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등단 파티가 있는 날. 핑크 장미와 팬지를 닮은 이름 모를 노란꽃에 둘러 싸인
눈꺼풀이 무거운 라넌큘러스를 한가운데 둔... 예쁜 꽃다발과
핑크 리본과 꽃사과가 박힌 청순한 케이크...를 양 손에 들고
교실로 갔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이정화 양의 생기발랄, 뽀샤샤한 미소를
떠올리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플랭카드를 붙이고 준비 완료~!
일단 수업 시작!
인터뷰와 서평과 함께 7편의 길고 짧은 글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거의 다 수준 높은 글들이라 모두 놀랐습니다.
노련한 필치와 신선한 감각적인 글이 교차하며 열띤 토론이 벌어졌지요.
신입 회원들이 감탄, 참 알차고 수준 높은 수업이라고요
잠깐 오려 했는데 오래오래 공부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센스 만점의 스마트한 분들, 잘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수필 합평*
이명환 <방랑의 왕자 슈베르트>
이승애 <방지턱>
정진희< 김성동 작가 대담>
최서진 <물, 자국>
설영신 <정충영 수필집 서평>
이정화 <육.봉.해.장.국>
유병숙 <나의 내비게이션>
@#*드디어 이정화님이 볼우물을 만들며 꽃다발을 받으러 앞으로 나갔습니다.
축하노래를 다 함께 부르고 촛불을 끄고 꽃다발이 증정되고...앗 스스로 자청한 축가를 들으며 우린 또.한.번 놀랐지요.
꾀꼬리 한 마리가 날아든 것입니다. 어찌 그리 목소리도 고운지요.
감탄, 감동의 박수로 마무리! 궁에 가서 맛있는 한정식으로 성찬을 즐겼 습니다. 티타임까지 완벽하게 책임진 이정화쌤~~~새해 첫 달 수필가 등 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문운이 활짝 열리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