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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컴~ 2019~ (수수밭-길)    
글쓴이 : 최로미    19-01-20 23:47    조회 : 6,078

 수수밭-길의 2019년 첫 합평은 1월 12일 토요일에 있었습니다.

 새해 첫 합평이어서인지 다른 때보다 더 설레고 반가운 만남이었습니다.

 이번 합평은 총 열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다양한 주제의 글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합평이 끝나고 점심을 먹은 후 차를 마시며 올해 봄 출간 예정인 동인지 3호에 대해 회의를 했습니다. 더 꼼꼼

하고 정확한 합평과 교정을 위해 조를 나누기도 했구요~

  지방에 사는 관계로 3차는 가지 못하고 돌아왔지만, 밤 10시 반에 ‘좀 아까’ 술자리가 끝났다는 단톡방의

메시지를 저는 보았습니다.ㅠㅠ 즐거운 3차를 보내신 듯합니다.^^

  아, 그리고 길반의 살림을 야무지게 책임지고 있는 민옥 총무님이 작년의 입, 출금 내역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프린트로 나눠주셔서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수수밭-길을 위해 고생해주신, 지금도 고생 중이신 정혜선 회장님과 이민옥 총무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

 ★ 합평 때 교수님 말씀도 간단히 남깁니다.

  - 본인이 경험한 일을 글로 쓸 때, 자신에게는 특별할지 몰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많은 사건 중 하나일 뿐이다.

    독자들에게 어필할만한 요소(나만이 느낀 것)나 특별한 정보를 넣어주는 것이 좋다. 흔한 이야기는 아무도

    감동받지 않는다.

  - 단조로운 글, 갈등이 없는 글은 재미가 없다.

    독자가 조바심을 낼 수 있게, 드라마틱하게 써볼 것.

  - 수필집 소개하는 글을 쓸 때

   ① 작가소개 (사는 곳, 직업, 살아온 이야기를 재미있게), 책을 출간하게 된 동기

   ② 책 소개 (각 챕터에 대한 설명)

   ③ 작가의 문학관

   ④ 독자들이 좋아할 만한 부분을 인용해서 소개, 전체적인 평 (칭찬^_^)

  이상입니다.

  조금 이르지만 모두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정혜선   19-03-20 02:32
    
"조바심 나게, 드라마틱하게"... 음~~~
저도 분명히 그 자리에 있었고 딴짓 한 것도 아닌데
왜! 들은 기억이 없을까요.
이래서 기록을 해야 하나 봅니다. 그럴 때가 되었나 봅니다.ㅜㅜ
누구는 후기 쓰느라 머리 굴릴 시간에 누구누구누구는 건배하고 있었군요.
다음엔 3차까지 함께 달려보아요, 롬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