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비가 올까? 아침 하늘은 새침떼기처럼 해맑았습니다.
그래도 유비무환, 우산을 가방 깊숙이 숨긴 채 집을 나섰지요.
유난히 숨가쁘게 돌아가던 수업시간, 사부님의 열강에 숨죽이고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왜 매번 배우고 또 배워도 새롭고 새로울까요? 내 말 또 안들을 거죠?하시는 스승님의
말씀에 이제 지인짜~~잘 써봐야지~~~ 반성을 다시 해보긴 하지만.....
오후부터 저녁내 비가 내렸고 저녁엔 동대문을 지나는데 물폭탄으로 1층 가게에 물이 들어가는 것도 보았습니다. 번개 칠 때 카톡을 터치했더니 날라갔어라고 친구의 전화를 받으며 집 앞 엘리베이터에 도착하니 고장!이라고 빨간딱지, 고층을 꺼이꺼이 올라가서 뉴스를 보니 중랑천이 넘치고 5호선 전철역도 폐쇄 중이라네요. 재난 영화 서두 한컷를 찍고 돌아온 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오늘 공부한 것은 복습을 해야겠지요?
게으른 반장은 퀴즈내기에 재미가 붙었습니다. 자아~~슬슬 풀어보셔용
1.<에밀>의 저자 루소가 만년에 외부와 모든 인연을 끊고 살아온 인생의 추억과 명상을 담은 미완성 회고록 제목은 무엇일까요?
2.모든 글에는 원칙이 있을까요? (있다 / 없다)
3.( )한 칭찬이 가장 훌륭한 평이다.
예) 너 오늘 입은 원피스는 영화에 나온 오드리가 입었던거랑 비슷하다.
4.작품 평을 쓸 때는 ( )처럼 짧게 쓰는 게 좋다.
5. 점심에 회덮밥을 드신 분은 누구일까요?
6. 티타임에 예쁜 빛깔의 히비스커스 차를 마신 키가 큰 이쁜 그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