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명작반 - 요제프 아틸라(1905~1937)
*「머나먼 헝가리」: 헝가리를 자연 그대로 의인화. “하느님, 혹시 헝가리를 아세요?/그녀의 말은 어렵고/내 마음은 무거워요” “밀가루 반죽 두 가닥을 꼬고 있다네.” 주변국가의 침략으로 언어를 빼앗기고 새로운 말을 써야하지만 헝가리 빵을 만들며 희망을 노래한 따뜻한 시.
*「노크하지 말고」: 가난한 자의 연애 시. “배고프면 깨끗한 종이를 접시로 써요/먹을 것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있다면/내 것도 조금 남겨 주오-나도 늘 배가 고프다오 // 내가 당신을 사랑하면 노크하지 말고 들어와요/하지만 그전에 잘 생각해요/오래 떨어져 있으면 아플 테니까요”
*「당신들만 내 시를 읽어야 한다」: 많은 헝가리 사람들이 외우는 시. “나를 잘 알고 사랑하는 당신들만/내 시를 읽어야 한다” 모든 사람이 아니라‘나만의 독자’만 있으면 된다는 요제프의 생각.
*「아틸라 요제프」: 시인 요제프가 인간 요제프에게 쓴 시. 부자를 비난하지 않고 그들은 그들대로,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대로, 나는 나만의 행복이 있다는 것.“매일 아침 나는 상쾌하고 건강하도록/찬물에 생각을 씻지”
*「소네트」: 죽기 전 유언처럼 쓴 마지막 시. “나는 곤궁 가운데서도 오만했다!”
* 그 외「여름의 오후」「마지막 전투」「칠일동안」등 여러편의 시를 앍었습니다.
*『사랑하는 하느님 이야기』- 라이너 마리아 릴케(1875~1926)
릴케가 러시아 여행 후 쓴 열세 개 단편을 묶은 책.
1.「하느님의 손에 대한 이야기」: 유일신‘하나님’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여러 신들, 즉 범신론적 ‘하느님’ 이야기.⇒ “어디에나 신이 있다” 1편의 편지에 대한 해답이 2~13편에 있으니 잘 읽고 이해하도록 공부합시다.
2교시 - 문장공부
* 거꾸러지다/고꾸라지다 : ‘고꾸라지다’보다 ‘거꾸러지다’가 꺾이거나 뒤집히는 느낌을 더 분명하게 갖는다. 정도의 차이.
* 거치적거리다/걸리적거리다 : 둘 다 사람에게 쓸 표현은 아니다. 비아냥 의미.
* 걷잡다/겉잡다 : 아무리 겉잡아도 일주일은 걸릴 일을 하루 이틀에 해치우려다가 결국 걷잡을 수 없는 사태를 초래했다. ‘겉잡다’는 ‘생각해도’의 의미가 있다.
* 게우다/토하다 : 돈이나 뇌물은 ‘게우다’, 피나 식음 열변은 ‘토한다’로 강하게 표현한다.
* 공글리다/공굴리다 : ‘공글리다’는 바닥을 단단히, 일을 잘 마무한다 의미. ‘공굴리다’는 어떤 사물을 이리저리 굴리거나 좋은 말로 상대를 구슬린다의 의미로 쓴다.
* 거스르다/거슬리다, 거치다/걸치다 등 헷갈리는 것을 분명히 공부했습니다. 아니 더 헷갈리신다구요?
그래서 교수님께서 이런 단어를 사용한 ‘글 써오기’를 숙제로 제안하셨습니다~^^
◎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과 함께> - 시민을 위한 현대문학교육의 현장
식탁, 아파트 서점, 반체제 살롱에서 점차 넓은 세상으로 토론 문화가 발전. 100세 시대에 학교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여러 시민교육 현장이 필요하다는 교수님 강의. 시민 교육의 현장은 도서관이나 서점 학교 외에도 평생교육원, 문화센터나 공동체, SNS 등 다양하다.
3교시 티타임
문화센터 카페에서 따뜻한 건강차를 마시며 몸도 마음도 정화시키는 아름다운 수~다 한마당! 자리 만들어 주신 샘께 감사드립니다!! 당근케잌과 추억의 바나나 빵도 맛있었어요, ㅎ ㅎ
조선근샘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샘이 오셔 든든합니다~
김미원, 신재우, 김정혜, 김정아, 임정희 등 여러 선생님들이 각자 바쁜 일로 결석하셨습니다. 샘들의 크나큰 무게감(^^)을 새삼 느낍니다. 그런데 어쩌죠?
용산반 2주 연속 휴강입니다. 대신 8월 27일까지 공부합니다. 6월25일, 7월 2일은 용산 오지 마세용~
7월 9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