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heZone
아이디    
비밀번호 
Home >  강의실 >  한국산문마당
  감기와 망고썬셋(잠실반)    
글쓴이 : 박서영    18-01-09 00:22    조회 : 4,085

인문학 교실

 

*노동-노동이 신성하다고 하는 것은 다분히 조작된 관념이라고생각.

노동은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최소한의 노력에 한해서만 의미를 가진다고 본다.단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죽는날까지 일을 해야 한다면 인간과 동물의 차별성이 어디 있겠는가?

--마르크스가 노동이론을 만든것도 더많이노동하기위해서가 아니라 덜하기위해서였다.--> 신성한 것은 노동이 아니라 노는것이다. 노동 그 자체는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신성한 행위에 분명하지만 인간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될 수 없다고 본다. -안재성-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인간의 경쟁자는 인간이 아니라 기술이다는 것 보여줌.

과거의 기계는 인간의 근육을 대체--. 오늘날의 기계는 인간의 뇌를 대체.

 

*이누이트족의 길찾기 능력

--> 북극권의 이누이트족-스마트기기에 의존하면서부터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던 길찾기 능력을 잃어버렸다.--. 기기가 고장나는 순간 목숨도 잃는다.

 

*기억과 망각

인생의 속도를 늦추는 가장 확실한 방법: 삶을 지루하게 하는게 아니라 인생을 기억으로 채우면 채울수록 시간은 더디게 흘러간다.

 

해가 갈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새로 기억할 만한 일이 줄어들기 때문.

 

인간이 모든 지식을 다 기억하는건 불가능. 그럴 필요도 없다. 인간에겐 망각력 중요.

 

평소에 깜박 잊어버리는 것을 다시 찾거나 만회하느라 1365일 중 40일을 낭비(건망증)

 

*회상효과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 기억할게 전혀 없기때문-> 기억속에 저장되어 있는

내용이 많으면 그 시기가 길게 느껴지고 전혀 기억할게 없으면 짧게 느껴진다.

-> 어린시절 기억 또렷-> 이때는 모든게 새로운 경험이닌까.

 

*삶에 하나의 정답이 있는가? --인간은 질문하고 인공지능은 답찾고--

삶은 오로지 좋은 질문을 하는 것이다. 인생은 교과서에서 배운, 하나의 정답 찾기가 아니기에! 근데 좋은 질문을 하려면 어찌해야 할까? 책을 읽어야 한다.-박상률-

 

* 미국으로 손주보러 가시는 강이연선생님께서 내신 이성당 빵집의 단팥빵을 한입씩~

달달하게 2교시를 열었네요.

감기에 오전 영등포반의 수업에 조금 피곤해보이는 교수님이 오늘은 더 날씬(?)해 보여서

소보루빵 한 개를 추가메뉴로 먹고 싶었으나 꾹 참았습니다.(참아야 할듯해서요)

강선생님 3월은 너무 멀지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잘 다녀오시고 추억보따리

큰걸로 가져오세요.

연속 연휴 휴강으로 2017,12월호를 오늘에야 살펴봤네요.

꼼꼼하게 읽으시고 예리하게 짚어주시는 교수님의 <한국산문>에 대한 애정에 새삼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새해, 새달, 새 월요일~ 눈발 흩날리는 야경을 보며 백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타워 31층에서 맛있는 저녁과 커피와 얼그레이와 (망고썬셋)이라는 아이스크림과 하하호호 깔깔깔~~

하고 무사히 귀가했습니다. 오늘도 감사한 하루~ 앗 벌써 어제가 돼버렸네요~~


홍정현   18-01-09 07:32
    
감기에 걸리셨는데도 강의를 하신 교수님께 송구합니다.
어제는 불안과 변명의 하루였습니다.
어찌하다보니 장기 결석자가 되어버렸네요.
오후, 저녁 내내 잤습니다.
월요일만 되면 피크에 오르는 감기가 너무 야속하네요.
     
박서영   18-01-10 21:35
    
다음 월욜은 괜찮을거예요~
마녀4총사중 미녀역의 홍티가 빠지니 3마녀들끼리 큼지막한 왕관쓰고 사진 찍었다우~
미녀자리 노리면서~
김아셀라   18-01-10 16:02
    
홍티, 보고싶네요! 다음주에는  얼굴 보여주세요~
오랫만에 만난 월요일 잠실반 샘들 너무 반가웠어요. 회원이 더늘면 좋겠지만 우리끼리도 좋네요! 새해에  저는 말투를 좀 고쳐보려고 합니다. 언젠가, 누군가 저보고 쌀쌀맞아 보인다고 해서 푼수처럼 말하는게 습관이되어서 인지 요즘 제모습이 제맘에 안드네요. 좀더 교양있게 속삭이듯, 손으로 입을 살짝 가리고 웃으면서 고운자태로 늙어가야할것 같아요. 호호호
     
박서영   18-01-10 21:37
    
지금도 충분히 나이를 잊게 하는 동안 미모입니다. 반전의 매력도 큰 자본이지요.
교양있게? 호호호 개성을 포기하지 마세요~
배수남   18-01-12 00:11
    
새해
잠실반 분위기 좋군요.
미녀 4총사에
흰말 타고 달리는 백기사 쌤까지~~!
좋아요
행복 바이러스가
우리 천호반까지 날아오겠네요.
김아셀라   18-01-12 14:55
    
배수남샘, 오랜만이에요!  우리 한번 얼굴봐야 하는데... 며칠전에 박소연님이 카톡으로 보고싶다 하여서 얼마나 좋은지 맘이 설레였지  모예요 ㅋㅋ 지가 강동구로 날라가겠습니다! 날잡아서 연락합시다용!^^~
김아셀라   18-01-12 14:58
    
박소연을 박소현으로 정정합니다. 우리언니며느리가 박소연이라서 손가락도 습관이 되었나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