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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바람도 함께 했어요(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8-10-11 19:34    조회 : 3,522

시월 열하루 목요일입니다.

찬바람이 몰려와 교실에서 문학에 대한 열정을 함께 했습니다.

 

*한국산문 10월호*

*~권두에세이:

  천억이 큰돈이라고요? 백석의 시 한 줄 값어치도 안 되는 돈입니다

           ? 좋은 마무리이다.

 

*~신작 에세이:

~청소기를 보고 ? 미자 언니를 떠 올렸다 글로 연결했다.

~직접적인 잔소리, 한 말씀처럼 쓰여 지면 효과가 없다

~묘사를 하려면 사건이 있어야 한다.

~근황을 필력으로 썼다.

~마지막에 주장, 다짐은 쓰지 말자

 

*~합평 할 글이 없었기에 한국산문 10월호를 꼼꼼히 공부했습니다.

*~수업 후 햇살 아래 바람을 가르며 따뜻한 순두부를 먹으러 갔습니다.

     좋은 일이 많이 생기라는 의미로 박소현 선생님께서 맛난 점심을 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떠는 시간엔 화재보험 에 대한 경험담을 나누었습니다.

   거시기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자몽, 레몬 차를 사주신 분은 박병률 선생님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성님들~!

  찬바람에 곁을 내주지 마시고 다음 목요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김인숙   18-10-11 19:48
    
10월 바람치고는 꽤 싸늘했답니다.
단풍 흉내도 내기 전 겨울이 오려나?
수필이 입맛이 당기는 계절이지요.
그런데 '단풍 나들이'가  엉덩이를 들썩이게 합니다.

박소현님. 해물 순두부가 아주 맛이 좋았답니다.
심심하면 공짜 밥만 먹으니 이거 염치가 말이 아닙니다.

저도 내일이면 친구따라 평창으로 달려갑니다.
잠시 '엄마' '마누라''할머니'역을 던지고
고향친구와 소꿉놀이하면서 어린 시절로  돌아간답니다.
단 24시간만. 심호흡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배수남   18-10-11 20:06
    
시월은 
바람도  단풍도
우리한테 달려오는 날입니다

찬바람이 심술을 부리지만
시월이니까
가을이니까

함께 하자고
손 잡고 가는 시간입니다
     
김인숙   18-10-12 03:56
    
반장님. 후기 제목이 멋집니다.
가을 바람이 우리 옆에 있었지요.
오늘은 바람이 냉전을 부린다네요.
박병률   18-10-12 09:29
    
천호반 식구들과 만남!
이런저런 이야기로 꽃을 피울 때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노사연 <만남>이라는 노랫말처럼,
오랜만에 천호반 식구들과 마주하다 보니, 내 몸에 치마를 두른 듯 동지애를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