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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의 마음에 드시나요(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8-01-04 19:40    조회 : 3,627

무술년이 밝은지 나흘째입니다. 첫 목요일이기도 하구요.

찬바람을 가르며 한분, 두 분 교실로 모이셨습니다.

 

*성낙수님<스님의 단풍 설법>

~곱게 단풍 드는 인생- 표현이 자연스럽다.

~단풍이 삶의 문제와 연결되면 좋은 수필이 된다.

 

*<황진이와의 만남> - <<피천득 평전>> - 정정호 / 시와 진실

~민요 (일본말),소리, 노래로 표현하자.

~ 농악 (무식한 농민들이 하는 음악이라는 뜻이 내포)풍물(, 꽹과리, , 장고)로 표현.

~형식이 내용을 규정한다.

~황진이 : 한국 문학사에 진귀한 존재

남긴 시조 ? 한시 4, 시조 6수 가 있다.

지조는 새벽하늘의 눈부시게 빛나는 큰 별이었다.

미모가 빼어난 천재 시인

거문고의 명연주가

절개는 가을 서리 같았다고 전해진다.

고담준론 ? 양성평등주의자

송도 3(서화담, 박연폭포, 황진이)

한국고전문학사에서 예술성 탁월하다.

 

~ <깊은 밤>- 황진이 /시조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들어 내어

춘풍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어른 님 오시는 날이면

굽이굽이 펴리라

 

~<상사몽> - 황진이 /<<기생 시집>>-김안서 옮김

꿈길 밖에 길 없는 우리의 신세

님 찿으니 그 님은 날 찾았고야

이 뒤에는 밤마다 어긋나는 꿈

같이 떠나 노중서 만나를지고

 

~피천득이 최고의 시조 시인 황진이에 관심을 가진 이야기는 피천득 문학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피천득이 황진이를 좋아하는 것은 그의 여성으로서의 과 시인으로서의 천재성때문이다.

 

*~오늘도 집안 일로 결석한 샘들이 몇 분 있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모두 같이 공부하는 날이길 희망합니다.

 

*~12층 식당가는 수리 중이라 3월말가지 백화점 주변을 찾아야 합니다.

천호동 먹자골목에서 맛있는 아귀찜을 먹었습니다.

<<반 평짜리 사랑방>>을 출간하신

이정애 선생임께서 지갑을 열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맛있는 아귀찜과 연포탕이 유난히 맛있었습니다.

 

*~달달한 커피 수다를 놓칠 수 없지요.

지난주 태국 가느라 결석한 배 반장이 커피를 샀습니다.

 

*201710<놓칠 수 없는 묘한 매력>으로 등단하신

프랑스에 살고 계시는 이미아님이 천호반에 인사하러 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천호반 선생님들 모두 격하게 환영해주셨습니다.

 

*~새해에도 동장군의 기세가 등등합니다.

다음 주엔 결석생 없이 모두모두 뵈요~~^~^

 

 

 


배수남   18-01-04 19:51
    
무술년,
첫 목요일입니다.
동 장군의 기세가 등등하였지만
목성님들의 열정으로 교실엔 훈기가득,
사랑도 넘쳤습니다.

맛난 특별식을 사주시느라
편한 차편을 마다하신
이정애선생님을
조선근 선생님께서
 양수역가지 태워 주시는 센스~~!
고맙습니다.

프랑스에서 오신 이미아선생님은
'문우'라는 말이 참 정겹고 좋다는 것을
 천호반 선생님들을 통해 느꼈답니다
크게 환대해주신점도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훈훈하고 따뜻한 목요일만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김인숙   18-01-05 10:18
    
새해 후기방 노크합니다.
항상 변함없이 헌신하는 우리 반장님.
끈끈한 충성심에 박수보냅니다.

새로 마련한 신년축하파티는
얼큰한 요리와 파리 특파원
미아님이 참석하여 낯설게 하기
로는 만점이었답니다.

요리에 못지않게 우리의 담화는
얼큰하게 익어갔고 새시대의 결혼관이나
프랑스와 우리 문화와의 차이를 20년이
넘어도 단정을 내리기 어렵다는 미아님의
역설에 우리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똑같은 일상에 젖어있던 우리에게
변화는 상큼한 신선미를 던졌습니다.
새해 첫 번째 우리반 결속의 끈
단단하고 흥겹게 모였답니다.
양혜정   18-01-05 14:04
    
요즘은 하룻밤 자고나면 어제일은 까마득히 잊어버리니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만 그런건지 문우님들도 그런건지.
님들도 그러시다면 한편으로는 다행이지만 말입니다.
어제의 그 맛난 점심과 옹기종기 붙어 앉아 담소나누던 모습이 벌써 희미해지니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서요.

