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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말은 아름다워요(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8-10-19 12:00    조회 : 4,658

시월 셋째 주 목요일입니다.

단풍들이 옷을 갈아입기 시작하니 길거리에선 오렌지 향기가 느껴지는 듯합니다.

 

*박소현님<돼지우리 속에 갇힌 영혼들>

~어쩜 ? 어쩌면 의 준말

그럼 ? 그러면

이에요 ?예요

~준말, 본디 말 ? 뜻은 같으나 어감이 다른 말이다

~글쓰는 작가는 우리말을 제대로 쓰자

~매번 ? 때마다

 

*박병률님<뻥이요!>

~인용 글은 사투리를 그대로 살려서 쓴다면 글맛이 더 좋겠다

떵떵 거리고 살 텐데 ? 떵떵 거리고 살 텐디

투자하면 ?투자 하믄

~그 사람의 말투, 말버릇으로 써주면 글이 살아난다.

 

*성낙수님<번개모임>

~새옹지마 ; 적절한 활용

 

*김보애님<기차는 4시에 떠나갔네>

~결과를 바로 정했다 ? 문장 흐름에 맞게 써졌으면

~“꺼이꺼이따옴표를 활용하자

 

*박상률선생님<국화꽃이 거울 앞에 선 누님과 같은 꽃이라고?>

 

*강명관(부산대영문학과교수) <공부 종교>

 

*~수업 후 이번 목요일도 따뜻한 돌솥밥에 순두부찌게를 먹으러 갔습니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월 풍경이 아쉽다며 성낙수 선생님께서 점심을 샀습니다.

맛난 점심 감사합니다 ? 성낙수선생님~!

 

*~재미난 수다를 위해 이디야 커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좋은 목요반 식구들을 만나게 되어 하느님께 감사한다며

신입생인 이옥분 선생님께서 지갑을 열어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옥분선생님~!

 

*~‘피천득 다시 듣기에 참석하기 위해 수다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기쁜 소식은 양희자선생님께서 할머니가 되셨습니다.

예쁜 공주 손녀딸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

 

*목성님들~!

한 주 동안 건강하시고 다음 주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배수남   18-10-19 12:07
    
시월은 아름다운 달입니다.
맑은 햇살이, 청아한 하늘이~~
눈부신 날이 많습니다. 

천호반에 큰 경사가 생겼습니다.
양희자 선생님댁에
예쁜 손녀가 태어났습니다.
큰 박수로도 부족할것 같지만
한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시월입니다
이대로 쭈~~욱
시월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인숙   18-10-19 14:44
    
반장님. 사방팔방으로 뛰시느라
바쁘셨죠?  피곤한 기색 한번 없이
초지일관으로 일하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창작 합평시간엔 유머가 넘나들어 즐거웠답니다.

세미한 칼 날 처럼, 둔더더기를 해부하시는 눈빛.
늘 배웁니다. 하지만 또 일상에 젖어 온 나태가
수없이 실수를 범합니다.

하늘이 청명하고, 구름이 솜털로 치장하니
자꾸만 눈길이 산야로 달려갑니다.
성낙수 선생님, 이옥분 선생님 지갑 열어주시고
우리 회원님들 깔깔수다로 가을을 장식한 목요일.
전 목요일을 기다리며 삽니다.

양희자님. 예쁜 손녀 보시며
권속의 뿌리를 실감하겠네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