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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월 10일 목요일 (판교반)    
글쓴이 : 민인순    19-01-11 22:40    조회 : 3,258


* 이연자 선생님,  등단을 축하합니다~~^^

  '시어머님의 말, 말, 말'은 이연자 선생님의 등단 작품입니다.

  언제나 밝게 웃으시는 선생님을 닮은 환한 작품을 기대하며 축하축하드립니다.


* 합평 작품

 : 뜨거운 인사/흔적(정경용), 마음을 품은 집(이연자), 신분 상승(정경용),2018년 세밑에(김윤희)


- 산문에서도 율격은 필요하다. 작품에서 율격을 확인하는 방법은 소리 내어 읽어보는 것이다.

- '수필은 청춘의 글은 아니요, 서른여섯 살 중년 고개를 넘어선 사람의 글...(피천득)'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나이가 들면 공감 능력이 뛰어난 글을 쓰는데 유리하다.

- 괴테는 '모든 작품은 작가의 자서전일 뿐이다.'라고 했는데 그 말처럼 모든 작품은 작가의 체험이 개입된다. 다만 수필은 체험에서 출발하여 가공을 거쳐서 완성되고, 소설은 허구에서 출발하는데 수필보다 직접 체험이 약하다는 차이가 있다.

- 수필은 시간 순서(편년체)로 쓴 구성이 단순한 것이 있고, 인과 관계를 따져서 쓴 복합구성이 있다. 복합 구성의 경우 단순 구성에 비해 문학적이다.

- 비판 의식은 공감에서 출발하며 그것은 헛점(사회의 헛점)을 발견해 내는 데서 싹 튼다.


* 읽기 자료

 : 죽어야 사랑받는, 아버지(이승욱), 노회찬 의원이 세상을 떴다는 건 그의 촌철살인을 더 이상 들을 수 없다는 것이다!(박상률), 촌철살인-말글살이(김하수), 자식은 부모의 증상이다(이승욱), 악한 부모, 약한 인간(이승욱), 카프카의 희망(김진영)

* 촌철살인이란 한 치의 쇠붙이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뜻으로, 간단한 말로도 남을 감동하게 하거나 남의 약점을 찌를 수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 촌철살인의 한마디를 작품의 마지막 문장으로 쓸 수 있기를 꿈꾸며 오늘을 삽니다.


* 모두 모두 건강하게 지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