매 주 옥동자를 분만하시는 반장님에게 미역 한 묶음 안겨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제
집 떠나 먼 곳에서 공부하던 작은아들 컴퓨터, 데스크탑이 녀석이 졸업을 하게되면서
다시 자리를 잡아 제 사정권안에서 서성입니다.
그동안의 게으름은 핑계였고
이제는 반장님의 노고에 뜨거운 불이라도 지펴 따슨 물이라도 데워드리겠습니다.
     
김인숙   18-01-05 14:36
    
피부 미인 양혜정 아자아자!!
역시 멋지십니다.
     
배수남   18-01-11 23:48
    
양혜정쌤~!
컴이 사정권안에 들어왔다구요
축하드립니다.
이제는 후기방에서 선생님을 자주 만날수 있겠네요.
좋습니다.
정진희   18-01-05 15:16
    
이미아님께서 천호반에 다녀가셨군요.
다음에 시간되시면 화요일 평론반에도 다녀가시게 부탁드려요.
반장님 태국 다녀오신 여행기 ..기대할게요~
천호반 선생님들~
모두 새해  건강, 건필하시고 행운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김인숙   18-01-05 17:34
    
우리 회장님 노크하셨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배수남   18-01-11 23:46
    
회장님~!
감사합니다.
바쁘실텐데 저희반도 챙겨주시고요.
이마리나   18-01-05 16:13
    
새해는 역시 새롭군요.
멀리서 오신 이미아님  새롭고 유익한 얘기 신선했습니다.
고향떠나면 그립고 소중한 것, 우리것이지요.
곁에 있어서 놓치고 소중함을 모르고 그저 당연시하는 것 너무 많지요
우리에겐 값진 한말씀 이었습니다.
새해에는 댓글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양혜정샘 환영합니다.

황진이를 다시 만난 오늘 수업, 그녀의 절절한
참으로 격조있는  그녀의 연시 가슴적시네요.
이정애선생님 새해부터 거하게 사주신 점심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목요반 문우닙들 올해도 발전하고 사랑넘치는 목요반 되길요...
     
배수남   18-01-11 23:53
    
늘 수다방에 출첵을 하시던 마리나쌤께서
손녀를 위해
 함께하지 못해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후기방에 오시니
감사합니다.
박병률   18-01-05 17:52
    
지나가다가 시끌벅적해서 들렸습니다. 천호반 선생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반장님, 옷 바꿔 입을까? 합평글 잘 받았습니다. 챙겨줘서 감사합니다.
교수님이 지적하신 부분을 나름대로 고쳤습니다.

1, 그래 결정했어! 손 안 대고 코를 풀 수 없듯, 정화조 뚜껑을 내가 장갑낀 손으로 잡는 거야.
>>>그래서 결심했다. 손 안 대고 코를 풀 수 없듯, 정화조 뚜껑을 내가 장갑낀 손으로 잡기로.

2,오늘 하루 친구와 주고받던 대화가 물줄기와 버무려져 귀에서 윙윙댔다. 때마침 할아버지가 들려주시던 ‘친구’ 이야기가 떠올랐다.
? “옛날에 어떤 사람이 친한 친구 2명이 있었단다.
-----연결을 매끄럽게 하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 오늘 하루 친구와 주고받던 대화를 생각하는데,  나 어릴 적 할아버지가 들려주시던 ‘친구’ 이야기가 샤워 물줄기와 버무려져 귀에서 윙윙댔다.
 “옛날에 어떤 사람에게 친한 친구 2명이 있었단다.

선생님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배수남   18-01-11 23:44
    
역시 최고예요~!
 박병률샘의 탁월한 능력~~!
인정합니다.
김인숙   18-01-05 20:20
    
선생님 오셨군요. 어제 오셨더라면 아주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고친 부분이 더 매끄럽네요.
     
박병률   18-01-06 13:02
    
감사합니다. 김인숙 선생님, 늘 웃으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요즈음 손주가 방학해서 집사람과 번갈아 가며 보고 있습니다. 사는게 무엇인지?
          
김인숙   18-01-06 16:20
    
그게 사는 맛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