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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50%씩이나...(롯데 잠실반)    
글쓴이 : 박서영    17-09-11 22:58    조회 : 8,219

 

* 예술은 동요시키는 것이고 과학은 안심시키는 것이다.(조르주 브라크)

* 문체는 그 사람이다(콩트 드 뷔퐁)

* 작가는 쓰고 싶은 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쓸 수 있는 것을 쓰는 것이다.

* 생활논리에 맞게 써야한다.

* 문학은 말로 하지 않는다. 문자로 한다.

* 글은 때로는 다 말하지 않아야 한다-> 독자의 몫을 남겨주자.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 쓰지 말자.

 

** 잠실골로 달려가는 길이 오늘따라 뻥 뻥 뻥 뚫렸다. 신호등도 알아서 초록, 초록, 초록...

예쁘고 친절하기까지 한 문센의 실장님도 활짝 웃으며 아는 척 해주고...

모든 것이 좋았다. 다 좋았다.

수업에 집중하다 스윽 둘러본 순간 위대한 발견!!

50:50의 남학생 여학생 비율- 세상은 반반의 구성비였으나 한산의 풍경은 겨우 90:10

그나마 떠나온 친정반의 비율이 특이하게5():1()이었는데~~

설명하기 힘든 든든함, 풍성함은 나만의 느낌이 아니었나보다.

쉬는 시간 입이 귀에 걸릴 만큼 웃으며 한 문우님이 말했다.

한산에 와서 이리 많은 남학생을 보다니요?”

우리는 함께 호탕하게 웃었다.

자세를 바르게 하고 귀와 눈을 더 크게 열어 열심히 공부했다.

 

차근차근 하나씩하나씩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티타임 용품이 구비되었고 락카룸도 하나 획득했답니다.

백춘기선생님께서 달달한 심하게 달디단 녹차초콜릿으로 떨어진 당을

잡아주셨고 식사후 커피 카모마일 아이스크림등등을 또 쏘셨습니다.

폭풍 수다와 웃음으로 귀가도 잠시 망각.

다음주를 기약하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백춘기   17-09-12 08:19
    
잠실반이 개설되고 드디어 첫번째 후기가 올라왔네요.
또 그 첫번째 꼬리를 잡았습니다.
아직 수필반 개설 홍보가 부족한 탓인지 분당반과 천호반의
용병들이 대부분이지만
반장과 총무님의 열성으로 무척 기대됩니다.
     
박서영   17-09-12 17:44
    
잠실골의 든든한 뒷배경이신 백선생님의 지도편달을 기대합니다.
  직장생활 하실때부터 글쓰기 공부를 하셨다니 바람직한 퇴직후를 준비하셨군요.
  여유롭고 충만한 기운이 다 이유가 있었군요. 준비된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고맙습니다.
신재우   17-09-12 08:55
    
박상률교수님의 <곶감은 감으로 만들고,수필은 생활에서 나온다>를 읽으면서
올 가을,겨울은 맛있는 곶감을 먹으면서 좋은 글을 쓰기로 하자! 라고 혼자 다짐한다.
     
박서영   17-09-12 17:51
    
(좋은 글쓰기 운동본부 잠실반) 으로 뻗어 나갔으면... 소망합니다.
부디 곶감만 빼먹지 말고 좋은 글에  대해 도전해보자 다짐해봅니다.
민인순   17-09-12 13:28
    
안녕하세요?
    박서영 선생님의 무대가 바뀌었군요.
    선생님의 멋진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박서영   17-09-12 17:54
    
보고싶은 민선생님~
 네~ 전학갔어요. 새 교실에 적응해 가는 중입니다.
 무엇보다 주차장 못 찾을까봐 바짝 긴장하곤 하답니다. ㅎㅎㅎ
김아셀라   17-09-12 13:38
    
