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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풀어서 쓰자 (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8-09-13 19:47    조회 : 6,135

바람에서도 햇살에서도 구월이 느껴지는 목요일입니다.

 

*김보애님<눈을 감지 않았다>

~제목 : 1)주제를 반영하자.

          2) 호기심을 자아내자.

         3)기억하기 좋게 하자.

         4)부정어, 다짐은 제목으로 하지 말자.

~제목 ? 눈을 감았다 로

~두 팔을 걷어 부치고 ? 걷어붙이고

 

*김지현님<분홍빛 서사> <불타던 계절>

~문학적 형상화를 하자.

~똥파리 죽음, 히틀러, 제주 4.3 나누어 쓰자.

~히틀러, 제주 4.3은 따로 쓰자.

~한나아렌트 작가 -악의 평범성

~나무깽이, ? 부지깽이

~어깨죽지 ? 어깻죽지

~날개짓 ? 날갯짓

 

*김지현님<제루>

~지은이가 안다고 해서 독자도 모두 안다고 생각하지 말자.

~독자가 이해하도록 풀어서 쓰자.

 

*나라별 중산층 기준*

 

*한국 (직장인 설문 결과)

-부채 없는 30평대 아파트

-봉급 500만 원 이상

-자동차 2000cc급 중형차

-통장 잔고 1억 이상

-해외여행 1년에 몇 회 이상

 

*영국(옥스퍼드 증산층의 기준)

-페어플레이를 할 것

-자신의 주장과 신념을 가질 것

-나만의 독선울 지니지 말 것

-약자를 두둔하고 강자에 대응할 것.

-불의 불평, 불법에 의연히 대처 할 것

 

*프랑스(퐁피두 대통령 중산층의 기준)

-외국어를 하나 정도 구사하여 폭 넓은 세계 경험을 다룰 것

-한 가지 분야 이상의 스포츠나 악기를 다룰 것.

-남들과 다른 맛을 낼 수 있는 별미 하나 정도는 만들어 손님을 접대알 줄 알 것

~사회 봉사화동에 참여하여 황공랄 것

~남의 아이 를 내 아이처럼 꾸짖을 수 있을 것.

 

*미국 (공립학교 교육 중산층의 기준)

~자신의 주장에 떳떳하고

-사회적인 야자를 도와야 하며

-부정과 불법에 저항하는 것,

-그 외 테이블 위에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비평지가 있을 때

 

<직업선택>

~남이 잘 하지 않는 것

~조건이 빈약하여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

~다른 사람 모이는 것 피하라

 

*거창고 직업 선택 10*

1)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2)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3)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4)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5)앞을 다투어 모여드는 곳을 절대 가지 마라.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프로스트 시 / 가지 않는 길)

6)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 되는 곳으로 가라.

7)사회적 존경 같은 것을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 오늘도 햇살 가득 쏟아지는 천호동 먹자골목에서 순두부찌개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커피를 마시며 수다의 3교시를 너끈이 견디었습니다.

    즐거운 목요일이었습니다.

 

 

 

 


배수남   18-09-13 20:13
    
나라별 중산층~!
직업 선택에 대한 거창고의 10계~!

모두 모두
많은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김인숙   18-09-13 22:22
    
나라별 중산층의 기준을 보고
가슴이 울컥했답니다.
우리나라의 물질만능주의
이 원시적 기준에서 허덕이는 우리가
한심했죠.

남의 아이를 내 아이처럼 꾸짖을 수 있는 사회
여기에서 시민정신은 싹트지 않을까요?
교육열은 세계최고를 자랑하면서
방법은 후진성을 벗지못하는 현실이.

그래도 이 가을 풍광은 세계적 수준
우리나라 좋은 나라!
김보애   18-09-13 22:32
    
전 프랑스의 중산층이 맘에 들었어요. 외국어 하나를 유창하게 하고
남들보다는 다른 특별한 요리한가지로 남을 기쁘게 대접할 수있고 사회봉사에 참여하고
남의 아이를 내아이처럼 꾸짖을 수 있는..
신선한 수업이었습니다.명희 총무님 안계신 빈자리에  울반장님
바쁘게 움직이시느라 후기 다시느라  너무 고생많으셨구요.
오늘도 넉넉한 강의실에서  좋은 분들과 행복했답니다.
이마리나   18-09-14 20:00
    
속물적인 우리나라 중산층의 수준.
 많이 부끄럽군요. 요즈음 미친듯이 뛰는 주택값을  보며  슬퍼집니다.
 좁은 나라에서 뛰어나려보니 타인을 밟고 일어나야하는 현실이....
.
손주들을 돌보다 보니 교육이 얼마나 인간을 지배하는 지를 느낍니다.
가정에서 교육기관에서 책임이 무거워야겠죠?

이런 사실이라도 알게 해주는 수필반이 있어 다행이지요.
늘 훈훈하고 편안한 우리 목요반 다시 오신 분들이 계셔 기쁨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고 다음 주  또 반가운 모습으로 만나요.
김명희 목요반   18-09-15 01:01
    
죄송하고 아쉽네요
다들 재미나게 수업들 하셨지요 ^^
아이에게 후기를 읽어주며 같이 생각해보자 했네요
빠른 시간에 이만큼 발달하느라  내실을 다질 시간이 적게 주어졌기에 생긴 기준이고
울아이들은 또 다르고  지금 시작하는 아이들은 또 더 나은 기준으로 살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향복한 주말 보내시고
다음 목요일을 기대해봅니다
박병률   18-09-15 23:55
    
오랜만에 천호반 식구들을 뵈니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