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문학반
*세계 문자심포지아 : 고은 시인과 김응교 교수님의 대담. 서울역이라는 의미 있는 장소에서 진행. ⇒ 역사는 문자를 가지기 위한 투쟁이었다.
원시 : 직립보행
농경 : 문자
중세 : 문자=권력
근세 : 문자=민족어
식민지 : 문자=일본어(국어), 한글=조선어
⇒ 주시경 최현배<조선말 큰사전> 윤동주<하늘과 별과 바람과 시> 박창해<초등국어1-1> 고은<머슴 대길이> : 스승과 제자로 이어지는 우리말과 우리글 사랑
*윤동주의 연희 전문학교 선택은 미션스쿨이라는 것과 최현배 선생님을 스승으로 모시려는 이유 때문이었다. 해방 전 죽은 윤동주의 시를 모아 그의 3주기 추모식에 스승 최현배가 출판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최현배 흉상은 윤동주의 시비를 바라보고 있다. 죽어서도 제자를 보호하려는 의미인지.
*박창해 <바둑아, 바둑아, 이리 오너라> : 식민지에서 벗어난 한국어의 위상을 보여주는 독립선언문이었다.
*소설가 마광수와 교수님의 인연을 자세히 들었습니다 : "왠지 그 분은 날 이뻐해 주셨다"는..
2교시 수필반
* 요즘 젊은 세대는 ‘~에 대한’ ‘~함에 있어’ ‘~있음에 틀림없다’ ‘~들 중 한 사람’등을 많이 쓴다. 영어, 일본어 표기에 익숙하기 때문이라고.
ex) 그 문제에 관해 나도 책임이 있다 →그 문제에 나도 책임이 있다.
서로에 대해 깊은 신뢰를 느낀다 →서로 깊은 신뢰를 느낀다.
정부는 고문과 강제 연행에 대한 언론 보도를 사전 검열했다 →정부는 고문과 강제 연행을 다룬 언론 보도를 사전 검열했다.
그는 내 가장 친한 친구들 중 한 명이다 →그는 내 가장 친한 친구다.
* 합평
조귀순님 <뜨신 밥> : 잔잔한 감동을 주는 좋은 글이라는 의견. 언니가 연상되는 꽃은 무엇인지 제목을 좀 더 고민해 보라는 교수님 말씀.
최경화님 <은행나무> : 생명의 무한함을 표현한 글이나 제목이 좀 한정되는 느낌. 내용을 조금 더 보완하면 좋은 글이 될 것 같다는 교수님 평
3교시 티타임
오늘 티타임은 반장님이 내셨습니다. 환절기 건강을 위해 이름도 생소한 생강라떼를, 다이어트를 위해 보이차를 마셨습니다. 문화센터 카페의 호두파이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센스와 미소가 예쁜 바리스타 아가씨 덕분에 즐거운 이야기 자리였어요. 반장님, 쌩유~~^^
<윤동주…>는 이제 끝났습니다. 두꺼운 교재 갖고 다니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주엔 교수님께서 새로운 교재를 준비하신다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