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반 오늘
수요일 송년회 이야기로 강의실이 조금 들떠 있었지요.
모든 분들의 수고에 잘 마친 송년회였습니다.
이종열님이 간식으로 준비해주신 모듬 백설기가 맛났답니다. 감사합니다.
일초샘이 오셨지요. 얼마나 반갑던지...
며느님이 금반 선생님들과 나눠드시라며 고이 싸보낸 '빵' 을 한 아름 들고 오셨답니다. 어여쁜 마음이 담긴 빵. 감동이였지요.(이렇게 하는 며느리 자랑은 얼마든지 들어줄 수 있답니다. 참말 이뻐서...) 감사합니다.
수업 시작합니다.
오늘 합평은
김종순님의 <불가리아에 가다>
조순향님의 <레다의 부활>
소지연님의 <길 위의 집>
김옥남님의 <첫눈이 내렸다>
이렇게 4편을 했습니다.
모두 좋은 글이라는 송교수님의 합평 GOOD 이였습니다.
그리고
장욱진의 <내가 그린 '동화童話 할아버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글과 함께 그림도 나와 있어서 좋았지요. 글을 읽으며 그림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그림에 모든게 담겼는데 그것을 글로 풀어 놓는 화가의 글 솜씨에 금요반은 명수필 읽는 재미도 요즘 GOOD 입니다.
수업 마치고 점심 식사자리로 옮겼습니다.
송교수님이 약속이 있으셔서 저희들만 밥정을 쌓았습니다.
새회원 두분도 함께 하시면 정을 듬뿍 쌓았습니다.
아쉬움이 남아 별다방으로 자리를 옮겨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일초샘이 가져오신 맛난 빵을 드디어 먹었지요.
이렇게 오늘도 금반은 모든것이 GOOD입니다.
즐거운 사람들과 좋은 공부를 그리고 정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들을 가졌으니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습니다.
다음주 오실때는 <한국산문> 12월호 꼭 가져오세요.
오늘 결석하신 김길태님, 홍도숙님, 김홍이님, 한희자님, 이원예님. 다음주에는 꼭 꼭 오세요.
어떤 즐거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답니다. 부디 놓치시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