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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트웨인도 간섭하다(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7-09-21 19:09    조회 : 2,241

코스모스도 하늘하늘, 가을바람도 살랑이는 구월 셋째 주입니다.

 

*류금옥님<4학년 1반의 빛>

~ 마크 트웨인 : 적합한 번갯불

                       거의 적합한 반딧불이

                                                       의 표현이다.

 

~문장 ? 끌탕을 했다 혀를 끌끌 찼다.

~마지막 문장 : ‘선생님도 훌륭하시네

                                 ? 반전아니냐! 내 일기 보고 아셨어!”

 

*이정애님<쪼간이들>

~문열이 (마지막에 태어나서 조금 부족한 듯한 상태)

~문열이 ? 쪼간이로 불리기도 한다.

~자연스런 흐름이 좋은 글이다.

 

*이마리나<인연>

~제목 : 세 번째 만남으로

 

*박지원 글 <글은 뜻을 나타내면 그만이다>

~글 쓸 때 중요한 것:

1)이명(자신만 듣는)에 유의하자

2) 코골이(옆 사람은 그것 때문에 힘든다)처럼

자신은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것에 주의하자

 

~자기주장만 내 세울 때 너 이 소리 좀 들어 보아라

~나만 아는 것 ? 이명

  남만 아는 것 ? 코골이

 

*~오늘은 여행, 집안 사정으로

                                결석생들이 있어 교실이 유난히 휑하게 느껴졌습니다.

 

*~돌솥 비빔밥을 기다리는 동안 한종희 샘께서 삶아 오신

               맛있는 토종밤을 먹으며 차례 지내기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가 모아졌습니다.

                       역시 명절 지내기는 우리 모두의 관심거리였습니다.

 

*~점심 후 차 마시는 팀들은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한성백제 축제먹거리 마당으로 달려갔습니다.

*~우리 반 총무 (김명희 샘)께서 바자회에 참석하고 계셨기에

                                             응원도하고 가을 햇살도 받으러 갔습니다.~~

 

*~수변 분수에는 영롱한 무지개가 떠올라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구월 셋째 목요일 오후는

                       수다와 먹는 즐거움이 더해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배수남   17-09-21 19:16
    
눈부신 가을 햇살이
마냥 좋은 오후였습니다.
오랫만에 천호반 식구들은 올림픽공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송파구 주민들이 열어 둔 축제에
풍덩 빠진 시간이었습니다.

수업 후 교수님을 모시고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다음주에도
 반짝이는 햇살처럼
소중한 천호반 님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배수남   17-09-21 19:40
    
교실에서 노래 소리가 들렸습니다.
  가수 이선희의 '알고 싶어요' 였지요
 그 노랫말이
 황진이와 소세양이
 6년동안 연애하면서
 주고 받은 글에 나오는 내용이었다는 사실을 ~~
차복인   17-09-21 20:00
    
마냥 부럽기만 하네요...
쎈스있는 커피타임이 아주 좋았네요
다음 목요일에는 보고픈 얼굴을 만날수 있어요
가을이라서 그런지 옷색갈이 빨강 노랑 색갈이 많네요?
우리반장님 후기쓰시고 ....메세지 남기고 ...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인숙   17-09-21 20:24
    
가을이 옆에 와 있더군요.
맛있는 점심과 삶은 밤.
거기에 덧붙인 깔갈 수다.
이 재미에 전 목요일을 기다린답니다. 

총무님이 봉사하는 한성백제 문화축제로
달려갔죠.
점심을 배불리 채웠는데도
순대, 족발, 막걸리, 닭발, 옥수수, 오뎅국물이
밥통으로 꾸역꾸역 들어갔습니다.

옛말에 '늙은 섬이 더 많이 들어간다'더니
배가 남산만큼 불러오른 뒤에야 엉덩이는
자리에서 떨어졌답니다.
풍요가 가을을 안고 왔어요.
     
김정완   17-09-21 20:34
    
김인숙샘 안간다고 빼더니
잘갔다 왔지요?
          
김인숙   17-09-21 20:39
    
예. 안갔더라면 크게 후회했을걸요.
보애 총무님. 사진도 틈틈이 올려주고.
또 10월 단풍놀이도 가슴이 설레기 시작해요.
김정완   17-09-21 20:24
    
가끔 걷는 평화의문안이 한성백제축제 마당으로 북적였습니다.
사람많고 시끄러운 곳은 잘 안가는데 오늘은 기록적인 날 입니다.
글 공부 끝나고 돌솥비빈밥을 잔뜩 먿고 축제 마당에가서 족발, 어묵탕
막걸리, 매운 닭발 등 마구마구 쓸어넣고 나중에 커피와 아이스크림까지
내 일생에 세시간 넘게 식사하는 것은 처음이랍니다..당약도 않먹고
분수대 구경도 마다하고 오림픽공원 동문까지 헐덕이면서 걸었어요
오림픽공원역에서 전철을 타고 강동에 내리니 하얀 까운을 입은 사람들이
당체크를 해주는데 다행이 정상이었어요 수다떨고 걸었던 것이 효과가 있었답니다.
김정완   17-09-21 20:32
    
다정하고 끈끈한 우리반 잠실에 새반이
생기고  차출되간 우리식구들,
또 빠지는 사람등 썰렁한 교실이
아쉽고 휭합니다.
있는 식구들 결석하지 마세요
이마리나   17-09-22 09:43
    
글 속엔 추억이 있습니다.
추억은 늘 아스라한 그리움에 젖어들게 하고요. 
그래서 우린 글을 쓰나봅니다.
이정애님의 '쪼깐이들' 비슷한 기억에 잠시 먼 옛날로 달려갔네요.
가을을 식탁위에 펼친 한종희님의 삶은 밤으로도 성에차지 않아
 우린 가을이 풍성한 올림픽공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따가운 가을 빛 하늘아래에서 낮술까지 하고 어찌 취하지 않으리요.
' 알고 싶어요' 황진이가 소세양에게 보낸  글인줄도 모르고
불렀는데 이런 품격있는 연애시라니요.
취한김에 같이 합창이라도 할걸 그랬나요 ㅋㅋ
가을 은 짧답니다.
목요님들 목요일을 놓치지 마시고 담 주엔 가을을 만나러 갑시다.
     
김인숙   17-09-22 18:15
    
아 ---  그래요. 가을이 우릴 불렀군요.
마리나님의 짭잘한  유머.
우린 또 까르르르 웃었죠.
빨리 목요일이 왔으면.
김아셀라   17-09-27 22:59
    
천호반 풍경이 그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