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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데기 (목동반)    
글쓴이 : 황다연    18-10-16 13:12    조회 : 3,156

시월 셋째 주 수업입니다.

-합평

성민선 님-<윈톳쏘 특별상> 글감이 좋고, 자연스럽게 잘 썼다는 평입니다. 글감이 좋다는 말은, 보통 수필을 보면 개인사적인 일에 의미를 부여해 주어야 하는 면이 있는데, 이 내용(우리나라에 와 있는 아시아 출신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은 처음부터 의미 있는 일이었으므로 정리만 잘하면 되는 글입니다.

한금희 님-<금연> 글을 쓴 목적과 방향이 약했다는 평입니다. 우리 집의 금연 경험이나 우리 집의 금연 이야기 정도로 범위를 좁혀서 사적인 이야기로 끝내는 게 낫겠다는 조언입니다.

강대형 님-<번데기> 우리가 늘 생각하는 문제들에 대한 고민들, 글 쓰는 자세, 글쓰기에서 발견한 것 등, 글의 내용이 본질에 꽤 와 닿아있어서 좋았다는 평입니다.

강대형 님의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대화의 장면으로 이루어져 있는 글입니다. 교수님은 비장미의 주제를 개그성 그릇에 담았다고 평했습니다. 그러나 지문으로 꾸려가도 될 부분은 대화보다 지문으로 설명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했습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시고 다음 수업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