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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의 눈 (목동반)    
글쓴이 : 황다연    17-11-21 15:22    조회 : 2,661

불쑥불쑥 늙어가는’ 11.

11번째 수업입니다.

<어둠에 뛰어들기>에서 텔프트 블루의 진혼곡까지 ?올해의 작가상 2017 - -이완숙 님

국립 현대 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올해의 작가상에 선정된 써니 킴, 박 경근, 백 형진, 송 상희 작가의 전시를 감상하고 쓴 글입니다.

 

이번 시간 교수님은 좀 더 발전된 전시 공연 공감 글쓰기를 위한 몇 가지 방법들을 설명했습니다.

?..명칭이 제시되어야 한다. 작가가 올해의 예술경향이나 방향을 캐치한 후 요약해 주고 쓰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심사위원이 올해의 특징적실험적인 것... 을 뽑았다는 등의 설명을 해 주는 것이 있어야 한다.

감상하면서 사실만을 쓰려고 하지 말고 보면서 포커스를 잡고 써라. 독자들 앞에 무엇을 보고, 무엇을 보여 주겠다 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

보고 와서 쓰는 것이 아니라 독자와 함께 보는 것처럼 현재적 공감으로 써라. 과거형보다 현재형 서술이면 더 좋을 것이다.

무엇을 어떤 내용을 쓰고자 할 때는 글의 설계도가 있어야 한다. 그러면 글이 단단해지고 가지런하게 된다.

글은 작가가 끌고 가라.

평범하게, 비슷하게, 남들처럼 쓰지 말라..?

요리도 자주 해 봐야 늘듯 글감을 요리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꾸준히 자주 글을 쓰라는 말씀도 덧붙였습니다.

수업의 마무리 교재는 한국산문 11월였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눈이 내렸습니다. 행복한 누군가에게는 설렘을, 고단하고 지친 이에게는 기운 내라는 의미였을까요. 아무튼, 저는 잔뜩 웅크린채 종종걸음으로 걷기에 바빴답니다. 나름의 사연들로 결석한 월님들의 빈자리는 다음 수업 때엔 채워지겠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문경자   17-12-11 15:41
    
바쁘게 달리는 시간 속에서
열심히 후기 올려 주심에 감사드려요.
눈이 내리는 날은 더더욱 바빠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