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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 후기...(분당반)    
글쓴이 : 박재연    18-08-23 09:17    조회 : 2,536

                       --- 파블로 카잘스와 사무엘 울만--

카잘스와 울만은 첼로로, 시(그것도 '청춘'이라는 단 하나의 시)로 유명한데 길어진 노년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특히 울만의 시 '청춘'은 경로당 어르신들도 모두 아는 유명시이죠...                

                            --- 합평---

이승종님 <방 얻기 작전 3단계>

전국을 몇달씩 옮겨가며 사시는 작가의 최근 이야기입니다. 막상 합평시간이 되자 왜 썼는지 모르겠다는 작가 본인의 자조 어린?? 고백에 우리모두 의아했습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게 호기심을 자아내는 것만으로도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신 게 아닐지요...  다만 제목을 < 그 방에 들고 싶다>로 고치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교수님 말씀입니다

박정묵님 <행복한 순장>

수몰된 고향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아쉬움이 잘 나타나잇는 작품입니다. 소재도 좋고 시적인 묘사도 좋습니다. 그러나 단어는 가능한 표준어를 쓰는 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개발과 보존의 갈등을 좀 더 전개해갔으면 독자들의 공감을 더욱 많이 끌어낼 것이라는 의견들도 있었습니다

                        --- 뒤풀이---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수업은 짧고 뒤풀이는 길다.  오늘 저녁은 전성이선생님께서 배불리 먹여주셨습니다. 여행 다녀오신 황빈 마마님, 전성이선생님 건강하게 잘 다녀오셔 반가웠습니다. 몇 분은 결석도 하셨네요.  어느덧 다음주는 종강입니다. 그런데 저는 부득이하게 결석을 해야 하네요  미리 신고드리고요 뒷일을 선생님들께 자알~~~ 부탁드립니다 




윤용화   18-08-23 10:35
    
아닌데,
수업은 지루하고 길고, 뒷풀이  항상 짧은데.  나만 그런가?
     
강경신   18-08-23 13:12
    
동감, 공감 추가입니다
     
박재연   18-08-24 08:05
    
그렇죠.  제가 맛이 갔나. 뒤집어 썼네요 ㅠ.    수업은. 무지무지 길고 뒤풀이는.  너무 짧다가 맞지요 ㅎ
이승종   18-08-23 12:01
    
노년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젊은 사람들이 아무리 머리를 쥐어 짜도 알 수 없는 것이다.
죽음의 공포도 가까이 격어보고, 실제로 늙어야만이 늙음의 아름다움을 알 수 있다.
교수가 반장의 지적에 대해 '총살' 운운 한것은 그만의 '유머'였어요.
반장님에게 한 말이 아닙니다.
반장님 마음이 흐리면 내 마음에는 비가 온답니다.
     
강경신   18-08-23 13:14
    
역시 이승종 선생님!
     
박재연   18-08-24 08:09
    
선생님. 말씀대로.  소중한 깨달음이란
나이들어보고 늙어봐야.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비로소.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말씀 들으니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뒤풀이 참석해주셔.  더욱.  감사합니다
귀가길. 힘들진 않으셨는지요~
강경신   18-08-23 13:42
    
디오니게네스가 그랬다지요
사람을 대할 때는 '불을 대하듯 하라'고.
다가갈 때는 타지 않을 정도로, 멀어질 때는 얼지 않을 만큼만.
4교시 마치고 집으로 오는데 생각 나더라구요.
우리 반장님 속상한 마음 달랠 길없어
그 마음을 제가 내내 갖고 다녀나봅니다.

동유럽 가면 행복한 기억으로 체인지 하시겠지요?
건강하게 재미있게 잘 다녀오세요.
분당반은 선생님들과 잘 지키고 있을게요.
사랑합니대이~
     
박재연   18-08-24 08:10
    
어느새. 들어오셔. 부지런히. 움직이셨군요
부지런한. 총무님. 덕분에. 저는 신경쓸게. 하다도. 없네요 ㅎ.  감사♡♡
이화용   18-08-23 13:43
    
노인정 가는 대신 와있는 수필반 강의실. 탁월한 선택 이라구요?
울 교수님이 즐겨쓰시는 해학에는 '사랑'이 깃들어 있다고
믿어집니다.
노인정도 나이를 먹었다고 아무나 가서 어울릴수있는 공간은 아닐겁니다.
그  공간에서 오가는 얘기들에 동참할 수있는 '포용력'이 있어야
가능 한 곳 아닌가요?
노인정이  글쓰기보다 훨씬 어려울 거란 생각에 한 표!
'수업은 길고 지루하고 뒤풀이는 짧다'는  윤샘 말씀에
새삼 생각나서 적어봅니다.ㅎㅎ
4교시 후의  박, 김. 설샘과의 오붓한 커피타임
7인이상만 가능한 세미나 룸을 통째로 차지한 만큼  좋은 시간이었어요.ㅎㅎ
     
박재연   18-08-24 09:41
    
노인정도 쉽지는 않겠지만. 어쨌든. 좀. ㅠ
커피마시다 드러누원도 될만큼. 넓은자리 좋았어요 ㅎ
문영일   18-08-24 21:08
    
다음주가  종강이라니!
    이번  학기는 글  한 편  못 썼네요.
    4교시 같은 우정이  없다면  내가  등록을  할까하는  생각을
    아주  가끔  합니다.
   
    전 선생님.  저녁  잘  먹었어요.
    여행 다녀오셔서  글감  많이  생겼겠네
    기대합니다.
김정미   18-08-25 00:02
    
전성이 선생님!
잘 먹었습니다.
다음 여행이 기다려지네용~히
길고 지루한 교실이면
워쪄유~ㅠㅠㅠ
황빈마마표 초코렛이 쌓여있는
달콤한 교실!
얼음 동동 떠있는 오미자차처럼
요묘한 맛이 나는
매력적인 교실!
4교시 우정에만 기대기엔~~~

우리 반장님 여행이 태풍으로 취소 되었다는
소식 전해드리며
이만~~~
                                  -AK 뉴스 김정미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