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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은 언제나 청춘(금요반)    
글쓴이 : 노정애    17-11-24 19:14    조회 : 7,262


금요반 가을 학기 종강날


여기저기 결석생들이 많았습니다.

여행중이신분들, 바쁜일로 못오신 분들, 그리고 아프신 분들 다음주는 겨울학기 개강입니다. 모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간식은 김진 오라버니가 맛난 팥 시루떡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왠지 떡을 먹으며 딱 겨울에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진 오라버니는 결석, 그런데도 금요반님들을 이리 챙겨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업 시작합니다.


안명자님의 <첫 번째 언행>

송교수님의 평

TV에 나온것은 글로 쓰면 공감 받기가 힘듭니다. 이 글은 글감이 타당한가를 먼저 생각해 봐야합니다. 문제를 던질만한 문장도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검토해봐주세요.


김길태님의 <불꽃>

생각이 긍정적입니다. 삶의 자세를 배워야 합니다. 글에 힘이 있습니다. 앞 부분은 간결하게 다듬어야 합니다.


박옥희님의 <아프리카 여행기>

송교수님의 평

여행기에서 장소 변경에 이음을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의 감정이 들어가야 할 문장도 보입니다. 장면을 보여주고 실감나게 써보세요.


이렇게 합평이 끝나고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의 작가 안톤 슈나크의 <건초 예찬>을 공부했습니다. 표현주의 시대의 산물이라고 했습니다. 표현이 섬세하며 입체적 작가인데 편안한 작가는 아니라는 송교수님의 설명입니다.


오늘 수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식당에서 이원예님의 조촐한 축하파티를 했습니다. 효사랑 본부에서 상을 수상하셨지요. 장순희님이 포도주를 선물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꽃과 케잌, 그리고 붉은 포도주. 종강날 좋은 일로 축하를 받고 기꺼이 축하해주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송년회 연습을 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맞춰지는 금반님들의 힘. 다음주 한 번 더 연습하면 될것 같아 마음이 놓였습니다. 함께 합창을 하며 맞춰가는 모습이 참 좋았지요. 뭐든 열심히 하시는 울반님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역시 마음은 언제나 청춘입니다.


가을 학기도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늘 도움주시고 챙겨주신 금반님들, 그리고 총무님 감사합니다.

12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청춘의 마음으로.


이정선   17-11-25 09:28
    
이선생님의 수상을 축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장선생님의 와인까지....참 따뜻했습니다.
반장님이 어제 수업에 오는 길에 넘어졌습니다. 바지도 찢어지고 상처도 났더군요. 종강날이기도하고 총회 노래 연습도 있어 병원에도 못가고 금요반으로 왔답니다. 반장이라는 자리가 그런 것이군요. 감사했습니다.
 예전에 김장할 때가 되면 어른들이 팥시루떡을 해서 나눠 드시던 생각이 나서 준비했었는데 김진선생님은 간식비만 주고 바빠서
못 오셨습니다..,많이 서운했습니다.
안명자   17-11-25 19:41
    
가을학기에 모두모두 감사했습니다.
문우들의 사랑속에서 즐겁게 지내다보니 어느새 겨울학기가 되었네요.
그동안 반원들에게 수고와 친절을 베풀어 주신
반장님과 총무님에게 더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불편한 저에게 여러모양으로 도움을 주시고 마음을 나누어 주신
문우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날씨는 차지만 늘 훈훈한 금반이 있어 참 따스합을 느낌니다.
감기 조심, 미끄럼 조심 하시고 금욜에 뵈어요.
반장님 상처가 잘 아물기를 바랍니다.
한희자   17-11-25 20:50
    
우리  반장님은 원더우먼.
우리 총무님은 우렁각시.
환상의 궁합으로 연출, 감독, 주연에 시다바리까지.
김옥남샘은 감사의 수필까지 써 오시고
모두의 얼굴엔 웃음이 번지고
연습하나 안하나 차이가 없지만 시골가느라 삼교시 빠져 죄송합니다.
음치 몸치인 저는 숫자만 채우겠습니다.
우짜던동 몸 조심 하시이소.
반장 몸은 우리 공동 재산인기라요.
이원예   17-11-27 13:25
    
금반 문우님들 덕분으로 잘 다녀 왔습니다. 과분한 축하로 몸둘 바를  몰랐지만 그래도 좋았다는 맘은 숨길수가 없어요. 언제나 우리 금요반을 위해 애쓰시는 반장님, 총무님 그리고 문우님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하트 뿅뿅 ㅎㅎ 보이시나요?
     
한희자   17-11-27 21:17
    
우리의 자랑 원예씨.
시상식장에 참석 못해 미안합니다.
축하주 나누는 우리반 모습 참 아름 다웠지요.
엔돌핀이 마구 솟아 감기도 뚝 떨어졌다면서요.
노정애   17-11-28 18:23
    
어여쁜 우리 금반님들.
요리 조리 알콩달콩
챙겨주시고 축하해주고 염려해주셔서...
아낌없는 칭찬까지
늘 감사합니다.
원예님 덕분에 참 행복했지요.
모든 님들에 제게 보배 같으세요.
겨울학기 개강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괜한 엄살로 염려끼쳐 너무나 죄송합니다.
전 비교적 움직일만 하답니다. 이만하기 얼마나 다행인지. 아찔했답니다.
그저 발 밑 조심조심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