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heZone
아이디    
비밀번호 
Home >  강의실 >  한국산문마당
  수업보다 긴 수다(롯데잠실반)    
글쓴이 : 박서영    17-10-16 23:46    조회 : 4,975

* 상상력은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구상을 하는 정신작용

---> 어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원 할 수 있는 생각의 힘.

펌프샘-공관은 공상 상상의 밑천인 마중물-상상력 발휘하기위한 밑천 고로 마중물만큼 책을 읽자.->부어주면 원수를 뿜어 낼 수 있다.

---> 책을 많이 읽지마라. 약국의 약이 좋다고 다 먹어서는 안되는것처럼--> 자칫하면

여름날 겨울코트에 머리에 꽃을 꽂고 광화문에 있을 수 있다.(???)

 

*천국과 지옥의 소송전 천국이 전패한 까닭은? (아래는 한승헌 변호사의 글)

-->천국이 지옥을 상대로 소송을 했는데,유능한 변호사가 모두 지옥에 있어서 천국이 패소 했다는 얘기도 있다.

 

유머는 여유.공감.즐거움 주고 비판과 설득, 공격과 도피의 처방

야구로 치면 변화구나 체인지 업

변호사님 무슨 운동 좋아하세요

저야 주로 석방 운동을 했지요

 

김대중 노벨상은 개도 웃을 일”(라이벌의 말)

얼마나 좋으면 개까지 웃을까요

 

압축.반전.직관이유머의 3요소

해학은 듣는 사람에 의해 완성

상대의 처지에 맞아야 터져

_세상에 유머만큼 수지 맞는 장사가 많지 않다__

해학과 풍자가 있는 글을 쓰자. 자기만의 문체를 찾자.

 

*글의 실마리를 잘 풀어낸다는 김숙자선생님에 대한 칭찬과 함께 글 <덜어내고 또 쌓고>의 합평이 있었습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미운 동반자 다이어트, 맞지 않는 옷, 운동등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공감 백배~~

멀리 출타하신 선생님의 글은 다음주로 미뤄졌네요.

 

*바바리 코트에 샌들을 신어야 하는 날씨, 여기저기 부채질하는 풍경(여성분들만)

명절 후의 폭풍수다는 끝날 것 같지 않았습니다.

멀리 움직이지 않아도 골라 먹는 재미를 누릴수 있어 좋다는 의견에 옳소를 더하며

찜닭집에 자리잡았지요.

삼계탕을 권하는 매니저의 의견을 무시하고 주문한 쪄버린 닭의 맛이 엄지 척!

이렇게 저녁을 안먹겠다는 다여트게획은 또 미뤄지고~

커피집으로 옮긴 자리는 더 뜨거워 아이스를 듬뿍~

유머와 해학이 넘치는 시간이었네요

밖으로 나와 찬바람에 정신차리고 보니 수업은 2시간 30, 수다는 3시간을훌쩍 넘기고 말 았네요. 극히 정상인거죠? 튀는 여사님들과 더 튀는 신사분의 수다~~~


백춘기   17-10-17 00:10
    
글 많이 못쓰는 불량내지는 부족한 학생이지만
끝까지 착한 학생노릇하였습니다.
역시 참고 살아야하는 인생인가 봅니다.
그런데 누가 튀는 인생이 있다고 하셨을까요?
힘든 일 있어도 솔선수범하고 참아내는 착한 샘들 뿐인데!
     
박서영   17-10-17 22:11
    
유머와 해학이 있는 글은 백선생님이 가장 소질있다고 교수님께서 반복하셨지요? 부럽~~
 최고의 칭찬 아닌가요? 요즘에는 무엇으로든 튀어야 돼요. 더 튀도록 노력해보게요~
김아셀라   17-10-17 11:12
    
아주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우리 잠실반 티타임 풍경, 누가 우리더러 쎈...ㅜㅜ,
요즘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들의 누우스가 TV만 켜면 나오는 이 때에 이렇게 모여서 마음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비유가 삭막했나요?)
저는 수업시간에 '돈내숑!' 요게 젤 웃꼈답니다. 유머감각 넘치는 분들 부럽습니다. 샘들 결석하지 맙시다요!! 근데 저는 다음주 못와요. 죄송해요. 중국에서 화욜날 와요. 다음부터는 웬만하면 결석은 안할겁니다.
     
박서영   17-10-17 22:14
    
아~ 중국여행 가신다고 하셨죠? 또 부럽~
 부부동반여행에 혼자서만 가게 된 웃픈 스토리~
잘 다녀오세요.
수다꺼리 많이 챙겨 오시구요~
신재우   17-10-18 09:08
    
수업 후에 항상 수다수업이 따로 있군요! 몰랐네요.
가끔 참석 하겠습니다.
홍정현   17-10-20 10:31
    
그랬나요? 우리가 3시간이나 수다를 떨었나요? 소수정예부대라 밀도있는 수다를 펼칠 수 있었어요.
결석하면 빈 자리가 너무 커서 알아서 열심히 나오는 우리는......'튀'는 아줌마 아저씨들!
(아이돌 버전으로 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