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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꾀꼬리 한마리 날아들다(평론반)    
글쓴이 : 오정주    19-01-23 21:03    조회 : 5,315



오늘은 등단 파티가 있는 날.

핑크 장미와 팬지를 닮은 이름 모를 노란꽃에 둘러 싸인

눈꺼풀이 무거운 라넌큘러스를 한가운데 둔... 예쁜 꽃다발과

핑크 리본과 꽃사과가 박힌 청순한 케이크...를 양 손에 들고

교실로 갔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이정화 양의 생기발랄, 뽀샤샤한 미소를

떠올리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플랭카드를 붙이고 준비 완료~!

일단 수업 시작!

인터뷰와 서평과 함께 7편의 길고 짧은 글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거의 다 수준 높은 글들이라 모두 놀랐습니다.

노련한 필치와 신선한 감각적인 글이 교차하며 열띤 토론이 벌어졌지요.

신입 회원들이 감탄, 참 알차고 수준 높은 수업이라고요

잠깐 오려 했는데 오래오래 공부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센스 만점의 스마트한 분들, 잘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수필 합평*

이명환 <방랑의 왕자 슈베르트>

이승애 <방지턱>

정진희< 김성동 작가 대담>

최서진 <, 자국>

설영신 <정충영 수필집 서평>

이정화 <....>

유병숙 <나의 내비게이션>

 

@#*드디어 이정화님이 볼우물을 만들며 꽃다발을 받으러 앞으로 나갔습니다.

축하노래를 다 함께 부르고 촛불을 끄고 꽃다발이 증정되고...앗 스스로 자청한 축가를 들으며 우린 또..번 놀랐지요.

꾀꼬리 한 마리가 날아든 것입니다. 어찌 그리 목소리도 고운지요.

감탄, 감동의 박수로 마무리! 궁에 가서 맛있는 한정식으로 성찬을 즐겼 습니다. 티타임까지 완벽하게 책임진 이정화쌤~~~새해 첫 달 수필가 등 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문운이 활짝 열리길 기원합니다.







주기영   19-01-23 22:34
    
이정화쌤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꾀꼬리'와 함께 못해 서운하네요.ㅠㅠ

설영신선생님의 서평, 정진희선생님의 대담,
여러 쌤들이 보내주신 수필등 모두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정주반장님, 오늘도 이고 지고... 에고에고.
애쓰셨어요. 감사해요~
-노란바다 출~렁
     
오정주   19-01-24 10:57
    
기영쌤~!!!
 필라델피아에서 뱅기 타고 오셨군요.
 따님도 잘 있지요?

 파뤼~ 함께 하지 못해 섭했어요. 
 일 잘 보시고 언능 언능 오셔요.
박진희   19-01-24 04:56
    
등단 축하드려요, 정화샘!
핑크, 노랑과 초록이 가득한 평론반의 꾀꼬리, 상상만으로는 부족하네요!

정겨운 평론반 선생님들이 벌써부터 그리워요!
     
오정주   19-01-24 15:07
    
앗 피츠버그에서도 뱅기가 날아왔군요 ㅋ
 우리반은 현재 미쿡 5개도시 이상에서 생중계를 보고 계십니다.
  참 대단하지요?  진희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지난 달에 이어 우리반은 또 한번 파티를 했어요.
  다음 달에도 파티는 계속 이어집니다.
  함께 할 날들이 곧 오겠지요?
  늘 건강하세요
나윤옥   19-01-24 06:41
    
새벽에 일어나 미뤄두었던 합평작들을 마저 읽었습니다.
글에 대한 편식으로 읽는 일을 게을리하는  제가 홀린 듯 읽었네요.
첫문장에서 독자를 사로잡는다면 대단한 필력입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작품들이 다 좋아서요. 벅찬 감동 때문에 강의후기에도 들어와 봅니다.
반장님, 여전히 수고가 많으시고, 정화샘, 너무 예쁘네요. 다시 등단 축하드려요.
강의실 가는 길인 익선동 골목길과 비릿한 냄새들이 눈에 선합니다.
     
오정주   19-01-24 15:08
    
이사하느라 바쁘실텐데 대단하십니다.
  나쌤의 빈자리가 크네요 어서 바쁜 일 마치고 나오시길...
  무리하지 마시고 정리는 천천히 하시와요
  새 집으로 이사 축하드립니다~!!!
이정화   19-01-24 11:30
    
감사합니다. 선생님들께서 몇 장의 사진을 제게 보내주셨습니다.
 반장님께서 후기에 사진을 올린다시길래
 제 나름대로 제일 예.뻐.보.이.는 사진을 골라 보내드렸습니다. 꼭 이 사진으로 올려달라고~~

 그런데 제가 신중히 고른 -저 위에 사진-  아이고ㅠㅠ
 교수님보다 더 큰 네모 얼굴 사이즈에 쓰나미처럼 슬픔이 밀려왔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저는 다짐을 했습니다.
 어차피 큰 얼굴로 태어난 거 이왕이면 - 위대한(?)큰 바위 얼굴- 이 되어보자는 *^^*
     
오정주   19-01-24 15:10
    
아니 이쁜 얼굴 가지고 왜 자꼬만 그런디야...
    이쁘다고 자랑하는 거 밖에는 안들리니께
  다시는 그런말 하덜 말기여
  알갔슈?
  정화샘~~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