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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들의 사생활... ( 미아반 )    
글쓴이 : 강혜란    18-08-02 20:24    조회 : 3,046
뜨거운 열기가 대지를 감싸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입니다.
폭염 속에서 이루어진 수필 합평!
강의실은 배움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김형도님의 <복분자 예찬>을 합평했습니다.
큰 딸과 큰딸의 차이.
이재무 교수님의 <애술가>를 읽었습니다.
 
매월 마지막 주는 화요반의 인문학 강좌가 열리는 날입니다.
7 월 인문학 강좌는 이승우의 <<식물들의 사생활>>입니다.
제 2의 김현으로 불리는 신형철 문학평론가
그가 쓴 <<식물들의 사생활>> 평론이 소설보다 더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신형철의 <<몰락의 에티카>>는 재미가 있는 평론글.
형과 어머니의 사랑.
아버지와 나(동생)의 사랑.
나무들의 신화.
황석영의 <객지>
젊은날의 눈물은 주걱주걱흐르고
나이들어 흐르는 눈물은 작게 부서져서 구슬같이 흐른다.
때죽나무와 등나무.
결혼생활은 슬픔과 기쁨이 반반이다.
나무들이 마주보고 자라는 것은 서로가 그리워하기 때문이다.
<<책 읽어주는 남자 >>
 
8 월 인문학 강좌는 밀란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입니다.
 
화요반님들~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에 건강유의 하시고
다음주 반가운 얼굴로 강의실에서 뵙겠습니다.^^
 
 
 
 
 
 
 
 
 

박후영   18-08-07 07:02
    
식물들의 사생활을 읽은 뒤로는
    산책길에서  예사롭게 지나치던  때죽나무와 물푸레 나무를  바라보게 되네요
    모든 사랑이 특별 한것은 특별한 상황안에서 사랑을 하기 때문이라는 말을 떠올리며 ...
    연일 계속되는 푹염속에 모두들 씨원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