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heZone
아이디    
비밀번호 
Home >  강의실 >  한국산문마당
  좋은 글이란? (금요반)    
글쓴이 : 노정애    17-09-15 20:01    조회 : 6,100


오늘 금요반은 알콩달콩했습니다.


상향희님, 서청자님, 정영자님, 한희자님

다음주에는 꼭 오셔야합니다.

김진 오라버니 오늘 오셔서 참말 좋았습니다.


오늘 간식은 최계순님이 장꼬방 찹살떡을 준비해주셨습니다.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업전 송교수님이 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대학에서 쓴 교제라고 하셨지요. 학생들이 쓴 소설인데 잘 쓴 글들만 모아 묶어서 수업교제로 쓰셨다고 했습니다. 틈틈이 소설을 공부하며 수필 잘 쓰는 방법을 배우는 금요반입니다.  


수업 시작합니다.


김종순님의 <나도 무도회에 가다>

송교수님의 평

잘 쓰셨습니다. 아쉬운점은 자신의 정서적 반응을 쓰는 글인데 문화론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최계순님의 <당숙모>

송교수님의 평

지난번 내셔서 고치길 권했는데 아주 잘 고쳐졌습니다. 이 글은 글맛도 살고 감동도 있어 아주 좋습니다.


정지민님의 <이창동 주민, 나삼균 이야기>외 3편

송교수님의 평

인터뷰의 글입니다. 이 지역에서 한권의 책으로 엮어내는 르포같은 글입니다. 아주 잘 쓰셨습니다. 이대로 그냥 좋습니다.


강정임님의 <한국인과 일본인의 문화 차이>

송교수님의 평

잘 쓰셨습니다. 글이 잘 정돈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산문> 9월호도 했습니다.

좋은 작품이 많이 실렸다고 하셨습니다. 좀더 내면으로 깊이 들어갔으면 하는 작품들도 있었습니다. 감동이 없어 좀 싱겁게 끝난 글도 있었지요. 글을 읽고 감동 받고 싶은데 그렇지 못한 글이 있었다고. 감동을 주는 글도 있어 좋았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역시 좋은 수필이란 독자에게 감동을 주어야 한다는게 송교수님의 말씀!

그리고

송교수님의 책에서 <엄마야 누나야>를 공부했습니다. 대학교 2학년 학생이 쓴 소설인데 수업으로 쓸 만큼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텍스트로 쓰기에 좋았다는 말씀.

시간이 없어 초입만 했습니다. 나머지는 다음시간으로...


이렇게 알차게 수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많은 식구들이 식당에 모여 맛난 점심을 먹었습니다. 칭찬 많이 들은 박옥희님이 맛난 차를 후식으로 사신다고 하셨는데 반장이 약속이 있어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잼난 이야기 나누신것 요기 아래 댓글에 남겨주세요.

새 식구들이 많고 오랜 글 벗들이 모여 오늘도 좋았습니다.

좋은 글이란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송교수님의 말씀

금요반의 님들과 함께 어울려 공부하는 이 시간들이 제게는 늘 감동입니다.

하루가 금요일이 귀해지는 시간! 감동을 다 같이 느끼셨기를요.

총무님 오늘도 넘 수고하셨습니다. 총무님의 어여쁜 마음에 금반님 모두 감동하고 있습니다.  


이정선   17-09-16 13:03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가을에
누이의 고마운 선물 받았네
어릴때 업어주던 내 등엔
아직 너의 온기 남았는데
세월은 덧없이  흘러
동생은  환갑이 되고
아득한 유년의 고향
약막재 대밭집 툇마루에
가을빛 쏟아지던 날
마당에 떨어진 낙엽을 주으며
학교서 돌아오는 오빠들을 기다리던
내 동생아!
김서방과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아라
세월이 가도 변함없는
바위처럼 살아라
최게순   17-09-16 14:27
    
더움도 참도 아닌 까칠한 이 가을에

"약막재 대밭집 툇마루"와
"어릴때 업어주던 내 등엔 아직 온기 남았는데"
이 글의 온기가 우리를 따땃하게 하는 가을 오후 입니다.
반장님과 총무님의 책임감에 새삼 감사드립니다!!~~^-^
이정선   17-09-16 15:06
    
이렇게 마음을 모아주는 분들이 계셔서
금요반의 일은 할만한가 봅니다.
김진   17-09-16 22:07
    
정의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달라질수있다
그러나 틀림없는 사실은 모든 생물 특히 인간은  반드시 죽는다는 것이다.
인간은 동물보다 달라 죽어서 무언가 신의 특혜가 있을법도 하다.
하여간 죽여봐야 안다.  사람은 신을 의지하고 사는것이 현명하다.

코를본다
코끝의 자감색은 심장질환이다
코의색이 창백한것은 빈혈이다.
콧물의 분비증가는 급, 만성, 코 카타르 축농증이다
코의색이 푸르고 검으면 어디에 염증이 있는것이고 적황색을 열리고 백색은 냉이있다는것이다
코끝 색갈이 청색은 통증이고 흑색은 노한것이고 적색은 풍이다
코가 거칠면 임질이다


눈을 본다
눈은 사람 마음의 거울이다. 그래서 심성이 그대로 나타난다.뿐만 아니라
질병의 반응보다 높아서 눈의 상태를 보고 건강을 체크한다.

안검부종은 신장암, 심장병과 관계한다
눈꺼풀을 열었다 닫았다 하지 못하면 안면신경마비이다
누커플이 파르르 떨리면 신경쇄약이나 피로이다
하얀눈동자의 충혈은 수면부족 , 결핵환자, 혹은 뇌의 충혈일 수 있다
동공이 탁한것은 시력감퇴이다
안구의 함몰은 설사나 수면부족이다
병자의 양쪽 눈초리에 황색을 띄면 병이 호전되는것이다.
눈 아래에서 눈썹까지 흑색이나 청색은 심기가 허한것이다.
안구전체가 충혈되면 심장의 문제, 심신쇄약, 권태이다
안구가 희고 무섭게 보이면 폐에 이상이 있다
안명자   17-09-19 22:06
    
회오리바람처럼 어지럼증이 휘몰고 지나갔습니다.
 눈이 이제야 떠져서 방에 들어 왔습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기분좋게 살에 와 닿는군요.
 몸도 마음도 모두들 건강하셔서 즐거운 가을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