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나뭇잎들이 12월을 재촉하는 목요일입니다.
*김보애 <감자 이야기>
~제목에 쓰지 말아야 할 것 : ~~이야기
~~단상
무제
문장 부호 인 마침표
~제목에 활용하면 좋은 것 : ? . !. ...
~긴가 민가 할 때-(?)
비아냥 (조롱) - (?)
~굳이 설명하지 않을 때 :( ~~ ...)
~문장 부호도 문장이다.
~ 제목을 <감자도 심지 않고 ...>로 바꾸면 ? 1)주제 반영
2) 호기심
3)기억하기 좋게
4) ... → 함축적이다.
~박스는 상자로(우리말)로 바꾸자
~냉장고 야채(채소) 박스 →채소 칸으로
~왜그런지 → 왠지
웬일, 웬만하면
*정재찬 / <<시를 잊은 그대에게>> - 휴머니스트
< 기다리다>
~짧으면 기다림이 아니다. 기다림은 기다랗다.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 /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ㄹ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애리는 일 있을까?/
내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 내가 미리 와 있는 이곳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너 였다가/
너였다가. 너일 것이었다가/ 다시 문이 닫힌다./
사랑하는 이여/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
아주 먼데서 나는 너에게 간다./
아주 먼데서 나는 너에게 가고/
아주 오랜 세월을 다하여 너는 지금 오고 있다./
아주 먼 데서 지금도 천천히 오고 있는 너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도 가고 있다./
남들이 열고 들어오는 문을 통해/ 내 가슴에 쿵쿵거리는 모든 발자국 따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에게 가고 있다.
-황지우 <너를 기다리는 동안>
~시인의 유년기 추억 ?
기다림은 어둠이었고 배고픔 이었으며,무엇보다 추위였다.
열무 삼십 단을 이고/ 시장에 간 우리 엄마/
안 오시네. 해는 시든 지 오래/ 나는 찬밥처럼 방에 담겨/
아무리 천천히 숙제를 해도/
엄마 안 오시내, 배추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
안 들리내. 어둡고 무서워/
금간 창 틈으로 고요히 빗소리/
빈방에 혼자 엎드려 훌쩍거리던/
아주 긴 옛날/
지금도 내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
그 시절, 내 유년의 윗목
-기형도 <엄마 걱정>
~찬 바람이 부는 수능 추위가 몰려왔지만 교실엔 아침부터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솜리에서 점심을 먹은 후 우리들의 달콤한 수다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웃음 꽃피는 수다 시간을 위해 차복인 선생님께서 지갑을 열어 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목성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주엔 글 한편 씩 안고 오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