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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를 일이다 (롯데 잠실반)    
글쓴이 : 박화영    17-11-14 01:21    조회 : 2,224

1교시 인문학 강좌

 

*서양 수필의 효시는 몽테뉴의 ?수상록?, 동양권은 송나라 홍매(洪邁)?용재수필?

*우리나라 수필의 원조는 이인로의 ?파한집?과 최자의 ?보한집?

  근대수필의 시작은 유길준의 ?서유견문?

*영국 수필의 계보는 찰스 램, 새뮤얼 존슨, 올리버 골드스미스로 이어짐

*미국 수필의 백미는 숲 속의 생활을 예찬한 소로의 ?월든?

*첫 문장의 중요성과 짧은 문장의 힘

*문장은 짧게, 뜻은 길~

 

2교시 수필창작

 

*신재우샘의 <야생화, 그 이름을 불러주자>

*강이연샘의 <모를 일이다>

*홍정현샘의 <악몽>

  세 편을 합평했습니다. 오늘 교수님은 주제에 걸맞으면서 기억할 수 있고 독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제목 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해 주셨습니다.

 

 수업을 마친 후 뜨끈하고 시원한 쌀국수와 베트남 맥주를 마시면서, 오늘 쉬는 시간에

 제가 저지른 만행(?) 때문에 당황하셨을 신재우 선생님께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ㅠㅠ

 여러분, 저의 실수가 궁금하시죠?

 저희 잠실반으로 나들이 오시면 제가 살짝 귀띔해 드릴께요...

 

 


홍정현   17-11-14 08:16
    
앗, 빠른 후기!
성실성에 엄지척입니다.
저도 옆 동네 반에서 나름 총무를 오래 했는데
박화영 총무님의 총무 수행 능력은 정말 대단해서
매일 감탄합니다. 인정!

익명으로 하기로 했는데, 실수의 주인공이 박화영 총무님임을 이리 떠억~~~~밝히시다니!!!!
그 실수때문에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그때 하필이면 그곳에 계셨던 신재우 선생님은 별로 놀라지도 않으신 것 같은데.....
3개월 전 저도 같은 실수를 하고 멘붕이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괜찮아요.
같은 실수를 한 우리~~~~, 서로 위로하며 지내요.

신재우 샘이 주신 빼빼로 하나 가방에 넣고 왔는데 먹어야겠어요. 흐흐흐
박서영   17-11-14 08:31
    
아침시간에  꼭 해야만 하는 일 4번째가  후기 들어가기여서 후다닥 들어왔건만~  홍티가 벌~써.
화영총무의 에피소드 꼬리를 물고 작명한<실수만발> 기획사 명으로 한바탕 더 웃고~

오랫만에 감각을 찾은 듯한 개미선장님의 허무맹랑한 소설적 화법에 일부는 부적응한듯~ 그러나  그 쯤은 시작에
불과하답니다. 어느날 그 화법의 주인공이 우리들 중 누가 될지는 '모를 일이랍니다'.
오늘도 행복합시다.
     
이승종   17-11-16 07:47
    
분당반 이승종 입니다.
저는 가끔 이곳에 들어와 봅니다.
이곳에는 내가 좋아하는 박서영님, 김숙자님, 이우중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세분들이라면 아마도 잠실반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잠실반 여성분들. 이우중 작가님을 조심하세요.
이분은 여성들이 거부할 수 없는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분이에요.
아마도 분당반에서도 그 문제로 그곳으로 도피(?)한 것이 아닐런지.
아! 나도 그곳에 가고 싶다.
          
백춘기   17-11-17 13:26
    
말이야 바르게 해야지요!
그곳 분당반에서 도피한것이 아니라
잠실반을 도전하고 싶어서 온것이지요.
아직까지 이우중샘이 자리를 잡지 못했지만
가능성은 충분히 엿보이더군요! 흠~
백춘기   17-11-14 22:29
    
"모를 일이다!"
기막힌 연출, 다만 그들만이 알 수 있으려니.......

"첫.끝 문장은 그 글의 살생부다"
"문장은 짧게쓰고, 뜻은 길게 써라"
어느때보다도 강의 내용이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신재우선생이 나누어준 빼빼로 저도 오늘 진주다녀오는 버스에서
떨어진 당분 보충용으로 아주 유용하게 먹었습니다.
신재우   17-11-15 09:21
    
이우중선생님의<<개미선장>>내용이 궁금해지네요.
꼭 읽어 보겠습니다.
김아셀라   17-11-16 09:35
    
총무님, 간결하면서도 기억 잘할 수 있게 후기 올리셨네요. 엔터 박력있게 쳤더니 거의 다 써놓은 댓글이 확 날라가서 두번째 쓰고 앉아 있습니다. 컴터도 저처럼 요즘 맛이 완죤 가셨네요.ㅋㅋ
제가 요즘 일교시에 참석을 몇번 못했는데 후기 보면 강의 들은거나 마찬가지로 잘 요약되어 있어서 안들어도 될것같네요.

이승종선생님, 여기서 뵈니 너무느무 반갑습니다. 안녕하시죠?! 선생님은 글속에서도 항상 저를 웃게 만드시네요. 타고난 유모감각 대단하십니다. 화용샘, 윤용화샘, 문영일샘, 황빈샘, 그리고 반장님, 모두모두 안녕들 하시겠죠? 지진피해는 없나몰라.....
저는 요즘 몸이 최악으로 감기에 시달리고 있어요. 잠실반으로 문병 한번 와주시면 제가 술 살게요. 그놈의 술 때문에 더 안 낫는 것같기도해요. 겨우 집에서 맥주 한잔 시원하게 마시구만 먹고나면 목이 또 붓곤 하네요.ㅋㅋ
추운 날ㅆ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자주 이곳에서 뵈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당^^~~~
     
백춘기   17-11-17 13:28
    
후기를 너무 자세히 쓰시면 안될것 같아요.
강의에 결석할지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