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가장 먼 여행-머리에서 가슴까지의 여행--> 낡은 생각을 깨뜨리는 것->오래된 인식틀을 바꾸는 것.(니체: 철학은 망치로 한다)
*공부는~갇혀있는 완고한 인식틀을 깨뜨리는 것->공부는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는 애정과 공감. 고로 가슴에서 발까지의 여행도 멀다. 발딛고 있는 삶의 현장->애정과 공감을 삶속에서 실천하는 것-> 공부는 세계를 변화시키고 자기를 변화시키는 것: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며 가슴에서 끝나는 여행이 아니라 가슴에서 발까지의 여행이다.--신영복--
*잠실골에 문을 연 한국산문의12번째 교실에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그 중 몇은 빛나는 역사적 사명을 띄고였고, 집이 5분거리여서 , 놀던 동네여서, 시간이 맞아떨어져서 등등의 이유로 오신 낯익은 반가운 얼굴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더 반가운 분들은 딱 한국산문 분위기인(?) 새로운 선생님들이었습니다. 누구나 다 그렇게 한국산문이라는 아름다운 늪에 빠져들었듯이 친구따라~ 가벼운 마음으로~ 그냥 가을도 오고해서~ 등등의 소감들을 발표할 때마다 큰 박수를 보내며 함께 가고자하는 마음 간절했습니다. 그동안 했던 공부가 다 소진되어버린듯하여 다시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나왔다는 서씨 성을 가진 선생님의 자기소개는 참 인상깊었습니다. 또 다른 좋은 인연에 대한 기대로 들뜨게 하는 잠실반 개강날이었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지 않았고 앞으로의 날들은 더 창대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