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문학으로 세상 읽기>>
1) <<옛 그림속 양반의 한평생>>-허인욱
--> 아무리 유능해도 양반이 아니면 제대로 대우 받지 못했던 조선시대 양반들의 삶
그 중에서 <옛사람들도 이혼, 재혼이 가능했을까>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 사랑의 시작 : 사랑은 메타포(은유)로 시작된다. 즉 한 여자가 언어를 통해 우리의 시적 기억에 아로 새겨지는 순간, 사랑은 시작 되는 것이다.(밀란 쿤테라)
* 칠거지악(七去之惡) : 조선시대 때 유교적 관념에 따라 여자가 칠거지악을 범해야만 이혼(내 쫓을 수 있는) 할 수 있는 이유
1) 시부모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것
2)자식을 낳지 못하는 것
3)행실이 음탕한 것
4)질투하는것
5)나쁜 병이 있는것
6)말이 많은 것
7)도둑질을 하는 것
* 삼불거(三不去) : 칠거지악을 범한 아내라도 버리지 못하는 세 경우
1) 돌아갓 의지할 데가 없거나
2) 부모의 삼년상을 함께 치렀거나
3) 가난할 때 같이 고생하다가 뒤에 부귀하게 된 경우
* 결혼 , 이혼, 재혼
' 판단력을 잃으면 결혼하고
' 자제력을 잃으면 이혼하고
' 기억력을 잃으면 재혼한다
* 인생의 끝, 사랑의 끝, 글의 끝
' 인생이 어디로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듯이,
사랑의 끝이 어찌 될지 모르듯이,
글의 끝이 어찌 될지 모른다.
인생의 끝과사랑의 끝을 알고 사랑을 시작하지 않듯이
글의 결말을 모른 채 글을 시작할 수밖에 없다.
그저 쓰기 시작할 뿐이다.
오늘의 결론도 버킹검입니다.
걍 쓰면 쓰게 되어지는 것을 너무 겁먹고 너무 준비하고 너무 힘주지 맙시다.
프로, 고수, 베테랑은 힘빼고 슬렁 슬렁 한답니다.
모든것에 다 적용되는 순리입니다.
근데 그게 말입니다... .
2.<<수필교실>>
<아모르파티>-공해진샘,
<나도당했다>-이승종샘,
<그게 대수인가>-이문자샘 를 합평한 후 <<한국산문>>5월호를 훑어보았습니다.
제목에대해, 여행장소를 구체적으로 명시, 문학이 절대로 감상만 늘어 놓거나 넉두리만 늘어놓으면 않된다.
명료하게 써야한다.
또한 뼈에 붙은 살 즉 묘사에 신경을 더 쓰자등 많은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교실풍경>>
노란 봄색의 고명을 덮은 시루떡이 강능 아니 강능에 사시는 이문자 선생님 이름표를 달고 떡하니 앉아 있었습니다. 비가오는 날 따뜻하고 포근포근한 떡은 꿀맛이었답니다. 둘이 먹다가 한 명이 졸아도 모를 떡맛이었답니다.
이문자 선생님 감사합니다.
수업시간에 톡이 옵니다.
마치 공적인 일인듯 톡을 봅니다.
딸왈
" 엄마 아빠랑 같이(카시트를 빌려줌) 시현이를 데릴러 갈 수 있겠어?"
"그래"
"땡큐"
"유어 웰컴"
저는 딸아이의 톡을 받고 4교시도 뿌리치고 집으로 쌩~~~
저는 사랑에 빠졌답니다
부르면 무조건 무조건 달려갑니다.
딸빠가 아니라 손녀빠입니다.
이렇게 사랑은 봄비 처럼 스미듯 다가왔습니다.
이혼 같은건 꿈도 못꾸는 그런 사랑입니다.
"누구 없소? "
"4교시소식 전해주면 안잡아 먹지~~~용 "
오늘 뵙지 못한 선생님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