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인문학 강의
◎ 윤동주 산문 <화원에 꽃이 피다>
*자연과 일상의 일치 : 스승 이양하 교수의 「신록예찬」과 비슷.(열거법으로 사계절 표현, 배경이 연전 일대인 것 등)
* 윤동주의 글쓰기
① 방과 생활과 구분 없는 글쓰기
② 글쓰기 과정 「몸」(‘온몸’ ‘세포’) : 관념이 아닌 생활에서 느낀 것을 써라.
③ 최소한 1년 공정 :산문 <달을 쏘다> →시 <자화상> 1년의 시간이 걸렸다.
* 윤동주의 공부방법 : 한우충동을 넘어서.
한우충동이란 ‘충동우’와‘한우마’를 합하여 쓴 말. 책이 많아 집에 두면 마룻대까지 닿고 책을 수레에 실어 밖으로 옮기려면 소가 땀을 흘릴 정도라는 뜻. 사실 쓸모없이 마구 지은 책이 많다는 의미.-당나라 유종원 『육문통선생묘표』에 나오는 글.
*주역, 이상이견빙지
서리를 밟거든 그 뒤에 올 얼음을 각오하라는 말. 지금이 서리라면 앞으로 더한 참담함이 올 수도 있지만, 얼음을 넘어 “멀리 봄이 올 것을 믿습니다“라며 희망을 암시하기도.
⇒ 이제 우리 하기 나름이다.
⇒ 새 각오, 선언적.(독자제현!)
2교시 수필반
*조사를 겹쳐 쓰지 말자.(이중조사) ‘~로부터’
ex)몇몇 죄수들이 담 한쪽에 난 구멍으로부터 교도소 밖으로 빠져나가 도망쳤다.
→몇몇 죄수들이 담 한쪽에 난 구멍을 통해 교도소 밖으로 빠져나갔다.
*당할 수 없는 동사는 당하는 말을 만들 수 없다.
ex)그 사람을 다시 만난다는 생각만으로 마음이 설레여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 사람을 다시 만난다는 생각만으로 마음이 설레 잠을 이루지 못했다.
ex)휴가가 기다려진다.(대상을) → 휴가만 기다리고 있다. 휴가를 손꼽아 기다린다.
*두번 당하는 말을 만들지 말자.
ex)둘로 나뉘어진 조국 → 둘로 나뉜 조국
ex)벌려진 틈으로 누군가 지나갔다. → 벌어진 틈으로 누군가 지나갔다.
◎김미원님 <베네치아, 가벼우면서도 비장한>
베네치아 여행을 하며 느낀 소회를 특유의 박식함과 섬세한 글로 잘 표현했다는 의견. 다양한 등장인물이 다소 복잡하다는 의견도. 내용이 너무 좋아 여러 개의 작은 수필로 나누어 써도 좋겠다는 교수님의 평이 있었습니다.
3교시 티타임
바쁜 일이 많았는지 일찍 가신 샘들이 많아 오늘 티타임은 오붓했습니다.
로비카페에서 마신 총무님의 생강차는 달콤 맵싸했습니다, 총무님 감사!!
항상 용산반 대표로 여러 일들 하느라 반장님과 총무님이 고생이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 바쁜 와중에 서로 돕고 챙기는 아이파크 용산반 우리들~ 파이팅입니다.
(오늘 윤동주 산문에 등장한 ‘우리’-‘독자제현’이라는 말 기억하십시다!^^)
◎ 담 주 월요일은 야외수업 합니다. : 3시 조계사 세미나(단톡방 참고합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