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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장이라는 권력(금요반)    
글쓴이 : 노정애    18-11-09 22:19    조회 : 3,560


오늘 금요반에서는

이번학기들어 처음으로 100% 출석률을 달성했습니다.

역시 금요반님들 짱!


오늘은 일초샘이 맛난 호박찰떡을 간식으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감사히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오랫만에 뵈어서 넘 좋았습니다.


오늘 합평은 2편

소지연님의 <그레이스 캘리 할머니의 놀이터>

김옥남님의 <나릿골 강성마을에 다녀왔다>


이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장욱진의 수필 <나는 행복하다>와 <탑동리의 단상들>을 찬찬히 공부했습니다.


종종종

서둘러 중식당으로 갔습니다.

반장이 책을 출간해서 금반님들께 따뜻한 밥 한끼와 한잔 술을 대접하는 자리였지요.

도착해보니

깜짝 놀랐습니다.

일산에서부터 꽃다발을 준비해 오신 안샘,

미리 준문해 두었다면 예쁜 블루베리 케잌을 가져오신 한샘,

다리도 불편한데 선물 들고 온신 황샘,

금반님들이 축하한다며 주신 사랑의 봉투와 넘치는 선물들...

고작 책 한권과 한끼의 식사에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생각해보니 100% 출석이 반장이라는 권력과 연결이 되어있었지요.

이 어마어마한 권력. 큰일 났습니다. 종신 반장을 하겠다고 하면 어쩌시려고...


저는 금반님들께 늘 받기만 합니다.  

모두들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앗!

다음주 반장 결석입니다.

3주째 금요일이라 <한국산문> 11월호 가져오셔야 합니다.

미리 공지도 할께요. 잊지말고 가방에 넣어두세요.  


소지연   18-11-11 22:44
    
좋은 날, 한참 못 뵌 문우님들까지 한꺼번에 자리한 하루였습니다.
강의실과 축하자리가 가득 차니 오래만에 귀국 한 저도 신이 났더랬지요.
권력 반장이  아니라 만능반장이었기 때문 아닐까요? 캡틴 오 캪틴!
첫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점심도 잘 먹었고요.
둘째 딸이 그려 넣은 앞뒤  표지 그림이 아담한 책, 내용도 알차고 싱싱했습니다.
금요반을 돌보느라 이제야 책을 내셨구나! 하면서 마치 제가 낸 것처럼 뿌듯했지요.
모두가 한 마음이었을 거 같아요.
이제 푹 쉬시고 즐거운 휴가도 잘 보내고 돌아오세요.  화이팅!
안명자   18-11-14 19:24
    
금반을 이끄시는 탁월하신 능력의 반장님!
오늘은 반장님의 날이었습니다.
어느반보다도 신경이 많이 쓰이는 반이건만 늘 웃음과 친절로
반원들을 이끄셨지요.
출간도 대접도 반짝반짝 빛나는 하루였습니다.
책 표지도 내용도 아주 뛰어 났습니다.
다시 한 번 출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