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heZone
아이디    
비밀번호 
Home >  강의실 >  한국산문마당
  가을인가요? 겨울인가요?(판교반)    
글쓴이 : 민인순    17-11-19 12:37    조회 : 6,747


* 가을인가 했는데 겨울이라 해야 어울릴 것 같은 날씨입니다.

  지진으로 '수능'은 일주일 연기되었지만  입시 추위는 그대로 진행이 되었나 봅니다.


* 합평 작품

 : 백설의 서정 ( 류문수), 사월의 파밭에 눈이 내린다 (정경용)

 - 글을 쓸 때 원칙 셋 (제목, 첫문장(첫문단), 마지막 문장)을 기억하자.

 - 무제, ~서정, ~생각, ~이야기, ~단상 등의 제목은 너무 일반적이기 때문에 안 쓰는 것이 좋다.

 : 글을 쓸 때 시점은

 _  현재형은 묘사력을 높인다. 운동 경기를 중계하는 아나운서가 경기  진행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

   (희곡, 시나리오는 현재형으로 쓴다.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현장감이 느껴진다.)

 _ 과거형은 서사력이 높아진다. 운동 경기를 중계하는 해설자가 선수의 주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과 같다.

  (소설, 수필은 과거형으로 써야 술술 읽힌다. 과거형으로 쓰다가도 진리나  격언,속담 등을 쓸 때는 현재형으    로 쓴다. 또 서정적인 묘사를 도드라지게 할 때도 현재형을 쓸 수 있다. )


* 읽기 자료

: 시를 잊은 그대에게 (정재찬 / 휴머니스트)

 -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 강의를 책으로 엮었다.

 - '기다리다',  '기다리다 죽어도' 두 작품에 삽입 된 시는

  황지우(너를 기다리는 동안), 피천득(기다림), 한인현 작사 이홍렬 작곡(섬집 아기), 기형도(엄마 걱정)

 -' 기다림'을 가지고 쓴 수필인데 시를 인용하여 설득력을 높였다.


* 점점 기온이 내려갑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김윤희   17-11-20 19:15
    
지진, 수능... 불필요한 스산한 날씨까지.
맘의 틈새를 바람이 비집고 들어와 체감되는 기온이 뚝, 뚝 떨어집니다.
가느다란  햇볕 곁에서 따스한 우엉차를 마시며 함께 하면 더욱 좋겠다... 생각에도 잠겨봅니다.
판교반 문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