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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일상을 문학으로 빚어내려면 (무역센터반)    
글쓴이 : 이지영    19-04-03 21:03    조회 : 4,037
봄인 듯 봄이 아닌 봄 같은 4월의 첫 수요일! 
오늘은 어떤 글쓰기 처방전이 내려졌을까요? 

수필의 유형
1.소설적 유형(이야기.반전): 대화를 잘 활용

2. 시적 수필: 서정적 수필(경치만 그려도 수필이 된다)

3. 논설적 수필(에세이로 분류하는 것이 옳다): 평론. 소논문.정보.컬럼(재미는 읎다)

* 수필은 당연하지 않은 문학적 사건을 다뤄야한다.

(개인 사정으로 10분 지각한 저에게 정다운 선생님이 여기까지 제공 해 주셨습니다^^ 감사해요^^ 
카톡 메시지를 그대로 복사해서 붙이며 표절(?)시비를 피하고자 전말을 밝힙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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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자신은 다 알고 있지만 독자는 하나도 모른다는 가정 하에 글쓴이 본인에 대한 정보 (고향, 형제 관계 등등)를 한 번은 언급해야 한다.

* 문학은 감성만 가지고 충분할 것 같지만 생활논리, 신체논리 등이 딱 들어맞게 써야 한다. 

* 시는 그 어떤 장르 보다도 제목이 중요하다. 시에서는 제목도 본문이다. 수필도 시 만큼은 아니지만 제목이 중요하다. 제목을 신경쓰자.

* 김용락 시인 - 시어가 쉽다. (권정생 선생님, 이오덕 선생님의 일화를 잠시 들려주셨습니다.)

* 수필의 소재는 거창 할 필요가 없다. 생활, 주변의 이야기들을 다루면 된다. 그에 반해 시나 소설은 좀 더 큰 주제들을 다룬다. 
   수필에서 큰 소재를 다루려고 하다보면 자칫 논설적 수필이 되어 버린다.

* “닭 잡는 데에 소 잡는 칼 쓰지 말자.” = 과장된 단어를 쓰지 말자.

* 이문구 작가, 김성동 작가는 우리 옛말을 쓰는 데에 뛰어난 작가들이다.

* 기행 수필은 자신의 체험+느낌+ 인문학적 소양을 곁들여 쓰면 읽을 맛이 난다.

<오늘의 맞춤법> 

1. 초승달 (x) / 초생달 (0)
2. 뿔따구(x), 뿔따귀(x) ?> 모두 없는 말이므로 ‘성’, ‘화’로 바꾸어 쓰면 된다.

마지막으로 우리 말에 ‘원고지 00매’ 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원고지 00장’ 으로 쓰자며 수업을 마치셨습니다. 

-원고지 20장에 사소하지만 재미있고 감동이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꾸준히 정진하겠습니다!

오늘 간식을 내어주신 김덕락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늘 함께하지 못하신 모든 선생님들도 다음 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함께 점심식사와 차 담소를 나누지 못하였네요.
뒷 풍경 이야기는 다른 선생님들께 SOS하며 이만 후기를 마칩니다^^ 
수요반 모든 선생님들 편안한 밤 보내시어요~~^^



심재분   19-04-04 08:13
    
지영 선생님이 또 수고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다둥이 엄마로 시간이 정말 바쁠텐데 말이죠.
환절기에 아이들 건강하기를 빌어 봅니다.

오늘부터 날씨가 풀린다 했으니 봄날에
할 수 있는 일 다 해봐야겠어요.

오늘 이런저런 사유로 결석을 다른 때 보다 많이 하셨던데 
다음주에는 모두 만나 뵐 수 있기를 염원 합니다.
     
이지영   19-04-04 13:35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이들 감기 끝무렵에 제가 옮았는데 어른 감기도 지독하네요.. 선생님도 감기 조심하셔요~~^^
심재분   19-04-07 22:29
    
봄날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 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 가는 사람이 있다  -정호승-
     
심재분   19-04-07 22:41
    
다 당신입니다-
                                      김용택


 개나리꽃이 피면,
개나리 꽃 피는 대로


  살구꽃이 피면은
살구꽃이 피는 대로

    비오면,
비오는 대로


그리워요
보고싶어요
손잡고 싶어요


  다
당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