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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가을학기 (목동반)    
글쓴이 : 황다연    18-08-15 14:37    조회 : 2,099

무풍지대가 된 한반도의 열기로 인해 비껴가면 다행이라 여기던 태풍을 기다리는 웃지 못 할 상황이 되었네요.^^;;

입추도 지났고 어느덧 여름학기도 막바지에 들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모두 4편의 작품 중 세 작품을 합평했습니다.

-합평

윤여정 님 - <멜로디카를 불던 아이>는 어릴 적 외갓집 이웃에 살던  어설프게 멜로디카를 불던 아이로부터 당한 폭력의 기억을 쓴 글입니다. 멜로디카에 대한 기억이 강해서 폭력으로 마무리한 것은 아쉽다는 의견입니다.

한금희 님 - <내 안의 양반의식> 우리나라의 사회 구조적인 계층문제 중 양반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최근 불거지고 있는 재벌가의 횡포에 대해 재미있고 솔직하게 썼습니다.

김혜정 님 -<관심이 필요해> 저장강박증이라는 소재에 의존해 가는 글입니다. 글속에 작가의 개입이 없다는 것이 이 작품의 특징인 반면, 작가의 말인지 다른 전문가나 정보인지 궁금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어느 면에서는, 우리 반의 가을학기는 이번 주부터였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로 또 강월모쌤이 준비해주신 큼직큼직 폭신폭신 쫀득쫀득 사랑 듬뿍 담은 백설기 떡도 인기 많았죠! 수업 후 점심식사와 티타임도... 당연 오븃~*했을 것이구요.

광복절 날에 뒤늦은 후기를 쓰다 보니 벌써 낼이 목타는 목요일네요^^ 오늘은 경건하게 더위와 보내고 낼 저녁엔 아이스맥주로 열대야를 잠시 잊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죠다음 주 시원한 강의실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