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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와 광인사이 (분당반)    
글쓴이 : 김정미    17-11-15 22:18    조회 : 7,128

1.<<문학으로 세상읽기>

1)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 : 천재는 보통사람보다 5배 정도 더 노력

            ' 모차르트 35년 동안 600여편 작곡 "나는 창작을 멈춘 적이 없다. 휴식은 되레 피곤하게 들기 때문에"

            ' 아인슈타인 : 50년 동안 248 건의 논문

            ' 에디슨 : 1093건의 특허권

            ' 에머슨 :요지부동으로 집중하고 있는 자가 바로 영웅이다.

            '  천재라고 항상 영감이 넘치는 광적인 창작 상태에 빠져 있지 않다.그런 정신 상태가 여러날 계속되면 미쳐 버리거나 자살을 하게된다.

            ' 주의력 고착: 한 가지 생각에 집중하여 이생각이 전체 의식을 통제하여 다를 생각을 못하게 함-->천재와 미치광이에게 다 있음.

            ' 천재가 한 걸음 더 나가면 미치광이가 되지만 미치광이는 앞으로 나가든 뒤로 물러서든 천재가 되지 않는다. 미치광이가 본디 자리로 돌아오면 그저 일반인일 뿐.

2) 지능지수(IQ) 분포

' 80~120 가 97% : 지능에선 결국 '+-20%'편차밖에 없다. 지능이 문제가 아니라 누가 더 많은 시간 물고 늘어지는가가 문제다!

3) 광기의 분출 방향

' 히틀러가 화가로서 천재성을 발휘했다면 수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지 않았을 수도.-->광기의 분춮 방향에 따라 세상을 창조하거나 스스로를 파멸 시킨다.

' 아름다운 사물에 대한 질투는 그 아름다움을 망칠 수 있다-->일본 금각사에 불지른 젊은 스님/마시마유키오의 실화 소설 '금각사'

' 존 레논에게 총을 쏘아 죽인 팬-->아름다움을 없앰으로써 모든 것을 끝냄 (도착성 사고방식)

4) 강박

'강박성 인격 : 위대한 과학자, 예술가, 철학가들의 인격과 정신구조는 일반적으로 '강박성 인격'-->그러기에 뭔가를 이룸

5) 직감

' 직감은 내재한 눈, 마음의 눈, 제6감,신의 암호, 자신도 말할 수 없는 오묘한 상태

' 직감은 초월의식이다. -->잠재의식, 뚜렸한 의식, 초월의식

' 철학이 없으면 자연과학은 맹목적인 것이 되고 자연과학이 없는 철학은 공허하고 실속이 없다.

6)우울증

' 천재의 우울증은 정상(건강)과 이상, 비정상(병리)사이에 있다.-->천재는 우울증이라는 거대한 심리적 에너지를 창조력으로 바꾼다.

' 우울은 시인,화가, 작가, 수학자등을 탄생시킴.

' 천재들은 대부분 태어날 때부터 대부분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

' 천재의 일생은 거대하고 왕성한 창조력을 통해서 감옥의 두꺼운 벽을 부수려 애씀

' 아인슈타인의 고독: 어릴 때부터 우울하고 고뇌하고 분노,스스로를 '고독한 나그네'로 비유.

                             고뇌,분노, 우울에 고독을 더해 '천재의 4대 요인'이라 하기도

*<광기에 관한 잡학사전>-미하엘 코르트-을 공부했습니다.


2. <<수필교실>>


25) <나>-설화영 샘

' 자기소개서입니다.

' 구체적인 사건과 상황을 써줘라.

' "않되니까 연습하러 오신거지요, 첫 술에 배부를리 없고 배부르면 않되죠?" 라고 말씀하셨답니다.

  설화영샘!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26) <달콤한 치매>-문영일 샘-

' 부제로 쓴--그날, 비산 참치 회정식을 혼밥으로 먹은 사연--  자기검열식으로 쓴 부연 설명은 빼자

' 관찰을 잘 하자.

