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반 겨울학기를 개강했습니다.
장기 결석계를 내신 안명자님이 미리 준비해주신 간식 모듬 찰떡을 먹으며 마음 넉넉한 안샘을 생각했습니다.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산팀(조병옥님, 안명자님, 황경원님, 이정선님)이 빠진 교실은 조금 쓸쓸했습니다. 곧 오시겠지요. 꽃피고 새우는 봄날에는 만날 수 있을지... 저희들의 기다림이 그 분들께 가 닿아 빨리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 회원이 오셨습니다. 멋쟁이 김진숙님, 훈남 최용남님, 그리고 등록하시고 결석하신 최모란님, 이렇게 3분의 새 식구를 맞으며 겨울학기를 훈훈하게 시작합니다.
새 회원님들 금요반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오래오래 저희들과 밥정도 쌓으시고 글정도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식구에게 짝꿍해주겠다고 먼저 손들어주신 이종열님과 김종순님 감사합니다.
오늘의 합평
이종열님의 <겨울비가 오던 날>
김종순님의 <불가리아에 가다>
이렇게 2편을 했습니다.
그리고
장욱진의 수필 <술 익기를 기다리듯>
을 공부했지요.
송교수님은 "그림 그리는 철학이 담긴 좋은 글입니다."
이 글을 읽으면 아리스토 텔레스를 플라톤을 모방론을 이데아론을 말씀하시는 송교수님.
수필을 쓰는 저희들에게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식당으로 옮겨
소지연님의 깜짝 방문에 좋았고 (지연샘의 몇주 늦어진 출국에 저희들까지 좋았습니다)
새 식구들도 함게여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시간들이 겨울추위도 잊게 했지요.
김길태선생님이 다음주 송년회에 부득이 참석 어렵다는 말씀에 이유를 물었더니 괌으로 여행가신다고 하셨지요.
90세에도 괌으로 여행가실 수 있는 김길태선생님의 멋짐에 저희 모두 반한고 말았습니다.
인생이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합니다.
즐길 수 있을 때 열심히 즐겨보세요.
움직이는 그 날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 오늘을 즐겨 보는게 정답같아요.
90세에도 괌으로 여행 갈 수 있는 멋진 삶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금반님들
그러니 겨울학기에도 화이팅 입니다.
(어제 교정보고 좀 늦게 귀가해서-남편이 먼저 퇴근해 있어 눈치 본다고- 수업 후기가 늦었습니다. 용서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