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명작반
황현산 산문집 『밤이 선생이다』
「전원일기」: 구본창의 잔인한 사실주의(). 80년대 농촌의 고단함을 서술. 장문사이에 단문을 배치하면 집중과 몰입에 크게 도움 된다. ‘구본창의 사실주의는 용감하고 잔인하다. 사실에 관해 말한다면, 그것은 늘 잔인하다.’- 본문에서
「당신의 사소한 사정」: 전영주시인의 책 『밥하기보다 쉬운 글쓰기』를 인용. ‘당신이 잘 아는 것, 사소한 것(독창적인 힘), 당신의 실패와 변화(자신감을 가지라)에 대해 쓰라고 말한다. 사소한 당신의 사정들이 실상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본문에서
고은 시인 :“배꼽을 드러내라” 즉, 글쓰기는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라는 교수님 부연설명.
「시가 무슨 소용인가」:‘시가 되는 말과 시 아닌 말 사이에 날카로운 차이가 있다는 생각을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는다. 시의 말이 지니는 독창성과 그 감정의 깊이를 짚어 시인은 시인을 첫눈에 알아볼 수 있다고 그들은 믿는다.’- 본문에서
「윤리는 기억이다」: 영화<살인의 추억>을 본 후 쓴 글. ‘80년대 정치 사회와의 공모를 밝힌다.’‘시는 기억술이라는 말이 있다.’‘기억만이 현재의 폭을 두껍게 만들어준다.’-본문에서
그 외「이수열 선생」「찌푸린 얼굴들」「문학적인 것들」등을 함께 공부하였습니다.
2교시 수필반
◎문장공부 :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말을 이어 붙이는 접속사는 삿된 것이다 : 접속부사 ‘그리고, 그래서, 그러나’와 주격조사 ‘이, 가’ 인칭대명사‘그, 그녀, 그것, 그들’은 삿된 것이므로 쓰지 말거나 이름으로 바꿔 써라. 김훈의 소설『남한산성』『흑산』의 예문 제시.
◎합평
김유정님 <장항선>과 홍성희님 <아이스크림 값>을 읽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나날이 글이 좋아지시는 김유정샘의 금혼식 이야기는 재밌고 감동적이라는 평, 홍성희샘의 글은 주장이 강하고 제목이 드러나지 않아 에피소드를 첨가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 감사합니다.
3교시 티타임
장항선의 추억을 들려주신 김유정샘께서 1인1잔의 차와 주스를 내셨습니다.~~^^
종강이라 떡 잔치를 했네요. 여러 종류의 설기와 견과류 콩떡, 쑥인절미까지 맛있게 잘 먹었어요.
새 학기에는 젊고 싱싱한 신입 회원이 온다는 교수님 말씀과 잠시 외출하셨던 신재우샘, 쉬고 계시던 샘들이 오신다는 반장님 말씀에 넘넘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12월 4일 겨울학기 개강 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