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문학반
*릴케와 윤동주
체코의 언어 세가지 : 독일어(국어-식민지), 프랑스어(문화어-귀족 언어), 뵈멘어(생활어)
릴케 : 독립운동 함. 「두 이야기」(두편의 프라하 이야기), 「남매」
윤동주 민족주의에 영향 줌.
*윤동주의 동선 : 중국(명동촌)→평양(숭실고보) →서울(연희전문) → 일본(절명)
북한에서도 1994년 『문예상식』에서 「서시」「슬픈 족속」「쉽게 쓰여진 시」윤동주 소개하기 시작. 남북한공동 문학교과서를 만든다면 과연 어떤 작가를 넣어야 할까.
*숭실고보 4학년 편입 실패, 3학년에 입학 : 최초의 큰 좌절 맛 봄.
1935년 10월 『숭실 활천』에 「공상」발표 : 자신의 글이 활자화 되는 첫 경험.
1935년 12월 : 동시「조개껍질」의 봉수리, 대동강 등의 단어로 평양 거주 확인.
숭실고보의 신사참배 반대로 인가 취소, 학생들 동맹휴학, 1936년 3월 문익환과 함께 학교를 떠남. 1936년「모란봉에서」「창구멍」시를 씀.
*교수님은 강의할 때「모란봉에서」2연을 특히 강조한다고 하신다.
“허물어긴 성터에서/ 철모르는 여아들이/ 저도 모를 이국 말로/ 재질대며 뜀을 뛰고,/ 난데 없는 자동차가 밉다.”⇒ 문명이라는 이름으로 침략해 오는 일제가 싫다는 뜻.
* 동시「창구멍」에서는 구구절절 가족에 대한 사랑이 진하다.
“눈 내리는 저녁에 나무 팔러 간”⇒얼마나 가난했으면 나무가 뻔히 젖을 수밖에 없는 눈 내리는 날, 그것도 저녁에 나무를 팔러 가야만 했을까. 아빠를 기다리며 “혀끝으로 뚫어 논 작은 창구멍/ 살랑살랑 찬바람이 날아듭니다/
*윤동주의 묘를 처음 발견한 오무라 마스오 교수님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었습니다.
2교시 수필반
*문장강화
◎ 서간문 : 체호프 서간집, 정지용이 필자에게 보낸 엽서 등
◎ 감상문 : 좋은 감상은 발견의 노력없이 탄생하지 않는다. 육안 이상으로 정관, 응시, 명상하지 않으면 안 된다. 김교신의 「조와」, 방정환의「어린이 예찬」에서, 이병기의 소품 등을 공부하였습니다.
*합평
성필선님 <너미워나 죽을래>, 신재우님 <아날로그의 반격> 두 편의 재미있고 의미있는 글을 합평하였습니다.
◎ 소설과 달리 시나 수필은 ‘화자 = 작가’로 인식되므로 글 쓸 때 참고하자.
◎ 이바라키 노리코 : 죽기 전 미리 써 둔 유서가 사후에 가족에 의해 보내졌다, 김응교 교수님도 받으셨다고 한다. 「죽은 자가 보내옴」참고. 평소 윤동주와 결혼하고 싶다고 했고 60살이 넘어 한글공부 시작 <한글로의 여행>이라는 책도 출판.
3교시 티타임
김유정샘의 달콤한 후무사 자두, 윤효진샘의 과자와 티타임, 특히 반장님의 청레깅스 선물에 모두모두 즐거웠습니다. 서로 베푸는 넉넉한 마음이 용산반의 저력이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장기 결석중인 차미영샘 김형자샘 박은지샘 많이 보고 싶어요, 얼굴 쫌 보여 주세요~~^^
다음 주는 반 고흐와 윤동주를 공부합니다. 참고 도서는「영혼의 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