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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이 다 끝난 것은 아닌 달 11월, 둘째 날 (판교반)    
글쓴이 : 민인순    17-11-03 10:32    조회 : 1,728


*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달력에서 11월은 '모든 것이 다 끝난 것은 아닌 달'이라고 합니다.

* 우정희 선생님의 등단을 축하합니다.

 

* 합평 작품

 : 살붙이 가고 정붙이 (류문수), 솔로몬의 재판 (김윤희), 잃어버린 것들에 대하여(정경용)


- '달과 6펜스(서머싯몸)' 의 책 제목에서 '6'은 '육'보다 쉽게 읽힌다. '일패니'보다는 '1패니'로 쓰자.

- '에코백'은 '장가방'으로 순화해서 쓰자.

- 소제목이나 문장 부호는 신중하게 붙이자.

- '?'의 활용은 생각보다 효과적이다. 확실하지 않을 때, 비아냥, 조롱, 등의 의미를 전달하는 구실을 한다.

  예) '욕심(?)'처럼 쓰면 '저속한 욕심'은 아닌 뜻으로 읽힌다.

-  제목을 붙일 때 생각할 점은 주제를 반영한 것, 호기심을 자아내고. 기억하기 좋은 것이다.

- 완결된 문장으로 명료하게 쓰자.

- '것이었던 것이었다' 처럼 변사들의 표현이나 영어식 표현은 주의하자.

   '것이었다'는 우리말 법이 아니다.


* 읽기 자료

 : '노래는 즐겁다', '큰 놈, 작은 놈, 조막만 한 놈' 임성용의 수필 두 편 ( 뜨거운 휴식/ 푸른 사상)

 - 문학의 참맛은 묘사에 있다.

   묘사란 어떤 대상이나 사물, 현상 따위를 언어로 서술하는 것 (말로 그림을 그리듯이)

 - 수필은 소설적 수필이 좋다.

 - 자기 비하와 반전의 효과는 재미다.


* 어휘 익히기

- '멀지 않은 곳'은' 머지 않은 곳'으로 / '그때서야'는 '그제야'로 / 이쁘다(허용), 예쁘다(옳음)


*' 만산 홍엽이라 할만치 잘물든 가을 단풍이 봄에 핀 꽃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다'고 하신 교수님 말씀에 맞장구를 칩니다.

* 다음 주에는 제가 결석을 합니다.' 개근상'을 포기하고 어디 좀(?) 갔다가 오겠습니다.

  즐겁게 지내십시오




박서영   17-11-03 12:32
    
민총무님~ 반갑습니다. "이제 판교반도 후기 쓰셔야죠?" 대화 나눈 날부터  이리도 성실하게  잘 하고 계시니
 자랑스럽습니다. 탄탄하게 다지며 성장해 가는 판교반의 모습  참 좋습니다. 한반장님과 민총무님 수고 많으십니다.
김윤희   17-11-03 13:36
    
보면 좋고 못 보면 보고싶습니다.
판교반 문우님들이 그렇게 되었나 봅니다.
한결같이 조근조근 말씀하시나 글의 튼실한 뼈대를 갖추도록 이끌어 주시는 우리 교수님.
오늘 나눠주신  참고자료 덕분에 짧고 진하게 웃을 수 있었으니 모든 것이 행운이라 여기며 감사합니다.
민인순   17-11-03 13:49
    
헤헷~
 박서영 선생님이 오셨네요
 고맙습니다. 선생님께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윤희 샘~
 샘 덕분에 사는 재미가 솔솔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