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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사람은 못봐서 아프다.( 무역센타반)    
글쓴이 : 고옥희    18-08-08 16:22    조회 : 2,221
작품합평
석영일: 산길따라 글길로
김화순: 내 것 다 먹었잖아
이지영: 사랑 미움 그리고 그리움
정다운: 그 날
 
* 글 쓸거리가 생각나고 생길대 많이 씁시다.
일기는 쓰고나면 나 혼자면 보게 되지만 내가 쓴 글은 누군가 독자가 있으므로 자기 치유 효과가 크다 할 수있다.
*글이란
1.제목: 주제반영, 호기심을 자아낼 수 있는 제목,기억하기 좋은 것, 시간 공간적배경
2.첫 단락: 의미가 있는 첫줄이면 좋다.(문체나 문장력을 볼 수있고 글의 방향을 제시한다)
3.마지막 단락: 여운
                     특히 다짐이나 정리요약을 하지말자.
문학이란? 묘사하고 사건을 형상화 한 것이다.
               글을 쓰는 사람은 창작자이지 공부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
* 수필은 글을 쓰는이가 화자이므로 "나는" (주어) 이라는 말을 굳이 쓰지 않아도 된다.
   우리글에는 느낌이나 감이 발달되어 있기에 "나" 라는 말을 쓸때는 여러 인물들이 섞여있을 때 사용한다.
   글은 맥락에 맞게 앞뒤 아귀가 맞아야 한다.( 저자가 알고 있다고 하여 독자도 당연히 알고 있을거라 생각하면 안된다)
*온전히- 전체의 느낌
 완전히-완벽한 느낌
* 수필에서는 반 페이지 정도의 설명보다 대화를 잘 인용하면 그림을 보듯 내용이 잘 그려진다.
*문장은 짧게 쓰자. 그러나 여운은 길게.뜻이 중복되는 말이 겹치면 하나를 빼는 것이 좋다.
수필은 문학이라 칭하지만 생활글로 구분되어지는 것은 문학이라 하기보다 이야기라 할 수있다.
* 윤오영수필가는 말하기를.. 시는 복숭아다.
                                        수필은 곶감이다( 고염으로는 수필을 만들수도 없다)
  근대 수필은 백석,김진석으로 시작 되었지만 피천득,윤오영,목성균이 계보를 이었다.


*김달진법구경 번역본에는: 사랑하는 사람은 못 봐봐서 아프고
                                      미운사람은 보기 싫어도 매일 보게 된다.

*사랑하는 것, 사랑하는 사람에 대하여 수업시간에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만 기다리며 옆에 있어준다면 이 세상것이 무슨소용일까 혼자서
잠시잠깐 생각했답니다.

사랑하는이를 기다리며 꽃과 촛불과 술을 준비하면서
당신이 안오신다면 꽃도 촛불도 술도 무슨소용 있겠느냐고

그리고 
당신이 오신다면 꽃,촛불,술도 다 필요없이 당신하나면 된다는 
그마음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이 아닐까 했습니다.

* 오늘 떡 해주신 우경희선생님 고맙습니다.
*제주도 여행하시고 맛있는 타르타 가져오신 정충영 선생님 감사합니다.
*상자속 비어가는 커피며 맛있는 차를 말없이 사다가 채워주신 우경희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가득 넘치는 무역센타반 모든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이지영   18-08-08 17:40
    
반장님 후기 감사합니다!^^ 이렇게 일찍 올려주시다니요~ 글이란 걸 배워갈수록 점점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그 길을 잎서가신 선생님들이 계시니 든든합니다.  오늘 커피숍은 좀 춥긴 했지만 라떼가 참 맛있었어요^^  정충영 선생님 타르트와 라떼 감사합니다. 우경희 산생님 떡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주 후에나 뵙겠네요 ㅠ 모든 선생님들 막바지 더위에 힘내세요!
     
심재분   18-08-09 06:03
    
지영 쌤!
싱그러운 웃음을 몇주 못 보았네요.
바라만 보아도 정감이 가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 
30대에 나는 너무 나태했다는 생각 지울 수 없네요.
창작활동 파이팅!
          
이지영   18-08-21 19:20
    
선생님~ 저도 선생님의 푸근한 미소를 얼른 보고 싶어요~ 저는 저의 20대를 돌아보면 나태했던 것만 같은걸요. 뒤를 돌아보면 늘 그런건가봐요 저도 선생님의 멋진 작품집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송경미   18-08-08 19:06
    
덥다는 말이 입에 붙어버린 올 여름,
문화센터가 특급 피서지였습니다.
누군가 내 이야기를 읽어주기만 해도
치유가 된다며 신입회원님들 격려하시는 교수님 말씀에
매주 열심히 글 내시는 선생님들 참 든든하고
기대됩니다.
무역센터반이 젊어지고 새로운 분위기로 열공하게 해주시는
분들 계속 화이팅 하세요!^^
반장님, 총무님! 식사 장소와 시간까지 신경쓰시느라 고생하셔요.
떡과 간식 주신 우경희샘, 정충영샘 감사합니다.
더위 잘 이기시고 22일 뵈어요!♡
     
심재분   18-08-09 06:08
    
송경미 선생님!
무역쎈타 산문반을 제일 많이 사랑하시는 선생님.
그 열정과 후배사랑에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약간의 산들바람이
초가을을 기대해 봅니다.
심재분   18-08-09 05:59
    
문우님들 안녕하셨어요?
아들을 만나기도전에 헤어질것을 생각하며 찔찔 눈물흘렸는데...
만나서 기벘고 헤어지니 서운함만 가득 안고 왔습니다.
인생이 뭐 이런 연속상에 살고 있는거죠. ㅎ ㅎ

벤쿠버 날씨는 시원하고 상쾌하여 정말 그곳에서
살고싶은 마음 가득했지요.
불타는 태양아래서 더위와 씨름 하시는 문우님들 생각에
다소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곧 더위는 가시겠지요?
새로운 성숙을 가져다 줄듯 합니다.
후기로 수업에 참여 한듯한 충만함을 가져다주신 우리 반장님 !
고맙습니다.

22일에 뵙겠습니다.
심재분   18-08-09 06:20
    
멀리서 빈다
                    나태주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심재분   18-08-09 06:23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