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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의 도구는 언어다(판교반)    
글쓴이 : 김미경    26-06-23 22:32    조회 : 301
2026.7.18 판교반 수업입니다. 

이번주 수업에는 정덕경 선생님께서 판교반에 처음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활기찬 여름학기가 될거라 기대됩니다.

<글쓰기의 도구는 언어>
→인간은 언어로 생각하며 세계를 구성한다.
→말이 그렇다는 말이다.
→언어의 존재의 집/말이 말한다 (하이데거)
→구어를 문자에서도 적절하게 쓰면 문어가 된다.
→작품을 길게 쓰려면 단어 수를 느리지 말고 내용을 늘리도록(안정효)

<어휘수가 적으면 생각도 짧다>
상상력과 비례하는 것은 그 사람의 어휘수다.

<이론을 안다는 것>
글쓰기 이론을 습득하는 일은 캄캄한 밤중에 등불을 켜는 것 정도. 
환한 대낮같이 밝은 이론은 되게 해롭다. 
글쓰기는 스스로 궁리하여 하나씩 터득해 나아가야 한다.
글쓰기는 가르치거나 배울 수 있는 게 아니다.
글 선생은 어두운 밤에 손전등을 비춰주는 역할이다.

<말과 글의 공통점>
글은 오로지 문장으로만 알게 해야 한다. 

해학은 웃음으로 껴안아 주고 풍자는 웃음으로 꼬집어 주는 것이다.

이번주에도 우리들의 글 선생님이신 박상률 교수님의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비춰주신 손전등으로 길을 잘 찾아 가보겠습니다.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지치는 날들이 이어지지만, 백화점에서의 수업은 상쾌하고 시원한 시간이라 목요일은 기다려집니다. 모두 다음 시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봬요.^^