우리는 잠실골에서 역사를 쓰기 시작했습니딘. 저는 개인적으로 5대5를 무척 좋아 합니다. 떨궈질까봐 걱정 안해도 되니까요. 우리집은  3대1 입니다. 요즘 아이들 말하는거 있자나요? '기빨린다!' 그런데 그것이 어느정도 과학적 근거가 있다네요. 그래서 비율이 중요하대요.(믿거나 말거나 ㅋ) 그렇게 볼때 잠실골은 대박 날겁니다! 시작이 순항이네요! 백춘기선생님, 디카페인카페모카(?) 아주 달달하니 맛나게 먹었습니다. 종종은 아니드라도 자주 쏴주시면 구~욷이겠죠?!ㅋㅋ
     
박서영   17-09-12 17:56
    
기꺼이 균형을 맞추는데 한 몫 해주신 선생님~
천천히 가더라도 오랫동안 함께가는 항해가 되길요.
정진희   17-09-12 19:25
    
잠실골~정겨움이 묻어나는 이름이네요~
음양의 조화가 그래서 더 잘 어우러지나봅니다^^
좋은글쓰기 운동본부로 폭풍성장하시기 바랍니다~~
     
박서영   17-09-13 22:52
    
아이고  회장님 수술하신 팔  아직 불편하실텐데~
 격려 감사합니다.
이승종   17-09-13 19:48
    
저는 분당반의 이승종입니다.
분당반에서 나이는 제일 많지만 새까만 후배입니다.
이곳에서 치이다 보니 그곳으로 도망가려고도 생각했지만 그곳에도
쟁쟁한 남자분들이 많다고하여 포기 했습니다.
지금 그곳의 박서영 반장님은 대단한 여자입니다.
제가 한국산문에서 제일 좋아하는 여성입니다. 이런 분을 반장으로
가지게 된 그곳 분들은 행복한 분들입니다.
이제 잠실반에서 좋은글이 나오기를 가대하겠습니다. 잠실반의  문운을 빕니다.
     
박서영   17-09-13 22:59
    
앗!!!  제늘맨(젠틀맨을 언젠가 요렇게 발음하셨어요) 이승종선생님~
 안그래도 감사의 편지를 보내려던 참이었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티타임때 공개했더니 웃다가 우는 문우님도 있었어요. 덕분에 단체로 카타르시스~
 분당반에서는 흔히 있는 글소재라고 했더니 너무 놀랜거 있죠~ 문화충격이라는 말도 나왔어요.ㅎㅎ
 건강하시구요. 고맙습니다. 찾아주셔서요
          
홍정현   17-09-13 23:39
    
웃다가 운 일인이 저입니다.
분당반에서는 흔한 글 소재라고 해서 놀란 일인도 접니다.
본문 내용에서 한산에서 와서 이리 많은 비율의 남학생을 본 적은 처음이라고 놀라며 말한 사람도 저입니다.
이리 세 번이나 출현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몰입하여 글을 쓰는 반이 되도록 은근한 압박을 할 계획입니다.
은근한 압박에 자신있습니다.
김정미   17-09-14 09:35
    
제가 월요일에 그 쪽으로 가보았습니다.
역시 뻥뻥 뚫리더군요
잠실 롯데반도 창대하게
뚫리고 열리고 번성하길~~~
비율이 어쩌고 하시며 여학생들도 들썩이고
미모의 여학생 어쩌고 하시며
남학생들도 들썩이고
특히 이승종샘!!!
저도 갈까봐요
비율좋은 그 곳으로 ~ㅎ
     
박서영   17-09-16 21:29
    
반~장~님~
  박하사탕~
안명자   17-09-19 22:17
    
잠실골 글쓰기 반 시작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금요반의 안명자입니다.
방에 찾는이가 많아 호기심에 들렸다가 잠실반을 알았지요.
어쩐지 반이 잘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남자분들이 많으시다는 것은 무언가 매력있는 여인들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새로운 반에서 노심초사하며 애쓰실 잠실반 문우님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