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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도 잘 물든 단풍처럼(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8-11-08 23:46    조회 : 3,492

늦가을비가 추적이는 날~!

비와 함께 거리에 쌓이는 낙엽들이 멋진 십일월 둘째 목요일입니다

 

*김명희님<부전자전>

~문학의 도구는 언어.

~적확한 언어 (번갯불)

거의 적확한 언어는 쓰지 말자 (반딧불이)- 마크 트웨인

~헤밍웨이- 톰소여의 모험

                 《허클베리핀의 모험- 사투리, 비속어, 인종차별 표현

~글에 나오는 사투리, 비속어, 대화체를 사투리로 쓰면서 번역 했을 때

                   ? 글의 생생한 맛이 살아있다.

 

*김보애님<그 여자의 도시락>

~마지막 : 그녀의 심정은 얼마나 참담했을까?

                 ‘하꼬방’ - 부호를 써서 살린 단어

 

*김리하 <가을 찾기>

~어린이 시

? 마지막 연에 반전이 드러나게 쓰자.

~글쓰기 :본인이 직접 체험하고 쓴 글

~글짓기 : 작문, 상상이 있어야 한다.

~마지막 줄 ? 의미부여 ? 정리가 되도록 쓰자.

 

*류금옥님<메이플 로드에 선 동생>

~첫줄, 마지막 줄에 신경 쓰자.

~문장 ? 그 인간은 ?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되겠다.

~마지막 줄 ? 잘 물든 단풍이 아니었다. 노추다... .

 

* 한국산문 11월호 *

~ 권두에세이 : 생물학적 정보 글이 적당히 삽입하면서 마무리가 잘된 글이다.

~단순한 기록이 될 수도 있는 글을 문학적 감수성이 묻어나게 쓴 글이 좋다.

 

다음 주에 나머지 한국산문 공부를 합니다.

*수업 후 교수님은 바쁜 걸음하시고 우리들끼리 점심을 먹었습니다.

*달달한 라떼를 마시며 백화점 창 밖으로 내리는 가을비에 대하여~~

 송년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목성님들~~!

  쌀쌀한 기온에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배수남   18-11-08 23:53
    
잘 물든 단풍들이 하나, 둘~~
아쉬움이  큰 목요일이네요

이 비그치면
입동도 지나고
찬 바람이 어깨를 두드리겠지요

단풍이 떨어져도
 문학에 대한 열정은 그대로이길요
김인숙   18-11-09 06:28
    
반장님. 제목이 상큼하네요.
그 아픈 여름이있었기에
이 가을이 그토록 아름다운가 봐요.
온 천지가 단풍 궁전입니다.

길을 가다가도 감탄사는 연발 터집니다.

회원들의 글을 읽으면서
삶에 뿌리내린 상흔들을
표출할 때 우린' 공감'이라는
공통분모를 찾지요.

가을 탓인지 잘 물든 글들이
단풍처럼 빛을 발합니다.
김인숙   18-11-09 06:32
    
만추에 덧붙인 가을 비
낭만이 극치를 이룹니다.

이 극치를 붙잡아 한 편의 글을 써야 할 것을.
어젠, 빗소리가 자장가로 들리더군요.
이마리나   18-11-09 20:05
    
추적 추적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을시년스러운데도
 하나 둘 우리는  기계처럼  자동적으로 모입니다.
 벌서 송년회 얘기가 나오고 한 해는 소리없이 저무는데
 쓴 글은 별로없고 올해도 글농사는 흉년이네요.
 손주들 때문이라기엔 너무 구차한 핑계가 되는듯 합니다.
올림픽도로를 달리며  차창으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합니다.

환절기에 면역력 약한 손주놈들 땜에 이병원, 저병원
하루가 어떻게 저물었는지 집에오니 열한시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