` 1938년 일제의 탄압이 심해지자 시대가 먼 과거에서 소설 소재 가져옴-->역사소설'무영탑' 동아일보에 연재

` 1943년 장결핵으로 죽음

*인력거꾼이 등장하는 현진건의 소설: 운수좋은 날/ 동정* 

*현진건 소설의 서평을 공부했습니다. 교수님은 서평도 수필처럼 쓰신답니다.담주에도 서평은 계속됩니다.


2.<<수필교실>>

21)<치과에서 생긴 일>-설화영 샘

28)<장인의 다비식>-(그의 마지막 양복/나비효과)-문영일 샘

29)<스님과 거지>-황순애 샘

30)<"지금 여기"에서>-김기근 샘

31)<달밤>-강경신 샘

32)<어리버리 모노드라마>-문희옥 샘

33)<빨간 목도리>-김윤미 샘

지난주에 결석하셔서 합평받지 못한 글 포함 모두 7편을 합평했습니다.

너무나 좋은 글들이 쏱아져 나오고  그 글을 읽는 저희들은 신이 났습니다.

수업시간의 끄트머리에 살짝 들어오신 4교시 윤용화 반장님은 나 글 받으러 왔다고 하실 정도로 요즘 수필교실이 후끈합니다. 이어이거 좋아서 표정관리가 잘 안되네용~~~

담주도 기대됩니다.


3.<<4교시 풍경>>

엄선진샘의 코코호두과자와 야쿠르트!

빨대를 탁 꽂아 쪽쪽 빨아먹는 야쿠르트!

오랜만에 먹는 호두과자와야쿠르트는 왜그렇게 맛나고 시원한지 저는  뒤에서 몰래 하나 더 먹었답니다.

엄샘 감사합니다.

4교시는 화로연이라는 고깃집에서 멸치젖과 와사비와 씻은묵은지 그리고 굵은 왕소금과 쌈장 . 입맛대로  취향대로 찍어먹을 수 있는 급이 다른 고기를 먹고 급하게 나왔답니다. 자세한 풍경 올려주시면 안잡아~~~ 

요번학기 지갑이 풍부 해서 송년회등 파튀, 파튀를 즐기며  살았더니  회비걱정이 되던찰나  황빈 마마님께서 슬쩍 제 손에 쥐어 주시는 찬조금!!!

어머나 요즘 저의 주제곡 " 은혜로다 ~~~~신실하신 은혜" 를 저도 모르게 불렀답니다.

말씀드리지 않아도 이리 저리 규모가 재어지나 봅니다. 괜히 마마님이 아니십니다. 고맙습니다.

한산본부에서 보내온 책도 군말없이 한 분도 빠짐없이 사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다음 주를 마지막으로 총무직을 내려놓는 이은옥샘을 대신하여 단기간일 지라도 총무를 맡아 주시기로 한 박재연

편집부 차장님! 감사드립니다. 이래저래 은혜입니다.

선배들은 후배들을 격려해주고 후배들은 선배들을 존중해 주는 우리 분당반은 좋은 반입니다(얼쑤~~) 

우리 선생님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전성이   18-01-17 22:55
    
죄송합니다~~~
반장님! 박재연샘!
총무하라고 대상포진도 대신 앓아 주겠다는 공샘,
tea 써비스도 대신 하겠다고 하신 짝꿍 문샘,
할 수 있다고 박수 쳐주신 분당반 샘들께 죄송합니다.

몸과 마음의 여유가 생기기를 바라며
부담감을 내려놓아도 될른지요?

배려하는 마음들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ㅇ
     
김정미   18-01-19 18:50
    
몸과 마음의 여유가 생기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글은 부지런히 지으시기 바랍니다.
함께라서 좋아요~~~
이승종   18-01-18 06:18
    
이번 학기 분당반 남학생의자 몇 개가 비어있다.
남성들이여 이곳에는 음악 같은 여인들이 있다. 김정미 반장은 '탱고' 같은 여인이다.
정렬적인 빨간 단색 원피스가 잘 어울린다. 한번 이여자에게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다.
이화용선배는 '왈츠' 같다. 클래식하면서도 리드미컬하며 은근히 남성들을 유혹한다.
전, 반장 조정숙은 삼바의 여인이다. 부라질 삼바 무희처럼 과능적이고 에로틱한 각선미를 자랑한다.
뭇 남성들을 잠 못 이루게 한다. 
남성들이여 서둘러 등록하기 바란다. 늦으면 자리가 없다.
     
공해진   18-01-19 08:48
    
이 땅에 사는 법???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정미   18-01-19 18:54
    
"그 음악을 멈추지 말아요~~~"
플라멩고, 살사~~~
"쉘 위 댄스?"ㅎㅎㅎ
이화용   18-01-18 20:07
    
'반어와 역설' '풍자와 해학'
글에서 이들을 적절히 구사할 줄 알면 고수의 경지에 오른 것 아닐가요?
이승종샘, 이번 댓글에서도 저를 언급해주시니
드디어 제 '유혹'의 그물에 걸려드신 건가요??
     
김정미   18-01-19 18:55
    
맞아~~~~~
샘도 은근 "은매"야요
고급진, 지적인 유혹에
여성들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