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반 가을 학기 종강날
여기저기 결석생들이 많았습니다.
여행중이신분들, 바쁜일로 못오신 분들, 그리고 아프신 분들 다음주는 겨울학기 개강입니다. 모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간식은 김진 오라버니가 맛난 팥 시루떡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왠지 떡을 먹으며 딱 겨울에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진 오라버니는 결석, 그런데도 금요반님들을 이리 챙겨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업 시작합니다.
안명자님의 <첫 번째 언행>
송교수님의 평
TV에 나온것은 글로 쓰면 공감 받기가 힘듭니다. 이 글은 글감이 타당한가를 먼저 생각해 봐야합니다. 문제를 던질만한 문장도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검토해봐주세요.
김길태님의 <불꽃>
생각이 긍정적입니다. 삶의 자세를 배워야 합니다. 글에 힘이 있습니다. 앞 부분은 간결하게 다듬어야 합니다.
박옥희님의 <아프리카 여행기>
송교수님의 평
여행기에서 장소 변경에 이음을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의 감정이 들어가야 할 문장도 보입니다. 장면을 보여주고 실감나게 써보세요.
이렇게 합평이 끝나고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의 작가 안톤 슈나크의 <건초 예찬>을 공부했습니다. 표현주의 시대의 산물이라고 했습니다. 표현이 섬세하며 입체적 작가인데 편안한 작가는 아니라는 송교수님의 설명입니다.
오늘 수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식당에서 이원예님의 조촐한 축하파티를 했습니다. 효사랑 본부에서 상을 수상하셨지요. 장순희님이 포도주를 선물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꽃과 케잌, 그리고 붉은 포도주. 종강날 좋은 일로 축하를 받고 기꺼이 축하해주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송년회 연습을 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맞춰지는 금반님들의 힘. 다음주 한 번 더 연습하면 될것 같아 마음이 놓였습니다. 함께 합창을 하며 맞춰가는 모습이 참 좋았지요. 뭐든 열심히 하시는 울반님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역시 마음은 언제나 청춘입니다.
가을 학기도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늘 도움주시고 챙겨주신 금반님들, 그리고 총무님 감사합니다.
12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청춘의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