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교실
*노동-노동이 신성하다고 하는 것은 다분히 조작된 관념이라고생각.
노동은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최소한의 노력에 한해서만 의미를 가진다고 본다.단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죽는날까지 일을 해야 한다면 인간과 동물의 차별성이 어디 있겠는가?
--마르크스가 노동이론을 만든것도 ‘더많이’ 노동하기위해서가 아니라 ‘덜하기’ 위해서였다.--> 신성한 것은 ‘노동’이 아니라 ‘노는것’이다. 노동 그 자체는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신성한 행위에 분명하지만 인간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될 수 없다고 본다. -안재성-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인간의 경쟁자는 인간이 아니라 기술이다는 것 보여줌.
과거의 기계는 인간의 근육을 대체--. 오늘날의 기계는 인간의 뇌를 대체.
*이누이트족의 길찾기 능력
--> 북극권의 이누이트족-스마트기기에 의존하면서부터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던 ‘길찾기 능력’을 잃어버렸다.--. 기기가 고장나는 순간 목숨도 잃는다.
*기억과 망각
인생의 속도를 늦추는 가장 확실한 방법: 삶을 지루하게 하는게 아니라 인생을 기억으로 채우면 채울수록 시간은 더디게 흘러간다.
해가 갈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새로 기억할 만한 일이 줄어들기 때문.
인간이 모든 지식을 다 기억하는건 불가능. 그럴 필요도 없다. 인간에겐 망각력 중요.
평소에 깜박 잊어버리는 것을 다시 찾거나 만회하느라 1년 365일 중 40일을 낭비(건망증)
*회상효과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 기억할게 전혀 없기때문-> 기억속에 저장되어 있는
내용이 많으면 그 시기가 길게 느껴지고 전혀 기억할게 없으면 짧게 느껴진다.
-> 어린시절 기억 또렷-> 이때는 모든게 새로운 경험이닌까.
*삶에 하나의 정답이 있는가? --인간은 질문하고 인공지능은 답찾고--
삶은 오로지 좋은 질문을 하는 것이다. 인생은 교과서에서 배운, 하나의 정답 찾기가 아니기에! 근데 좋은 질문을 하려면 어찌해야 할까? 책을 읽어야 한다.-박상률-
* 미국으로 손주보러 가시는 강이연선생님께서 내신 이성당 빵집의 단팥빵을 한입씩~
달달하게 2교시를 열었네요.
감기에 오전 영등포반의 수업에 조금 피곤해보이는 교수님이 오늘은 더 날씬(?)해 보여서
소보루빵 한 개를 추가메뉴로 먹고 싶었으나 꾹 참았습니다.(참아야 할듯해서요)
강선생님 3월은 너무 멀지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잘 다녀오시고 추억보따리
큰걸로 가져오세요.
연속 연휴 휴강으로 2017,12월호를 오늘에야 살펴봤네요.
꼼꼼하게 읽으시고 예리하게 짚어주시는 교수님의 <한국산문>에 대한 애정에 새삼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새해, 새달, 새 월요일~ 눈발 흩날리는 야경을 보며 백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타워 31층에서 맛있는 저녁과 커피와 얼그레이와 (망고썬셋)이라는 아이스크림과 하하호호 깔깔깔~~
하고 무사히 귀가했습니다. 오늘도 감사한 하루~ 앗 벌써 어제가 돼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