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반 오늘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결석계를 제출하시는 금반님들 덕분에 불난 반장의 전화.
다들 왜 그리도 바쁘시고 아프신지?
다음주에는 다 뵐 수 있겠지요.
정점자님이 준비해주신 간식은 증편.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오신 임옥진님 반가웠습니다.
수업 시작합니다.
조병옥님의 <난 감자를 싫어합니다>
송경호님의 <첫 여행>
김종순님의 <여섯 배의 행복>
이렇게 합평을 했습니다.
수필과 소설의 차이 좋은 수필의 소재로 소설을 쓰기위한 장치들에 대한 공부는 덤으로 했습니다.
이렇게 수업이 마쳤습니다.
송교수님은 독서모임으로 약속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가셨습니다.
그리고 예약해둔 중식당에 갔습니다.
원탁의 테일블이 있는 방으로 안내되어 앉아보니 모두 7명.
오붓하게 음식을 나누고 목넘김이 좋은 시원한 맥주로 더위를 날리며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이렇게 적은 인원이 식사를 하는게 처음인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다음주면 식구가 늘것임을 알기에 오래오래 수다를 떨며 그 시간들을 즐겼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
다들 왜 이리 바쁘신가 했더니 6월의 마지막주라 일이 많았던것으로 짐작 되었습니다.
문득 올해도 반이 지났음을 알았지요.
아니
아직 반이나 남아있는 것입니다.
세월이 빠르다 입버릇처럼 달고 살았는데 아직 반이나 남았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반을 지나오며 특별히 큰 일 없는것도 고마운데 아직 반이나 남았습니다.
그러니
다음주는 남은 반을 더 재미나고 알차게 보내기 위해 모두 오셔서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이
아직 반이나 남았으니...
글도 좀 열심히 쓰고 자주 만나 밥도 먹고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신나게 재미있게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