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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가리를 잘 잡자 (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9-04-04 17:07    조회 : 3,397

사월입니다. 노랑. 분홍 꽃향기 가득한 첫째 주입니다.

문학 향기를 쫓아 목성님들이 교실로 모이셨습니다.

 

*강창진님<골목길 여인>

~묘사력이 좋다.

? 전체- 줄거리(졸가리) 잡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자.

~‘문학의 도구는 언어이다’ - 묘사력(문체)

맞춤법(기술적인 것)

~사건이 되는 것(문학적)

? 1) 비일상적인 것(자주 일어나지 않은 일들)

?개가 사람을 무는 것(자주 일어나는 일)- 당연, 일상적

? 사람이 개를 물었다면 ? 이유, 원인이 발생

2) 갈등이 있는 것

~문득 : 갑자기 떠오른 현실에서는 가능하다.

           문학의 논리에는 개연성 필요- 개연성

                                                        있음직한

                                                       그럴싸한

~부조리의 대표작 :* 이오네스코- <대머리 여가수>

                         *사뮈엘 베케트 -<고도를 기다리며>

 

*박병률님<택시 손님이 그 선배라고?>

~색즉시공 공즉시생 ? 풀어서 쓰자.

~ 결제-돈과 관련

~결제 ? 기안이나 결재등

 

*이정애님<돈가스와 김치찌개>

~문장에서 대비를 잘 해.

                           ?남편은 물과 친해서인지 국물 음식을 좋아한다.

                                   나는 그 보다는 고소하고 바삭한 것이 좋다.

~그럴싸하게 있음직하게 맞춰 주는 게 중요하다.

~나는 순간 하고 남편은 벙긋했다.

                           ? 균형을 이룬 문장대비, 적응 무의식- 글을 쓸때는 필요하다.

 

*조의순님<마당을 맴돌다>

~우리말 ? 직접 화법 - “     ”  칸을 띄어서 쓴다.

~간접화법 - ‘      ’  말씀하셨다. - 문장에 이어서 쓴다.

~큼큼한 냄새- 대화 문체에는 사투리도 가능하다.

                      묘사 문장 ? 표준어로 바꾸자.

 

*한승헌 - <천국과 지옥의 소송권, 천국이 실패한 까닭 ?>

~글에서 : 1. 개그

               2.코미디

 

~유머는 여유, 공감 즐거움 주고 비판과 설득, 공격과 도피의 처방,

    야구로 치면 변화구나 체인지 업

 

~“변호사님 무슨 운동 좋아하세요

   “저야 주로 석방 운동을 했지요

 

~“김대중 노벨상은 개도 웃을 일

얼마나 좋으면 개까지 웃을 까요

 

~압축, 반전, 직관이 유머의 3요소

해학은 듣는 사람에 의해 완성

상대의 처지에 맞아야 터져

 

*오늘은 꽃향기에 취하고 문학에 취한 목요일입니다.

*수업 후 감자옹심이와 코다리찜을 먹었습니다.

*달달하고 화끈한 커피 타임엔 문학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커피점이 왁자지껄 했습니다.

커피는 반장이 쏘았답니디.

 

목성님들 ~~!

다음 주에 모두 뵙겠습니다.

 


배수남   19-04-04 17:14
    
사월이 오고
꽃들도  한꺼번에 달려와 안긴
 첫 목요일입니다. 

열띤 글 합평이
흩날리는 벚꽃 잎마냥
풍성했습니다.

글에 대한 분석과
 좋은 묘사의 한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딸딸한 목요일 오후가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감기 몸살로 결석하신
 천호반 왕 언니- 김정완 선생님~~!
몸살 빨리 낳으셔서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봄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에,

모두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주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김인숙   19-04-04 17:50
    
목련이, 그 고운 자태를 만방에 알리는 4월.
강의실로 달려가는 발걸음이 상큼했답니다.

반장님. 빨리도 후기 올리셨군요.
오늘은 지갑까지 열어 주시고
정말 물심양면입니다.

한솥밥 식구가 되다보니
소통이 확확.
수다가 시끌시끌
열오른 훈기가 사는 맛을 몰고 옵니다.

언제나 건강하신 김정완 선생님.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차복인   19-04-04 18:20
    
오늘도 우리 반장님 화이팅 !!
가방에서 커피도 나오구  반창코도 나오구
정말 고마웠습니다
잘 들어가쎴나 했더니 ...벌써 후기도 올리셨네요?
항상 박수를 보냅니다 ....^^
김명희 목요반   19-04-05 18:35
    
봄바람의 힘이 참으로 큽니다
 피는지도 모르게  한 줌 볕만  보여도 한뭉치씩 덩어리진  가지가 어느새 꽃이 되고  웃음이 되는  우리반이네요
김정완선생님
일이 있어 못나오셨다더니 몸살이셨나봐요
푹 쉬시고 
다음주에는  봄바람대신  꽃바람 몰고
따스하게 뵙겠습니다,
이마리나   19-04-05 19:25
    
따스한 봄날의 훼방꾼, 미세먼지와 차가운 바람.
반갑지 않지만  우리를 한 곳으로 모여들게 하는듯 하기도....
문학에의 열정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 지는듯한 우리반 고무적이네요.
 
드는 자리는 몰라도 나는 자리는 안다고 하더니
텅 빈 앞자리가 너무 허전 했습니다.
김정완 선생님 좀 어떠세요.
빨리 쾌차하셔서 다음 주엔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칫 소홀했다간 감기와 싸워야하는 봄날씨
문우님들 건강조심하시고 다음 주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