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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지 발싸게도 욕일까 (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8-08-16 18:06    조회 : 3,590

모두 뜨거운 햇볕이 싫다고 아우성입니다.

오늘은 얼음골 냉 바람이 놀러 나왔는지 바람이 살랑거리는 오후입니다.

 

*류금옥님<외손녀의 비밀>

~문장에서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써주자

~문장에 나오는 호칭은 통일성이 있어야 한다.

           ? 자기 엄마 ? 지에미,- 비하하는 느낌이 드니까 자제하자.

                                    ? 표준어 ? 아범, 어멈

~앞 뒤 문맥이 자연스럽게 인물을 등장 시키자.

 

*욕에 대하여

~ “말은 못해도 욕은 한다” “욕은 인류와 함께한 언어이다

~주로 분노와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하며,

          사용자 입장에서는 그로 인해 억압된 감정을 해소하는 효과도 있다.

~박완서 소설가 ? 미워하는 사람이 생기면 글 속에서 욕하고 스트레스를 해소 했다고 한다.

~“네가 최순실이냐” - 모욕죄 성립

~글에서 보편적으로 욕을 묘사할 때

            ? 화가 나서 의자를 발로 차며 개 새끼야!

~“이 쑥 뿌리야”... 이게 욕이라고?

~글에서 욕을 써야 할 때는 풍자나 해학으로 풀어내자.

~“욕 먹어도 싸다.쓰트레스 해소 질러버리자라는 앱 다운받기

~‘찐따쫄보되기 두려워서 욕하는 아이들

~중학생 욕 - “우와, 개씹존맛탱!(너무 맛있어!)”

~중학생- 부모를 욕하거나, 그로 추정되는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더위를 끌어안고 교실로 달려온 천호반 선생님들입니다.

             수업 시작 후 십 여분이 지나자 여기저기서 춥다고 아우성입니다.

            교실엔 목요일마다 냉풍이 몰아닥치고 있습니다.

            에어컨은 꺼져 있고 공조기에서 쏟아지는 냉풍에 사시나무 떨 듯

            수업시간이 괴롭습니다.

 

*~수업 후 일상별식에서 맛있는 고등어 조림과 육개장을 먹었습니다.

             김정완 선생님께서 더위에 공부하러 나오는 선생님들이 좋다며

             점심을 사 주셨습니다.

             멋진 와인색 양가죽 공부 가방도 새로 장만하시더니- 감사합니다.

 

*~~ 하트가 뽕뽕 띄워진 라떼와 팥빙수는 이마리나 쌤께서 지갑을 열어 주셨습니다.

         오늘 점심때 모두가 그리워하는 홍티가 달려왔습니다.

        모두들 홍티를 반가워했는데 연예인이 출연한 듯 와글와글 했습니다.

*~ 커피 타임에는 백춘기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박수치며 뜨겁게 환영하였고 수다에 동참하셨습니다.

 

*~‘책 읽고 토론하기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몇 번 더 방향을 설정하고 결론을 내기로 하였습니다.

 

*~막바지 더위이길 바라며 다음 주에도 모두모두 뵙겠습니다.


배수남   18-08-16 18:11
    
냉골 바람이 달려왔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아침부터 바람없는 곳을 찾아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가며
공부하는 모습에 웃음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좋은 날인가봅니다.
김정완 선생님께서
맛난 점심을, 이마리나쌤께서 커피를~~

오랫만에 홍티가 달려오고
한참만에 백춘기 쌤께서 달려오셨습니다.

화기애애, 엔돌핀 팍팍 돌아가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한 목요일 오후였습니다.
김인숙   18-08-16 18:55
    
'욕'이 정신 건강에 좋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분노의 돌출구겠죠.
분노란 놈을 내쫓아야지 품고있으면 화근이 된다는거죠.
참으면 모두 좋은 줄 알았더니.

맛난 점심, 그리고 커피. 모두 공짜랍니다.
거기에 덧붙인 달콤수다.
더위에 시달린 심신을 수다로 풀어주었어요.
깜찍스타 홍티가 왔어요.
백춘기 선생님도 오시고.
말복 잔치 멋져요.
이마리나   18-08-17 17:40
    
댓글을 달때 즘이면 언제나 하루를 지난뒤라
어제일을 차근차근 기억하는 시간이네요.
욕으로서 스트레스 를 시킨다는 말이 별로 공감이 와 닿지 않으니
제 주위엔 평생 욕 할만한 사람이 없었는지 내가 너무 착한(?)건지 ㅎ ㅎ
 예쁜 가방을사시고 맛있는 밥도 사주신 김정완 선생님
선생님 마음은 가방보다 더 예쁩니다.
모처럼 친정방문을 하신 홍정현쌤 반가웠어요.
천호반은 친정이 맞나봐요 딸처럼, 동생처럼, 친구처럼 
모두가 이렇게 반기니 천호동에서 의 업적이 역시 대단했던것 같네요.
 티타임에 오신 백춘기 선생님 오랜만에 반가운 모습 보여주셨네요.
두 분 짜신건 아닐테고 역시 좋은 날 인가봅니다.
식구들이 많으니 괜히 업되는 것 같아 좋습니다.
 자주 자주 들러서 바깥(?)얘기도 들려주세요.
어제도 미련을 남긴채 일어서느라 많이 아쉬운 날이었습니다.
홍정현   18-08-17 17:44
    
반겨주셔서 너무 기뻤고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시니 정말 친정이 맞습니다. ^^
천호반 샘들은 여전히 밝고 환하세요.
즐겁게 수다떨고 오니 스트레스가 확 날라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백춘기   18-08-18 01:53
    
그날!
나는 김춘추의 말과 같이 나도 모르게 발길이 그리로 향했습니다.
사립문 열어두고 반겨주시는  가족들이 있었습니다.
늘 그리던 그런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