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명작반 - 요제프 아틸라(1905~1937)
헝가리 국민시인. 2005년 유네스코가 ‘아틸라 요제프의 해’로 정한 세계문학이 기억하는 역사적 인물.
*헝가리는 인구 천만이 안 되는 가난한 나라. 몽골 오스만투르크의 침공, 독일 나치에 협조하며 많은 유대인 학살(‘다뉴브 강의 구두’), 이후 소련 점령 등 복잡한 역사를 가졌다. *“죠제프 아틸라는 좌우익 할 것 없이 헝가리 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 최저층 노동자 집에서 태어나 신문팔이, 선박급사, 옥수수 밭 경비원, 시인, 번역가, 항만 하역부, 날품팔이 등 열아홉 개의 직업전전, 1936년 12월 서른 세 살의 고단한 몸을 화물열차에 던져 생을 마감. 아틸라는 죽어가는 것 자체였다.(잔혹한 낙관주의 - cruel optimism)
* 사는 것이 힘겨운 독자들은 아틸라가 버텨온 힘겨운 삶에 위안을 받고 그의 비극적 시를 사랑하게 된다.
* 숙제 : 시집『일곱 번째 사람』을 읽고 각자 좋아하는 시와 이유 알아오기.
2교시 - 문장공부 『잘못된 문장부터 고쳐라』
* 대명사나 지시어는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명시하라. : 문장과 문장은 문맥과 리듬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야 한다. 대다수 접속어는 군더더기에 불과하다.
* 이중 주어를 가능한 한 피하라 : 장문은 문장 안에 여러 개 주어를 쓰기 쉬우나 포함관계로 처리하면 자연스럽다.
ex) 코끼리가 코가 길다 → 코끼리의 코가 길다.
ex) 철수가 마음이 넓다 → 철수의 마음이 넓다.
* 주어는 서술어와 호응해야 한다 : 언어의 기본 구조는 ‘~가 ~하다’이다.
* 신재우님 <무식했던 우리>를 합평했습니다. 인간의 삶을 교향곡 4악장에 대비하여 쓴 감동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지나고 생각해보니 2악장의 치열함이 가장 아름다웠다는 말이 마음에 와 닿네요, 그래도 지금 이 순간을 여유롭게 즐겨야겠죠~^^
3교시 티타임
개강 날엔 정장을 입으신다는 교수님께서 티타임에 참석하셨습니다. 글 쓰느라 잠을 못 주무셨다는 말에 따뜻한 생강차와 대추차 보이차가 딱 좋았습니다. 반장님 쎈스 짱!^^
10월 동유럽 문학기행 이야기와 다음 학기 교재 선정 등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결석하신 용산반 샘들~ 다음 주에는 꼭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