' 동화(그림책)은 결말을 교훈적(권선징악)으로 하고  외에는 한 말씀 할 필요가 없다.

' 소설적 수필로 마지막에 한 말씀하지 않고 반전이 있어 재미지고 묘미가 있다.


27) <러비공>-전성이 샘-

' 제목 <럭비공 같은>이 좋겠다.

' 마지막문장 '아마도 내가 죽으면 내 몸에서 사리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는 빼라.

' 그 사람만의 재주는 건드리지 말고 닐반적인 것만 고쳐주자.

' 문학은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는거다.

*합평후 <<우리는 76년째 연인입니다>>-진모영-

우리가 잘아는 영화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의 주인공들에 관해 쓴 수필을 공부했습니다.

"자신 앞에 놓인 사랑에 열정을 다했던 할아버지,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사랑. 그것을 실천했던 할아버지는 최고의 로맨시스트입니다."

아! 저는 그져 부러웠답니다. 제가 별을 따 달랬으면 우리그니는 " 니 미쳤나" 했을겁니다. 또 제가 엎어져 다치면 "호~" 하고 따듯한 입김을 불어 넣는 친절한 할아버지와는 달리 " 저봐라 저봐 털바리 내 그럴 줄 알았다" 라면 핀잔만 들을 터 인데.

우왕! 할머니가 무지무지 부러운 가을밤입니다.


3.<<4교시 풍경>>

젊고 예쁜 막내(?)김윤미선생님께서 통통튀는 사라다 떡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었답니다. 

분당반  평균 나이를 영(Young)하게 해 준것도 고마운데 간식까지 감사합니다.

4교시 반장님께서 조금 일찍 글만 내시고 총총히 멋지게  가시는 바람에 4교시가 없어질 뻔 했는데

어찌어찌 하다가 패턴대로 발길은 보쌈과 칼국수와 막걸리집으로... 이거 이거 어찌하죠? 습관, 하던대로가 중요합니다.

하던대로 N분의 1을 하려는데 문영일 선생님께서 내가 내겠다고 하시는겁니다.

갑자기 문영일샘이 영 영(영어)하게 보였습니다. 하늘의 달도 문(moon)샘보다는 밝지 않았습니다.

꾸~뻑~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끝__ 

 


P.S :12월 14일 목요일 5시 리버사이드 호텔

        한국산문 송년회가 있답니다.

        시간 비워두세요 




문영일   17-11-16 08:57
    
야호! 내개 첫 번 째다.

김정미 반장님
'문학으로 세상 읽기' 이렇게 잘  후기를 잘 써  올리다니..
내가 이 시간 등록하더라도 아렇게는 듣거나 이해하지 못 할 겁니다.
참 좋은 강의 받으셨습니다.
'천재들은 대부분 태어날 때부터 대부분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
라고 하셨는데 저는 안심입니다. 저는 우울증 없이 태여났습니다.

4교시, 역시 윤용화 반장이 없으니 좀 김이 빠진 듯 하군요.
그래도 어제 이화용님과 설화영님과 자리를 함께 해서 문학 이야기 많이 나누었지요.

전부 제 막내 여동생들 같아요.  별은 못 따 주지만  언제나 뭐라도 마구마구 사주고 싶어요.
명품가방, 화장품,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 짜리 두 장(옷 값), 차도 바꿔주고 싶고.
뭐요? 문학하는 사람들이라 그 딴 것 좋아하지 않는다고요?
잘 됬네요.
오라비 돈이 없어요. 부정, 부패 하지 않고 꼼수도 안부리고
인색하다는 말 들어보지 않아 돈  벌어놓지 못했어요.. 에고  다행이다. 그 놈에 돈 없어도.
 
그래도  밥이라도 사고 싶을 때가 많아요. 그 뿐인가요. 노래방 비도 대가며
함께 가서 매일 매일의 쌓이는 스트레스도 날려보내고 싶은 걸요.
어제 합평 받았던 '앞 자리의 여인'이 바로 당신들 이니까요.
사랑해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김정미   17-11-16 15:10
    
댓글도 소설이야요
"사랑해요!오늘도 행복하세요" 라고 해 주시는
분당반의 두째 가라시면 서러우실  로멘시스트!!!
그래서 아이디가 달빛이신가요?
     
