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끝나고 구월 마지막 목요일입니다.
한 분 두 분 사뿐한 발걸음으로 교실에서 긴 추석 연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오늘 새로운 분이 교실에 입성하셨고 이옥분님 오래도록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성낙수님<쇠똥구리>
~우화적인 글쓰기 ? 교훈적 ? 한말씀, 꼰대말씀, 시쳇말
~쇠똥구리 ? 소
~직설적이지 않고 무던한 흐름으로 써 내려가면 좋겠다.
~산문 ? 설명적 ? 길바닥의 쇠똥?
~다니무로써 ? 다님으로써
*민경숙님<검정치마>
~입담 ? 수다 스럽다. 화려하다
?조곤조곤 풀어낸다
~시 - 인용할 때 ? 김종삼: 덕순이와 연결된 부분을 연결해서 인용하자
~몹시(부정적) 맑았다 ? 매우, 무척(긍정적) 맑았다.
~너무를 많이 쓰거나 ‘없슴이라는 말은 없음 이라고 써야 한다.
~멀지않은 ? 멀지 않은 ? 띄어 쓴다
? 머지않은 ?붙여 쓴다
~접골이나 ? 딱 붙어 버린 듯, 하나로 붙어 버린 듯
*김보애님<엄마를 닮아 가고 있네>
~우리들의 일과의 ⇒ 의 하나를 빼고 쓰자
~몸이 남아 돌겠냐 ⇒ 몸이 남아 나겠냐
*~강준만 칼럼 <글쓰기가 민주주의를 완성한다>*~
~우리는 일상적 삶에서 “조심해라, 주의해라, 신경써라”라는 말을 수없이 듣고 살면서도 그걸 자주 어기는 이상한 동물이다 ⇒ 인지적 구두쇠
~영국에서 산업혁명 초기에 지배계급은 노동자들에게 ‘읽기’만 가르치고 ‘쓰기’는 가르치지 않기로 결정했는데, 그 이유는 간단했다. 노동자는 지시사항을 이해하면 되지, 자신의 생각을 밝히거나 발전시키는 건 위험하다는 것이다.
*~이상수의 제자백가 인생공부 <타자에 대한 탐구가 성찰의 깊이를 좌우한다>
~인간에게는 자신에게 낯선 것을 괴물로 만들려는 충동이 존재한다, 이것을 편의상 ‘괴물충동’이라고 부르자. 이방인, 장애인, 신념이 다른 사람 등 타인을 괴물로 만들려는 괴물충동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다.
~공자 ⇒ 고대 동아시아에서 최초의 인문학자로 기억되는 것은, 그가 타자에 대한 탐구를
처음으로 고민하고 제기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수업 후 천호동 먹자골목에서 매콤한 순두부와 돌솥밥을 먹었습니다.
*달달한 라떼와 새콤한 자몽차는 김보애 선생님께서 지갑을 열어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