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학의 권리
기원전 65년 로마에서 폼페이우스 일파가 ‘파피우스’법을 제정해 대대적인 외국인 추방 운동을 벌이자, 그리스계 안티오키아 출신 시인 아르키아스가 추방 될 위기에 처했다. 위대한 연설가 키케로가 아르키아스의 추방을 막기 위한 변론에 나섰다.
키케로는 아르키아스를 구제하는 것이 곧 ‘학문’을 구제한것이라고 역설한다. 과연 어떤 학문인가?
“우리에게 힘을 주고 우리의 마음에 생기를 불어 넣어 주는 학문”이다. “어던이는 별것 아닌 것으로 가볍게 여길지 모르나, 최고의 위력을 어떤 샘으로부터 길어 올리도록” 하는 학문이다. “당신들의 안전을 위해서 하루도 쉬지않고 달려드는 불량배들의 공격에 이 한 몸을 내던지도록” 하는 학문이다.“그것들은 마치 혈연으로 연결된 것처럼 서로 공통의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애초 인문학은 밝고 빛나는 ‘신의 선물’같은 것이 아니었다. ‘쓸모없는 것’이라며 공동체 바깥으로 추방을 명령하는 권력에 맞서 스스로 존재이유를 발굴하고 공동체속에 있어야 할 권리를 주장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것이다.
*인문학= 지하수와 같은 존재.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나무도 자라게 하고 사람이 마시는 물의 원천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앤다는 것은 잘못됐다. 돈이 안되더라도 인문학 은 권장해야 한다.
*수필 창작반
곶감은 감으로 만들고 수필은 생활에서 나온다.
땡감글NO 곶감글YES
1,곶감과 수필
2, 감나무와 고욤나무
3,윤오영 수필의 특징
4, 수필의 특성
5, 수필의 문장 에 대한 복습으로 새학기 첫 시간을 열었습니다. 하염없이 한국산문 대학 원(?)에서 자발적 유급을(?) 하는 저같은 학생에게는 복습이지만 오늘 신입생으로 오신
김경자선생님은 딱 원하던 클래스라고 하셨습니다.
고등학교 가정선생님으로 2월에 정년퇴임하신 잠실반의 순수한 진짜 신입생 김경자선생 님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좋은 글 많이 쏟아 내 주시길 바랍니다.
오붓하나 분위기는 최고(박교수님 말씀)인 잠실반은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반입 니다. 겨울학기도 뜨겁게 타오르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