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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기를 끌어올려 주세요(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8-06-21 15:45    조회 : 2,149

따사로운 햇살이 짙은 녹음 아래 눈부신 유월 셋째 목요일입니다.

 

*성낙수님<통일의 요새 하롱베이>

~인문 여행기를 쓰자 : 1) 풍경 사진이 위주가 되지 않게 하자.

2) 인문학 적인 글이 되도록 (음악, 정치, 미술, 건축)을 함께 쓰자.

~남북 통일, 정상회담등과 관련되는 글이었으면 더 좋겠다.

~~을 통하여 ~~을 보았다 ?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도록 써야 한다.

~표면만 나오지 않고 이면을 알 수 있게 글에서 밝히자.

 

*이정화님<생각나는 아이>

~제목을 다르게 - ‘민우로 바꿔도 좋겠다.

~제목 정할 때 : 1) 시 공간적 배경을 쓰거나

2) 등장인물의 이름을 쓰거나

) 장길산, 임꺽정, 김미순전 등

 

*배수남님<눈 팅만으로>

~제목 : 난 아직 여자 이니까 도 고려해보자.

~처음 나올때는 비밀번호로 ? 비번으로 쓰자.

 

*김지현님<겨우 존재하는 것들에서 빌림>

~제목 : 화롯불, 혼불(사전에 표기 안됨)을 엮어 제목으로

~ ~인해 ? ~ 때문에 (할머니 자신 때문에)

~친한 영감한테 ? 친한 친구한테

 

*~ 한국산문 6월호 ~*

~신작읽기 :

~서두를 줄이고 본론으로 들어가는 간결한 글쓰기를 하자.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생략하자.

~수기라도 감동을 자아내는 장치를 하면 문학적인 수필이 된다.

~기억만으로 쓴 글 ? 묘사는 좋으나 추억담으로 그칠 수 있다.

~문학은 언어가 도구이다.

~문장은 덜커덩 거리지 않게 쓰자.

~ 앞 뒤 맥락 없이 문구를 붙이면 이상한 글이 된다.

 

*~수업 후 순두부집, 코다리찜 식당으로 나눠서 점심을 먹고

커피점에서 합류를 하는 재미난 일이 있었습니다.

코다리찜 정식은 김지현쌤께서 지갑을 열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커피점에서의 알콩달콩 수필 이야기를 위해

김인숙쌤께서 지갑을 열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주 목요일부터 커피 수다 시간에

최민자쌤의 <<꿈꾸는 보라>>에 나오는 수필을 읽기를 하겠습니다.

 


배수남   18-06-21 15:54
    
유월도 셋째주로 접어들었습니다.
뜨거운 햇살도 아랑곳하지 않고 교실로 모이신 목성님들~~!
합평에 열띤 토론에
에어컨이 무색할 만큼
수업 분위기 화끈화끈 했습니다.

모모쌤은
일부러 글을 모호하게 끌고 갔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점심도 헤쳐 먹고 커피 타임은 함께 모이는~~
그것도 재미있다고 깔깔~~ 호호

커피점에서
수필집을 데워 글자가 살아나도록~~
재밌는 일도 있었답니다.
목요일은 행복한 날입니다.
김인숙   18-06-21 17:00
    
여름이 신록을 데리고 달려가네요.
씀씀이 나오는 우리반 수필에서
인생 행로를 컨닝하는 짜릿한
맛에 엎드려 누워서 읽었답니다.

'낮잠' 이란 놈이 덤벼들어 잠시
현실을 이탈했죠.
그  쾌감도 수필 맛 이상이죠.

나이 들면서 먹는 재미, 수다 재미,
낮잠 재미만 늘어갑니다. 글은 언제 쓸고.
이마리나   18-06-21 20:18
    
수필문학의 정수로 달려가는 심도있는 강의와 열띤 합평의 시간.
조만간  한산의 거목들이 탄생 할 것 같습니다.
 묘사의 여왕이신 김인숙선생님 전문가의 좋은 합평 받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지갑을 열어주신 선생님 늘 넉넉하신 마음씀도 고맙습니다.

수업만으로도 모자라 티타임에도 수필나누기를 한다니 이런 학구열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아마도 우리반은 치매와는 거리가 멀 것 같네요.
잃어버린 책 한권으로 잠시 어수선하게해 미안했는데 찾았다니
우리 교수님께 미안하지 않아도 되니 다행입니다.
애매하게 덤테기 쓰실번 했는데 ㅎ ㅎ
담주가 기다려집니다.
박소현   18-06-22 03:34
    
꾸준히 합평작품을 내는 신진(?) 그룹과
비록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수필을 발표하는
구 그룹의 조화가 아름다운  천호반~
오늘도 웃음과 수다 한판으로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ㅎㅎ
사는 게 뭐 별건가요?
일주일에 한번 이렇게 만나 함께 공부하고
밥 먹고  차도 마시는이런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가요~

오늘 한국산문 공부하면서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
"앞으로 20년  전에는 추모글 이런 거 안 나오게 하자"
당연한 말씀인데도 마음 한편이 숙연해지더군요
그럼요, 모두들 건강관리 잘하셔서 오랫동안 얼굴보며
살아야 합니다~~

자주 지갑을 여시는 김인숙 선생님,
김지현 선생님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봉사의 주인공 우리 반장님과 총무님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정완   18-06-22 04:59
    
커피타임에 책한권이 없어졌다고 야단법석이나서
앰한 선생님 탓만하고들 깔깔거렸는데 하필 내
궁덩이에서 고놈이 얼굴을 내밀어~~~
내가 한권더 갖어갈 흑심이 있었나?

해물탕집으로 간 다섯명은 이마리나님이
지갑을 열어 잘먹었습니다.
김인숙님 축하드려요 커피도 고맙습니다
백춘기   18-06-22 09:19
    
훈훈한 이야기가 피어나는 교실
오래됨과 새로움이 잘 조화되는 교실
그리움과 다정함으로 가고싶은 친정같은 교실
     
김인숙   18-06-22 13:03
    
친정 방문하셨네요.
 찻집에서 " 까르르르 깔깔" 폭소가 또 터졌어요.
 이  맛. 돈주고도 못 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