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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0월 26일 목요일 (판교반)에는 !    
글쓴이 : 민인순    17-10-27 19:00    조회 : 6,628


* 노오란 국화는 아직 가을의 소매를 잡고 있다는데요~

  그런데

  풍요롭던 황금들판은 이미 황량해졌고

  단풍이 물든 먼 산은 정수리부터 탈모가 시작되었다는군요~


* 합평 작품

: 차이와 차별의 간격(류문수), 되로 받고 말로 준 이야기( 우정희), 여자사람친구를 사랑했다(김윤희)

  빗속을 달린다(정경용), 엄마의 반항(이숙), 나도 할 말 있다(민인순)

- 인용은 적당한 양으로 한다. 인용문 넣는 위치를 신중하게 고른다.

- 독자가 궁금해 하지 않도록 명확하게 쓴다.

- 사소한 것( 일상적인 것)이 글 전체를 붕괴시킨다는 것을 생각한다.

- 체험을 통한 근거가 중요하다.

- 누구나 할 수 있는 표현은 말고 신선하게(낯설게) 느껴지도록 쓴다.


* 어휘 익히기

- 왠 : 어찌 된

    예) 웬 영문인지 모르겠다.

        어떠한

    예) 골목에서 웬 사내와 마주치다.

- 웬일(웬지) : 어찌된 일, 의외의 뜻을 나타낸다.

    예) 웬일로 여기까지 왔니?

- 왠지 : 왜 그런지 모르게, 뚜렷한 이유도 없이

   예) 그 이야기를 듣자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 읽기 자료

- 삶은 언제 예술이 되는가 (김형수 / 아시아)

 : 진 / 위 (과학적인 것)

   선 / 악 (종교적인 것)

   미 / 추 (예술적인 것)

 : 글쓰기의 밑천은 체험이다.

   직접 체험은 한계가 있다. 간접 체험은 책 읽기를 통해서 가능하다.

  :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안 쓰고는 못 배길 정도로.


* 가을 저녁에 마시는 '가을차' 맛은?

  마셔 본 사람만 아는 직접 경험이겠지요?

  함께 먹는 저녁 밥과 나눠 마시는 술 한 잔 그리고 부르고 듣는 노래

  우리도 이런 걸 직접 체험했습니다.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김윤희   17-10-30 13:07
    
글과 함께 밥을 그 밥으로  빚은 술까지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 가을 말이 아니어도 살찌는 소리가 영육으로 척척 달라붙는 듯 합니다.
판교반 문우님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민인순   17-10-31 14:06
    
와우 !
드디어~
 판교반에도 댓글이 ~
감동입니다.
김정미   17-10-31 17:42
    
"가을의 소매", "탈모" ㅎ
후기로 간접공부
감사드립니다.
민인순   17-11-01 09:05
    
어머나!
 김정미 선생님 ~
고맙습니다.
저도 선생님 댁(분당반)에 들렀었는데 그냥 나왔지요~
다음 방문 때는 흔적을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