이화용   17-11-16 17:58
    
'그딴 거' 좋아하는디요~~~~~ 
하지만 어제 사주신 수육과 칼국수만도 너무 행복했어유.
전철 앞자리 여인에게 반해서 요리조레 행복한 상념에 빠지신 문샘,
잠시라도 무척 행복, 달콤하셨겠네요.
글에 물이 올랐다는 이승종 선생님의 말씀에 공감.
이승종   17-11-16 10:16
    
조금 늦었더니 어느틈에 문선배가.
요즘 문선배 글에 물이 올랐다는 웅성거림이.
정미반장이 1교시 후기를 너무 자세하게 쓰면,
수강생은 점점 줄어들 수 밖에.
여기서 천재들이 말하는 '노력이 전부다'라는 말을 믿지 마시길.....
이 말은 그들이 자기의 노력을 자랑하려는 말.
내가 생각하기는 노력 20%, 재능(천재) 50%, 운 30% 이다.
정미반장 고마워요.
     
김정미   17-11-16 15:16
    
요즘 문샘! 이샘! 덕에 합평방이 이어진다
웅성거림이~~~
요번주는 남선생님 4분이 글을 내시고
분당반은 로멘시스트 들만 뽑았다는 웅성거림이(ㅋ)~~~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천재와 광기는 쎝트 그럴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둔재들이 알아주지 않으니 ~~~
천재화가 이야기, 100명의 화가들이 그린 그림영화
 <러빙 빈센트>도 보시와요.
     
문영일   17-11-16 15:35
    
난 4교시에 이승종 선생님이 참석한다면
분당반에 아무 불만이 없겠습니다.
우리 인연 언제까지가 될지 모르지만
시간을 좀더 가지고 싶은데. 분당반 남정네들
자화 자찬 같지만 모두 괜찮은 양반들. 한 주에 한 번씩이라도
만나 문학도, 사는 예기  나눕시다.
공해진   17-11-16 15:31
    
천재!
그렇네요.

글 잘쓰는 작가는 엉덩이에 못이 박혀애 되겠군요.   
아니죠.
엉덩이 못박힌 자가 글을 잘쓴다는 겨? ㅋ
     
이화용   17-11-16 18:07
    
엉덩이에 못이 박히는 게 아니라 제 의자에 못이 솟았는지
잠시도 앉아 있지를 못하니....
글은 엉덩이로  쓴다는디~~~
          
김정미   17-11-16 21:06
    
선생님도?
저도 그래유
워쩌지유~~~
의자에 본드라도 ㅠㅠㅠ
이화용   17-11-16 17:51
    
별을 따 달라는 말에 반장님 그니께선 "니 미쳤나?" 라고요? 
우리 그님께선 "알아서 하셔!"
<<님아, 그 강 건너지 마오>> 전 안 볼겁니다. 가정 불화 납니다......

천재, 광기. 강박, 우울...
초 집중력. 
천재는 타고나는 건지 알았는데...
제가 석 달 열흘 잠 안자고 키보드 앞에 앉는다고 좋은 글이 나올런지,
앉아보고나 말하라구요? ㅎ ㅎ ㅎ

반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초 집중, 노력형천재, 곧 분당반 후기천재 탄생하겠네요.**^
김정미   17-11-16 21:10
    
좋은 글 나오고 말구요
어서 쓰세유
화용샘은 수재, 영재같으유
늘 의문과 반론, 지식과 생각을 확장시켜가는
학구파 같으유
이제 엉덩이만 붙이고 끈기있게 집중력을 발휘해서
쓰세유
응원할께유~~~
김정미   17-11-16 21:13
    
저는 성대결절에다
임파선염까지
지는 침대랑 친해유
글 써야하는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