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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것, 남과 다른것이 필요해요(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7-09-28 19:09    조회 : 8,228

구월도 막바지로 내 달리는 목요일입니다.

 

*류금옥님<천생연분>>

~제목 - ‘댕기

~제목 : 기억하기 좋게 하자 ? 명사형으로, 수식어를 배제하자.

~문장에서 : 고뇌의 화염에 멍든 댕기는 연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

                      ? 문장이 넘친다. 지나치다.

                  고치면 댕기는 연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

                                  마치 연기를 타고 고뇌를 모두 털어 버리듯... .

~마지막 문장 ? 한 말씀, 계몽적, 교훈적인 것은 자제하자

                   ‘문학에서는 새로운 것, 남과 다른 것을 다루자

~문장에서 : 시어머니는 무시하는 듯 험담이 섞었다

                           ? 좀 더 구체적인 묘사 필요.

 

*김정완님<<혼밥과 혼술>>

~문장 : 1)계면쩍은 계면쩍은 ? 계면쩍다 에서 변한 말

           2) 시인 신달자님은 신달자 시인은

~접속사, 연결어 ? 앞 뒤 정황상 알 수 있는 경우 쓰지 말자.

~역접, 순접, 양보를 알 수 있으면 연결어를 쓰지 말자.

~주어를 안 써도 우리말은 알 수 있다.

~나의 살던 고향은 내가 살던 고향은, 우리 고향은, 내 고향은

 

*이응태 부인 <원이 아버지께>

~서른 한 살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남편에 대한 그리움이 절절히 묻어난 한글 편지.

15866, 안동에 살던 고성 이씨 가문의 이용태가 죽자 관 속에 넣어둔 아내의 편지가

 19984월 후손들에게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다.

 

*진모영 감독 - ‘님아 이 강을 건너지 마오

<우리는 76년째 연인입니다>

 

*~수업 중 간식으로 송편을 나눠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나누어 먹는 송편은 달콤하고 쫀득쫀득 맛있었습니다.

   점심은 차복인 선생님께서 지갑을 열어 주셨고

  차례 지내는 이야기로 즐거웠습니다.

  차복인 선생님 ? 감사합니다.

 

*~하트가 뿅뿅 띄워진 달달한 수다 시간에는 김명희 선생님께서

    지갑을 열어 주셨습니다.

   김명희 선생님 - 감사합니다.

 

*~목요일마다 대기표를 받아가며 점심과 커피를 쏘시는

    목성님들의 훈훈한 정이 한가위 보름달보다 더 크게 느껴지는 목요일이었습니다.

 

*~목성님들 ~!

    팔월 한가위와 황금연휴 잘 보내시고 시월에 뵙겠습니다.


배수남   17-09-28 19:16
    
오늘, 목요일~~!
한가위보다 더 풍성한 인심이 여기저기서 묻어나는 날이었습니다.
송편을 미리 나눠 먹으며
달라진 추석 이야기로 화기애애했습니다.

특히 오늘 한번에 완을 받으시고
좋은 글이라는 찬사가 쏟아진 김정완 샘~~!
축하축하 드립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농 익은 글들을 한 가마니씩 쏟아내는
 김정완, 류금옥, 이정애 선생님들~~!
천호반의 보석들이십니다.

글을 쓰지 못하고
뭐 마려운 강아지 마냥
끙끙대는  제 자신이 꺽정입니다.

목성님들~!
한가위 잘 보내시고
시월에는
우리모두
글 풍년을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백춘기   17-09-28 20:15
    
어쩐지 오늘 그곳에 커피마시러 가고 싶더라니~~
그럴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생님들 아시다시피
제가 오늘 여기저기 장을 보러 다니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꼭 가야지!
수업 내용도 새로운 것들이 많은 것 같처럼 느껴지는 것 같네요.
그것은 반 전체의 분위기 때문이겠지요.
김정완   17-09-28 20:34
    
준비성이 많은 반장 덕택에 올해 맛있는 송편 처음 먹었어요
오늘은 기쁜날 점심은 차복인님 차는 김명희님 우리반이 최고지요
글이 먼저쓴 <능수화>보다 이번글 <혼밥>이 술술 읽힌다고 칭찬들
하시니 기분좋은 날 입니다

어쩜 !! 백선생님 최고에요 자주자주 오세요.
     
백춘기   17-09-28 20:52
    
어쩜!!
  이렇게 수줍어 하면서도 섹시하게 표현하는 그대는
  아가씨~~ 아니 소녀같네요!

  이러니!
  안 갈 수가 있나?
          
배수남   17-09-28 20:56
    
백춘기 쌤~~!
자주 커피 마시러 오시고
후기 방에도  들려주세요

환영합니다, 좋아요 ~~짝짝짝~!
대~~환영입니다
김인숙   17-09-28 21:33
    
아침시간. 강의실에 들어서자
쫀득쫀득한 송편이 눈에 들어왔어요.
2쟁반을 제가 다 먹었죠.

반장님 센스에 또 한 번 놀랐어요.

차복인님. 추석턱인가? 한 턱 쏘시고
명희님 또 한 턱. 감사해요.

백춘기선생님. 인기 폭발하십니다.
종종 놀러 오세요.
즐거운 추석 연휴 맞으시고
10월에 만나요.
이마리나   17-10-01 17:10
    
뒤늦게 얻은 직업 (?) 육아도우미로
 달콤한 커피타임도 놓치고 외손주 보러 달려갔습니다.
 센스쟁이 반장님덕에 쫄깃한 송편으로 미리 온 한가위를 느끼며
 진지하고 열정넘치는 수업에 들어갔지요.
차복인 선생님이 사주신 점심만 먹고 추석 전 수다에 동참하지 못했습니다.

모처럼 조용한 오후 지각 후기답니다.
유난히 연휴가 길다는 이 번 한가위
주부들의 손길은 더 바빠지고 근심은 커 갑니다.
어제 시골서 오신 아버님을 필두로 인사온 아들네
 부엌데기 손에는 물마를 날 없네요.
한 술 더뜬 아들 왈 연휴가 끝나면 부모님도 며느리와 같이 복직된다네요.
어린이집 가는 손녀의 등하원 도우미로... 
 맙소사!
 암튼 고향가시는 문우님들 서울서 차례지내는 님들
 모두 모두 건강조심하시고 한가위 잘 보내시고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