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합평작품
심재분: 나야 나
김화순: 따릉이
정다운: 소심한 주술사
안인순: 안녕! 경주야
이신애: 모든 고구마
신성범: 느낌의 미학
*술취한 사람들 특히 남자들은 술이 취하면 어찌하여 아무곳, 특히 베란다에서 조차 잠드는가
"나야 나" 처럼 제목에서 호기심이 드러날수도 있다
제목이 호기심을 불러 글을 읽는 마음도 생긴다.
사십년만에 전화한 시골중학교 동창도 나를 잊었겠나 싶어 대뜸 한다는 소리가 "나야 나" 이다.
그렇지만 몇십년만의 목소리를 기어할 자 누구인가
*맏딸들은 진정한 살림밑천이었을까? 맏딸로 살수 밖에 없었던 그 시절의 맏딸들에게 경의와 수고에 대한 박수를 보내자.
*사람도 아지에서 아기로 말이 변화되었다.
싹아지-싸가지로 어린 삭 싹수에서 시작되었다.
돼지: 돝아지 , 개: 강아지 , 닭: 병아리, 소: 송아지,말:망아지
* 글을 쓸 때는 묘사를 잘 해주어야지 설명을 하려 해 주는 것이 가장 안좋다.
*산문에서는 현대와 과거가 혼재되어 쓰여지는 것보다 과거형으로 해 주어야 서사력도 높아지고 묘사력도 높아진다. 그렇다고 꼭 현재형이 나쁘다고는 할수도 없다. 현재형의 글은 사실감을 높여준다.
*여행이라고 하는 독립된 공간에서 글이 나온다.
익숙한 생활에서 벗어날대 나를 돌아보는 글이 나올수 있기 때문이다.
*젖히다: 이불을 젖히다. 창문을 젖히다.
제끼다: 노래를 불러 제끼다, 놀아 제끼다
제기다: 워커발로 제기다, 제기다
제치다: 이등으로 달리다 일등을 제치다.
제키다: 살갗이 살작 벗겨지다.
* 글속에 언어의 유희가 있다면 읽는사람으로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너무 오래전에 쓰여지고 지금 안스여지는 말들은 독자를 의식해서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글이란 끄면 쓸수록 늘어나는 법이다.
쮸뼛쮸뼛하다보면 시간만 흘러갈 뿐이다.
* 글의 결말 마지막 단락에 한 말씀 하는 것 그것만은 꼭 피하자
* 다음주 종강입니다.
한주 푹쉬시고 12월 첫주에 뵙겠습니다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