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래된 사상과 작별하며
가.1강에서는 즉 서문 1장에서는 차라투스트라가 10년 동안 동굴 속에서
머물며 충만하게 깨달은 것을 인간세계로 내려가 다시 그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다고 하강(몰락)을 한다.
여기서 몰락은 창조적인 일상을 뜻합니다. 니체의 "실험적 개인은
몰락 한다." 것처럼 선구자적 입장에서 희생한다는 뜻입니다.
차라투스트라의 경우 인간세계로 내려가 아낌없이 자신을
희생한다는 뜻이죠. 따라서 하강(몰락)은 동시에 본질적인 상승입니다.
나.2장에서는 10년 전에 차라투스트라를 본 노인을 통하여 현실을
외면하고 있는 기독교, 세상의 개혁을 잊어버린 성자, 우리가 신을
죽였다. 당시 유럽을 지배하고 있던 기독교적 가치체계를 완전히
부정합니다.
한편으로는 노인은 차라투스트라가 어린 아이로 변한 모습을
알아봅니다.
진정한 고수는 어린아이처럼 고정관념에 묶여있지않고, 춤추고 놀이
할 수 있는 인간, 눈뜬 사람, 깨달은 사람으로 알아 봅니다.
다.카스파의 <안개바다 위의 방랑자>,김수영의<구름의 파수병>을 참고.
★봉은사에 있는 추사 김정희가 돌아가시기 3일전에 쓴 판전(板殿)은
생애 마지막 아이의 글씨, 보러 갑시다.
2.신동엽 시인의 유작시 강(江)과 산문 '금강잡기'를 공부했습니다.
★부여 부소산성 낙화암과 고란사에서 , 백마강에서 시를 낭송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